안성맞춤아트홀, '스위스 취리히 유스 챔버 콰이어' 내한공연 개최

유럽 전역을 비롯해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스위스 청소년 합창단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4월 22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청소년 합창단, 스위스 취리히 유스 챔버 콰이어 내한 공연을 선보인다.

 

2005년 창단된 이 합창단은 스위스를 대표하는 청소년 합창단으로, 유럽 전역을 비롯해 세계 유수의 무대에서 활약하며 그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2018년 몽트뢰 국제 합창대회 3위, 2022년 이탈리아 루카 국제 합창대회 금메달 등 국제적인 수상 경력을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예술감독 마르코 암허드 지휘 아래 고전 성악곡부터 르네상스 및 현대 합창곡, 스위스 현대 작곡가의 작품, 세계 각국의 민요, 그리고 팝·재즈 장르의 창의적인 편곡곡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청소년 특유의 맑고 순수한 하모니로 가득 채워질 이번 공연의 티켓가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으로 안성 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안성맞춤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