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는 초·중·고등학생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여름방학동안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완료하기를 당부했다.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 등의 발병률을 크게 높이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며, 예방접종을 통해 암의 90%이상을 예방할 수 있다.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12세~17세(‘07~‘13년생) 여성청소년 및 18~26세(‘98~‘06년생) 저소득층(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여성이며, ‘07년은 올해 마지막 대상자로 12월까지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12세 여성청소년(‘12~‘13년생)은 사춘기 성장과 초경에 대한 건강상담도 받을 수 있다. 접종 방법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를 통해 예방접종이 가능한 병의원을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학기 중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웠던 학생들이 여름방학 기간에 접종 받기를 바라며, 특히 감염 전 적기접종 뿐만 아니라, 필요한 횟수만큼 접종을 완료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현덕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18일 지역사랑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평택남부노인복지관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현덕면생활개선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식 배식, 설거지와 식기 정리 등 급식 봉사활동을 통해 작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현덕면 생활개선회장은 “바쁜 영농 일정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봉사와 작은 나눔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덕면생활개선회는 61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가소득 증대와 농촌생활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여성농업인단체이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지난 17일 관내 분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숲속에서 즐기는 자연캠프 동심,DREAM’ 1회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심캠프는 평택시 관내에 있는 진위초등학교 산대분교를 시작으로, 서탄초등학교 내수분교, 현덕초등학교 광덕분교 총 3개 분교 56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은 증강현실을 활용한 AR미션탐험대와 창작활동인 도예 프로그램, 그리고 집중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난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박원 청소년은 “친구들과 오랜만에 같이 웃으며 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진로활동 차원에서도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동심캠프 2회기 프로그램은 관내 사회적배려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수련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은 평택시가 출연한 청소년기관으로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청소년문화센터, 북부·안중·팽성청소년문화의 집에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7월 21일, ㈜카르타 교육(대표 전은정)과 장애 당사자의 문화여가 프로그램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 장애 특성에 맞는 맞춤형 디지털(코딩) 프로그램 공동 기획 ▲ 장애 당사자들의 문화여가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 ▲ 상호 기관의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 협조 ▲ 장애인 복지 및 권익증진 지원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장애 당사자들이 새로운 배움과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문화여가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카르타 교육 전은정 대표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의미 있는 첫 걸음을 내딛게 되어 기쁘다. 다양한 코딩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 및 제공하여 장애 당사자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하겠다.”라고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카르타 교육은 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문화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7월 19일, 기쁜교회(목사 류승빈) 자원봉사 성도 10명과 함께 비전2동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청소 및 정리수납 지원 활동을 했다. 이번 ‘블루밍 홈(삶이 꽃피는 공간)’ 사업은 자녀 양육은 스스로 해내고 있지만 정리정돈과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 한 부모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거실, 주방, 욕실, 베란다 등 주요 공간의 청소와 세탁 지원이 진행되어 쾌적한 주거 환경이 조성될 수 있었다. 또한, 기쁜교회 성도들이 모은 기부금으로 옷걸이, 이불, 베개 및 베개피 등 생활필수품을 추가 지원하여 위생적이고 편안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사업 대상자 김○○님은 “예전에는 집의 깨끗한 정도가 10%에 불과했는데, 지금은 100% 이상 깔끔해져 매우 후련합니다. 새집처럼 변한 모습을 보고 아이들도 무척 기뻐하고 있어요.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기쁜교회 자원봉사자 허지연 권사는 “우리가 한 일이 크지 않지만, 대상자가 ‘나도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고덕동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폭염과 폭우에 대비해 관내 경로당 17개소 대상으로 지난 17~18일 이틀간 안전 점검을 전면 실시하고, 고덕동 경로당 연합회(고노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예년 대비 이른 폭염 및 폭우를 대비하기 위해 냉방기기 정상 작동 여부와 누수, 배수 여부 및 소방, 전기, 가스 및 시설 안전관리 분야를 점검했다. 또한 고노회(회장 권영주)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져 어르신들의 불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해 실제 운영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경로당 이용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재해 대응 차원에서 마련하게 됐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이 폭염과 폭우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경로당 환경을 위해 기후대응 행동 요령과 무더위 건강관리 사항을 자세히 안내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고덕동행정복지센터는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폭염과 폭우에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는 7월 21일 신장2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밑반찬을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정 40세대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순덕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영라 신장2동장은 “바쁜 일정 속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지속적인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나눔 행사를 비롯해 매년 추석맞이 선물꾸러미 나눔, 김장 김치 나눔, 꽃 심기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하고 행복한 신장2동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힘쓰고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관내 독거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 나눔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는 무더위 속에 홀로 지내며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재료 손질 및 삼계탕 조리, 겉절이 등 정성껏 준비해 30가정에 방문해 전달 및 안부확인을 했다. 최선희 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드리고자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함께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마음이 서정동 곳곳에 퍼져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서정동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반찬나눔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주민자치회는 18일 미소요양원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철 건강을 기원하는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초복을 맞아 마련된 이번 봉사활동은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직접 삼계탕을 정성껏 조리하고 배식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회철 팽성읍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팽성읍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는 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마음건강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상담교사 미배치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평택시가 자체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사전 신청을 받은 남부권 2개교, 서부권 3개교 등 총 5개 초등학교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학교당 10회기씩 총 50회기가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미술치료 프로그램’ △자아존중감 변화를 측정하기 위한 ‘자아존중감 척도 사전·사후 검사’ 로 구성됐다. 검사결과 프로그램 참여 전후 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이 평균 10% 정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5점 만점에 4.5점을 기록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정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