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와 KV한·베 문화교류 협력단은 지난 17일 인계동 발전과 다문화 정착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근 KV한·베 문화교류 협력단장 회장 및 임원진과 박선영 인계동장 등 9여 명이 참석했다.
KV한·베 문화교류 협력단은 2024년 4월에 봉사활동을 통해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 등의 목표를 가지고 설립됐다. 이 단체는 지난해부터 인계동 관내의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다양하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오성근 KV한·베 문화교류 협력단장 회장은 “이번 협약은 한·베 문화교류 협력단뿐만 아니라 인계동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라고 밝혔다. 또한 박선영 인계동장은 “협약식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봉사활동이 이루어질 것이며, 인계동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