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시주거복지센터가 지난 11월 23일 덕양구 행신동 소재 인테리어 학원 ‘천개의 기술’과 협력해 주거취약가구 16가구의 창문에 단열 에어캡을 부착했다. 고양시는 고시원, 비닐하우스, 여인숙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가구에게 임대주택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전기, 가스 등 공공요금의 급등으로 임대주택 입주민도 난방비 부담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임대주택 입주민 등 취약가구에 방문해 창문에 단열 에어캡을 부착했다. 시는 에어캡이 단열 효과를 높여 주거취약가구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천개의 기술 인테리어 학원 원장과 수강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고시원이나 비닐하우스 등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임대주택을 지원하고 있지만 많은 임대주택도 건물 노후화가 진행되어 입주민들이 주거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거취약계층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꾸준히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고양특례시가 11월 23일 일산동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공공 및 민간분야 사례관리담당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력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구청·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사 및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 종합복지관,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드림스타트, 고양시지역자활센터 등 50개 기관이 참여했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고독사, 은둔형 외톨이, 자살·우울·중독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사례관리 담당자들은 최일선에서 고위험군에 속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워크숍은 ▲우수 사례관리 발표 ▲담당자 소통 도모 레크리에이션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심리 피트니스로 이루어졌다. 워크숍 참가자는 “민관 담당자들이 서로 협력해야 하는 일이 많은데 이번 소통 워크숍으로 다른 기관 담당자들을 많이 알게 됐다. 우수 사례 공유는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 내년에도 워크숍이 열리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고양특례시 생태환경교육센터가 11월 23일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현재 생태환경교육센터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자연환경해설사, 환경교육사, 숲해설가 37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고양생태공원과 일산호수공원에서 시민들에게 생태 교육을 실시해 시민의 환경 감수성을 일깨울 뿐만 아니라 생물종 모니터링 및 책자 발간 등 생태환경교육센터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워크숍은 ▲2023년 주요 환경교육·자연 해설 프로그램 현황 보고 ▲곤충 전문가 특강 ▲공예 체험으로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는 5년 이상 자연해설사로 활동한 베테랑 환경 교육 전문가만 20여명에 이르는 환경 교육 분야 최고의 교육 기관”이라며 “시민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는 2014년부터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환경 교육 강사를 지속적으로 배출해오고 있다. 이렇게 양성된 환경 교육 강사들은 고양생태공원과 일산호수공원, 어린이집과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고양특례시가 11월 24일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하고 (사)한국포장재재활용공제조합이 주최한 ‘2023년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에서 지자체 부문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공모전은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배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됐다. 고양시는 고양시만의 분리배출 정책 사업인 ‘달리는 고양 재활용 가게’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달리는 고양 재활용 가게’는 공개 모집으로 선정한 자원순환활동가가 시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 분리 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고품질 재활용 제품을 수집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과 자원순환 경제를 동시에 이루는 고양시만의 시책사업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자원순환 사회로의 이행은 주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실천이 있어야 가능하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다양한 폐기물 감축·자원순환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3일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는 ‘2023년 건축물관리지원센터 워크숍’에서 건축물관리계획 제도운영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건축물관리계획 우수상은 국토부(건축물관리지원센터)에서 우수 건축물 점검기술의 확산 및 관련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유지관리점검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건축물관리 점검제도를 발전시킨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고양시 건축정책과 건축물관리지원센터는 ▲건축물관리계획 수립 ▲ 건축물 정기점검 정착 ▲건축물 안전진단 및 긴급점검 수행 ▲건축물관리법 시행에 따른 건축물 해체·화재안전성능보강 제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고양시는 내년부터 건축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 대규모 건축물외에도 소규모 건축물에 대해서도 유지관리와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노후 건축물의 안전관리 개선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고양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건축물의 유지관리와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2월 6일까지 고양시에서 거주하고 있는 18세~39세 청년 중 청년 정책에 관심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고양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 위원 6명을 공개모집한다. 고양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고양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 전문가,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년 참여형 기구이다. 위원회는 고양시 청년 정책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변경에 관한 사항, 시행계획의 연도별 추진실적 점검 및 평가, 청년정책의 제도개선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임기는 2년이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은 고양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위원회방(공개 모집 접수)을 참조하여 신청서(자기소개서 포함) 등을 고양시청 일자리정책과로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고양시는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 정책의 당사자인 청년이 정책 기획 단계에서부터 참여하면 더욱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청년 정책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고양시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추운 겨울을 맞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역 사회단체들의 기부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양주시 남면은 지난 23일 지역방위협의회(회장 서상섭)에서 ‘이웃돕기 성품’으로 김장 김치 30통(약 120포기)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관내 취약계층들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돕기 위해 마련한 이번 성품은 지난 22일 남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이웃돕기 기금’을 마련코자 개최한 ‘김장 김치 행사’에서 구매한 것으로 지역경제 선순환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을 모두 보살필 수 있어 더욱 뜻깊다. 전달된 성품은 남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할 지역 경로당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상섭 남면 지역방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외롭고 소외된 우리 이웃분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운구 면장은 “기업활동이 어려운 요즘 같은 시기에 온정을 베풀어 주신 서상섭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 기부가 남면 발전과 화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양주시는 ‘2024년 양주시 주민자치회 전면 실시’에 따른 ‘제1기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지역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주민총회를 통해 직접 지역 현안과 의제를 포함하는 자치 계획을 수립하는 등 읍면동에서의 주민 참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주민 대표 기구이다. 모집 인원은 각 읍·면·동 별로 20명에서 35명 내외로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18세 이상의 양주시민 중 지역 주민자치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한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양주시장이 인정하는 주민 자치 기본교육(최소 6시간)을 이수하여야만 한다. 위원이 되고자 하는 시민은 오는 12월 8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서류를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 지역사회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함께 뛰어줄 역량 있는 여러분의 소중한 참여를 기다린다”며 “양주시에서도 주민자치회를 통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살기 좋은 도시 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미사강변도시 망월천 주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 하남시와 서울시 강동구에 걸쳐있는 하천인 망월천은 한강 지류로서, 이날 GH 하남사업단 직원들은 하남시 망월동~미사3동에 이르는 망월천 주변 약 3km을 직접 걸으며 하천 및 주변 공원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하남시 미사호수공원은 조성 당시 기존에 있던 부분을 넓혀 인공호수로 조성됐으나, 느려진 유속과 유입되는 오염물로 인해 악취 등이 발생했고 하남시는 이를 해결하고자 2022년 망월천 정비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인근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망월천을 비롯한 미사호수공원은 산책을 하는 주민들과 인근 상가를 이용하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며,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여 환경오염 우려가 있는 지역을 위해 지방공사가 봉사하는 모습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여가 공간을 만들고,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깨끗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24일 서해랑 제부도해상케이블카와 함께 안산 탄도항, 제부도 일대에서 환경 정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번 봉사 활동에는 도 청소년수련원과 서해랑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탄도항 수산시장과 제부도 등대 인근 해안가를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현삼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영본부장은 “참여한 청소년수련원 직원들과 서해랑 관계자분들이 몸소 보여준 아름다운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깨끗한 경기바다,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내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