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최근 새마을금고 700억원 불법대출 사건으로 새마을금고 임원과 브로커들이 대거 검거되는 불법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안양중부새마을금고(이사장 명상욱)가 안양시 만안구 도심에서 불법으로 공사를 강행하고 있어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다. 안양중앙시장 입구와 안양일번가 사거리 대로변에 위치한 안양중부새마을금고 신축공사현장은 신고된 특정공사를 위반하고, 비산먼지 저감조치를 위한 살수요원 미배치 및 살수조치 미이행 등 불법을 자행하는 것은 물론 적발된 후로는 현장 게이트(문)을 폐쇄하고 현장 내부에서 계속적으로 불법공사를 강행했다. 지역사회에서 모범을 보여야 할 안양중부새마을금고(이사장 명상욱)가 안하무인격으로 대놓고 불법을 자행하는 행태는 시민들로부터 큰 비난을 초래할 수 있다.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만안구 환경위생과의 철저한 환경지도와 안양중부새마을금고의 준법의식이 절실히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 4·5·6동)이 지난 7일, LH 동탄사업본부에서 기관 사업관계자 등과 함께 동탄 경부고속도로 직선·지하화 개통에 따른 상부도로 연결 공정 점검에 나섰다. 동탄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은 동탄JCT에서 기흥동탄IC 구간(L=4.7㎞)의 도로 선형을 곡선에서 직선구간으로 개선하고 도심 구간을 지하화(L=1.2㎞) 함으로써 차량의 원활한 흐름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6년 9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한국도로공사(이하 EX)가 사업시행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지난 3월 28일 전면 개통하였다. 김 의원은 이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우선 지난 3월 동탄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경부고속도로 직선·지하화 구간이 GTX-A 동탄역과 함께 개통된 것에 대해 지역주민의 한사람으로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올해 연말까지 진행될 직선·지하화 구간 상부도로 완공·개통 전 몇 개월 만이라도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통행권 보장과 동탄2신도시 동·서지역의 연결 편의성을 위한 임시보행로 설치 등 대안을 마련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한편, 동탄 경부고속도로 직선·지하화 구간 사업은 지난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수원시와 (사)화성재인청보존회가 후원하고 경기도무형문화재제8호승무·살풀이춤보존회가 주최하는 ‘송악 김복련과 제자백가의 춤11-화성재인청춤 이동안 원류’의 공연이 수원문화유산 야행과 더불어 오는 5월 31일(금) 저녁 7시 30분, 8시 30분 총 2회 수원화성행궁에 위치한 정조테마공연장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1991년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 된 승무와 살풀이춤을 비롯하여 화성재인청류의 춤인 한량무가 선보이는 이번 공연에는 월드퓨전시나위의 생음악 반주로 20여명이 출연해 춤 공연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인다. (사)화성재인청보존회는 인간문화재 송악 김복련선생이 2003년에 창단하여 현재까지 화성재인청의 마지막 예인인 운학 이동안선생의 재인청류 춤과 기예를 가장 정통성 있게 정립하고 전수하고 있는 비영리 경기도전문예술법인단체이다. 송악 김복련선생은 이동안, 정경파 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화성재인청류 춤과 기예들의 정통성 있는 체계적인 정립을 위하여 지금까지 120여명의 제자들과 함께 화성재인청류 춤과 기예들의 고증 및 자료 검증을 통한 학술적인 연구는 물론 전문 교육인을 양성하는 교육과 전문 예술인들과 일반인들에게 화성재인청의 기예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이 장기간의 복합경제위기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경기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더 많은 위기극복과 사업 성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경기신보는 지난 8일(수), 경기신보 2층 회의실에서 「경기도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및 현장 자문을 위한 2024년 제1회 고객자문위원회」(이하 고객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객자문위원회에는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을 비롯한 고객자문위원(이하 자문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고객자문위원회는 경기신보의 주요 정책에 대한 고객의 제언을 현장감 있게 청취, 수렴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정책 추진 및 고객 맞춤형 지원 강화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제고하고자 2023년 3월 출범해 최근까지 총 3회에 걸쳐 분기별로 운영됐다. 지난해 자문위원들은 보증한도 및 심사, 대출금리, 소통방식, 제도개선 등 총 36건의 정책 제안 및 개선요청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으며, 경기신보는 이 중 29건에 대해서 추진을 완료하는 등 자문위원들의 정책 제안을 사업추진 및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경기도는 ‘협치’와 ‘소통’을 통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가 7일(화)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 1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해 선발기업, 투자사, 기업인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투자유치 발표 및 심사 ▲1:1 투자상담 ▲투자 네트워킹 등이 있었다. 이재식 부의장은 축사에서 “이번 투자유치의 기회는 여러분의 발전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기업을 적극 키워가고자 하는 모든 기업들에게 성장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여러분께서 수원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며 수원의 미래와 경제를 이끌어가 주실 수 있도록 수원특례시의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 1기」 행사는 수원시 유망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투자를 확대하고자 개최되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은 3일 제3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인계3호공원의 명칭 변경과 관리주체 변경을 촉구했다. 배지환 의원은 “본 의원은 매탄1동 주민 다수의 민원에 따라 인계동 152 일원 인계3호공원의 명칭변경과 관리주체 변경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배 의원은 수원 도시계획서상의 현황과 주민들이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 다르다며 ‘인계3호공원’에 대해 설명했다. 배 의원은 시민들이 ‘인계3호공원’이라고 부르는 공원은 인계동 152 일원을 이야기하는 것이나, 수원시 고시 제2012-310호(수원도시계획시설 청소년문화공원 조성계획 변경 결정 및 실시계획인가 알림)에 따르면 ‘인계3호공원’이라는 명칭은 ‘청소년문화공원’의 다른 명칭일 뿐이라고 말했다. 현재 포털사이트 지도 서비스 또한 시민들이 말하는 것과 같이 권광로를 기준으로 동쪽에 위치한 공원을 ‘인계3호공원’, 서쪽에 위치한 공원을 ‘청소년문화공원’으로 구분하여 표기하고 있다. 배 의원은 “매탄1동 주민들의 민원은 여기서부터 시작됐다”고 말을 이으며 인계동 152 일원에 위치한 인계3호공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이 3일 제3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대에 올라 ‘의회 청사 공사중단에 따른 적극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미옥 의원은 “수원시의회 청사 건립사업의 관리·감독 부실을 질타하고 조치를 촉구한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먼저 조 의원은 “의회청사 건립은 시의회의 숙원사업으로 의회의 업무기능을 개선하고 시민 소통·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모든 의원들은 성공적인 청사 건립을 학수고대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최초 준공일이었던 ’23년 10월이 훌쩍지난 4월 23일, 원도급사의 기업회생 신청으로 기약 없는 중단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사업자 선정 시 재정이 건실한 기업이 선정되고, 공사가 지연되지 않도록 사전에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였더라면 이러한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조 의원은 “총 사업비 528억 원이 투입된 의회청사 건립공사는 시작부터 임금체불, 특정업체 밀어주기 의혹, 안전관리 소홀 등 여러 문제점이 언론보도를 통해 제기되어 왔다”며 “무엇보다 큰 문제는 두 차례에 걸쳐 197일이나 공기가 연장되었다는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은 3일 제3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별 안전점검 및 시설물 유지관리 예산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한 시정질문에 나섰다. 이날 시정질문은 수원시의회 처음으로 일문 일답의 형태로 진행됐다. 시정질문자로 나선 박현수 의원은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수원시의 도로 및 시설물 관리의 한계를 알리고 부족한 예산과 인력 운영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먼저 박 의원은 수원시의 교량 및 터널 등 주요시설물의 현황과 제3종 교량 시설물이 유독 많은 이유, 법적 관리 대상 제외시설물 현황 등을 질의하며 “수원시장은 수원시가 시설물 관련 정보와 현황을 체계적·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지 않는 것 같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이하 국가안전대진단)을 언급하며 “매년 실시되는 이 안전점검은 주민신청제를 통해 점검 대상 시설물을 선정하고, 점검부터 후속조치와 사후 관리, 보고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으로 이루어진다”며 “올해 수원시에서는 어떤 시설물들을 점검 대상을 선정하였는지, 그리고 이들 시설물의 점검 방법과 절차는 무엇인지 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이날 시군회장 회의는 경기대 학생들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정완수 회장의 환영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직활성화 방안 토의 및 대의원 향상성 연수 등 주요 안건에 대하여 회원간 상호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완수 회장은 “지역에 원로들로 구성된 경기도원로청년회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등으로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리며, 또한 환절기에 건강관리 유의하시고 항상 평안한 마음을 갖고 행복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사)경기도원로청년회는 도내 지역농협의 65세이상 원로조합원 및 농업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25개 시·군, 103개 분회에서 1만 3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센터장 심상웅)이 JTBC(국장 남궁욱), 시처자미디어재단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성경훈)와 경기도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자원 인프라와 각 기관의 전문성 및 인적·물적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미디어 역량을 갖춘 디지털 시민 양성에 기여코자 진행됐다. 미디어교육센터는 3일 JTBC와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 및 체계적인 교육 사업을 위한 협력 ▲미디어 교육프로그램 공동연구 및 운영, 홍보 협력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을 추진키로 약속했다. 특히 기자, 영상 편집자, PD 등 방송 현장의 전문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해 미디어교육센터를 활용한 학생 진로 체험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2일에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활용·홍보 ▲미디어교육 강사 인력풀 공유·정보교류 등을 도모하기로 했다. 심상웅 센터장은 “학생·학부모, 교직원들이 학교 미디어 교육의 중요성 인식과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센터가 미디어 교육의 구심적 역할을 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