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손바닥정원'으로 놀러오세요

주민과 함께 만드는‘손바닥정원’조성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단체원들과 함께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손바닥정원은 시민의 손으로 만드는 열린정원으로 마을공터, 유휴지를 사용하여 도시 어디서나 정원이 있는 삶을 만들고 가꾸며 모두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수원시에서 추진하는 정책이다.

 

이날 조성한 손바닥정원은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위치한 유휴지로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곳이며,‘블루아이스’,‘목마가렛’,‘페라고늄’,‘소나무’등 주민들이 정원을 보며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도록 정성껏 조성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일상에서 정원문화를 만들어가는 손바닥정원 조성을 통하여 활기찬 봄을 맞을 수 있도록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교1동에서는 올해 신규로 조성한 5개소를 포함하여 총 25개소의 손바닥정원을 주민들과 함께 가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