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행정복지센터와 상패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2일, 폭염에 대비해 독거노인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 대상은 안부 확인 과정에서 무더위에 특히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로, 오래되고 훼손된 벽지뿐만 아니라, 방충망도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방충망 없이 문을 열고 지내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 있었다. 이에 상패동행정복지센터는 상패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긴밀히 협조해 신속하게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추진했다. 이번 봉사로 낡은 방충망을 교체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기가 가능하도록 개선했으며, 도배도 함께 진행해 전반적인 주거환경이 크게 향상됐다. 마익수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봉사에 함께해준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작은 손길이라도 꾸준히 보태며 돕겠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생연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7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에 따른 행정 혼선을 줄이고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회원들은 매일 4명씩 2주 동안 오전·오후로 조를 편성해, 오프라인 신청접수 시간에 질서 유지와 접수 번호표 배부를 맡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신청서 작성이 어려운 민원인을 대상으로 안내 및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채임순 통장협의회장은 “긴 대기 시간에 대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에 보탬이 되기 위해 자원봉사에 나섰다”라며 “통장님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노력이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은수 동장은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통장협의회장님과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모든 주민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 초복을 맞아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시장, 소요동 사회단체장, 새마을부녀회, 통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마니커 동두천지점에서 후원한 생닭을 각종 약재와 정성껏 조리한 삼계탕은 밑반찬과 함께 포장돼 소요동 통장협의회가 저소득층 10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했다. 김승호 소요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삼계탕 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신 부녀회원님들과 사회단체장,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연이은 폭우와 폭염으로 지친 관내 주민분들이 정성껏 만든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부천문화재단과 함께 지난 17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예비양육자를 위한 '산책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출산과 양육을 장려하고 가족 친화적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예비양육자와 양육자 255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에게는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위탁법인인 사랑교육복지재단이 후원한 ‘탄생축하꾸러미’가 제공됐다. 사랑교육복지재단은 총 1억 3천여만 원의 출산·양육용품을 후원해 예비 출산가정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1부 기념식은 조용익 부천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김성일 사랑교육복지재단 이사장, 한병환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의 따뜻한 환영 인사가 이어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출산과 양육의 기쁨을 시민 모두가 함께 나누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부는 장선화 SP교육연구소 대표의 정서 치유 그림책테라피 강연으로 구성됐다. 강연은 ‘산책길에서 만난 그림책’을 주제로 일상속에서 만나는 그림책과 삶에 대한 따뜻한 통찰을 공유하며 감동을 전했다. 3부에서는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을 중심으로 현대무용,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고양시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9월 6일 토당문화플랫폼에서‘예비신혼기 부부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부부 간 올바른 대화법’ 강의 외에 ‘꽃액자 만들기’체험이 포함되며 중식으로 도시락이 제공된다. 참여 대상은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결혼 3년 이내) 15커플로, 참여 신청은 7월 28일부터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커플당 5천원의 참가비가 있다. 한편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가족문제예방을 위한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가족상담, 온가족보듬사업, 가족문화체험활동, 공동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문의는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고양특례시는 개인형이동장치(PM)의 무분별한 주정차에 따른 보행자 안전사고와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전동킥보드 불법 주정차 금지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전동킥보드의 이용률이 많은 역 주변 및 불법 주정차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현수막을 설치했다. ▲횡단보도 주변 ▲점자블록 위 ▲버스정류장 주변 ▲지하철 역 진출입구 등 주요 주차금지구역에 설치해 이용자들의 불법 주정차를 방지하고 바람직한 주차 준수 의식을 제고하고자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전동킥보드의 무분별한 방치로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니 올바른 주차 문화를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및 계도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질서있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고양특례시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기반인 주민총회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동별 맞춤 주민자치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컨설팅은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는 기초단계인 주민총회에서의 ▲의제발굴 ▲자치계획안 작성실무 ▲주민총회 워크숍 및 기타 주민자치 사업 협의 내용을 다룬다. 지난 7월 9일부터 시작한 주민자치 컨설팅은 9월까지 전체 44개 동 주민자치회 중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12개 동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동별 희망 시 최대 3회까지 지원 가능하다. 이번 컨설팅 참가자는 “의제발굴 시 어떤 사업이 주민자치회에서 도전할 수 있는 사업인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며, “타 지자체의 예시를 다양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예시를 접할 수 있는 교육이 많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 대규모 위원모집에 따라 신규위원 및 직급별 교육, 주민자치회 간 소통을 위한 주민자치 워크숍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위원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고양특례시는 관내 골프장 및 고속도로 휴게소 등 1일 처리용량 50㎥ 이상의 대용량 오수처리시설 총 50곳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5주간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공하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지역에 설치된 대용량 오수처리시설은 오염 부하량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오수처리시설 적정 설치 여부 ▲오수처리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내부청소 및 기술관리인 선임 여부 등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지도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시설을 비정상 운영하는 등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 등 하수도법 관련 규정에 따라 처분할 방침이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수질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제2부시장 주재로 ‘2026년도 상하수도 공기업 재정운영 계획’보고회를 개최하고, 중장기적인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경영개선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요금 인상과 수입구조 개선에 따라 상하수도 공기업의 재무건전성은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수도는 평균 10.2%의 요금 인상과 원인자부담금 도입으로 수익 구조가 다변화되고 있으며, 하수도는 연 10%의 요금 인상을 통해 경영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나 여전히 20년 이상된 상수도관 1,026km(49.5%)와 하수도관 1,433km(72%)의 정비, 복선화 등 대규모 투자가 지속 필요해 재정적 부담이 존재한다. 2026년도에만 상수도 분야 210억 원, 하수도 분야 274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예정이다.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이러한 재정여건을 고려해 경영개선 방안으로 ▲ 유수율 제고 및 수선교체비 절감을 통한 생산원가 절감 ▲ 원인자부담금 제도 정비 및 요금 징수 체계 강화 ▲ 국·도비 보조금 및 공모사업을 통한 외부재원 확보 ▲ 연도별 투자비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이번 여름 이례적인 폭염에 대응해 화정역의‘쿨링&클린로드’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쿨링&클린로드’는 도심 보도에 물을 분사해 노면 온도를 낮추고 미세먼지 등을 제거하는 방식의 사업으로,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시민의 체감온도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객과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 지역에서 가동됨으로써 실질적인 폭염 대응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쿨링&클린로드’가동 횟수를 기존 하루 4회에서 9회로 두 배 이상 늘렸다. 비 오는 날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시 정각에 순차적으로 분사가 이루어진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철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이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을 검토하겠다”며,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와 어린이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도심 열섬현상 대응을 위한 도로 살수, 그늘막 설치, 무더위 쉼터 운영 등 다양한 혹서기 대책을 함께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