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3일 2024년도 적십자회비 납부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 10여 명은 지행역 광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적십자회비 안내문과 핫팩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적십자회비 납부 참여를 독려했다. 적십자회비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지원과 코로나19, 수해와 같은 재난 이재민 구호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되는 국민 성금이다. 적십자회비는 모금제도 개편에 따라 세대주의 경우 고지 대상이 기존 전체 세대주에서 최근 5년간 1회 이상 적십자회비를 납부한 세대주로 변경됐다. 납부 권장 기준금액은 세대주 1만원, 일반사업자 3만원, 전문직사업자 5만원, 법인 및 단체는 10만원이다. 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목희수 위원장은 “우리시는 과거 여름철 수해로 인해 적십자사의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적십자회비 납부에 시민들의 적극적으로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하봉암동 소재 노르웨이 이동외과병원에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노르웨이 이동외과병원 안내판 설치 사업은 2023년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 특색사업으로, 주민자치위원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노르웨이 이동외과병원의 역사를 담은 안내판을 제작 설치했다. 동두천시 등에 따르면, 노르웨이 이동외과병원은 1952년 7월에 하봉암동으로 캠프를 이동하여 6.25 전쟁 당시 부상병들에게 신속한 치료를 제공했으며 1954년 10월 폐원 전까지 총 9만 명 이상의 환자를 치료했다. 권용선 주민자치위원장은 “노르웨이 이동외과병원 안내판 설치로 잊혀가는 소요동의 역사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 소요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임기환 소요동장은 “앞으로도 소요동의 사라져가는 역사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평생교육원 2층 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보육교직원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연성대학교 이한영 교수가 전문 강사로 초빙되어 ‘역량 강화로 더 빛나는 교사의 인성’이라는 주제로 보육교사 인성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교사 전문성과 인성의 상호작용이 영유아에게 미치는 영향 등을 강조하며 보육전문가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교육에 참석한 한 보육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교사의 전문성과 인성의 균형이 가져오는 긍정적 효과를 알게 되고 역량 있는 보육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실천 덕목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어 향후 아이들을 보육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자유토론 형식의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현년도 및 과년도 세외수입 체납 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1부(현년도)에서는 체납처분(압류 등) 절차 및 방법에 대해, 2부(과년도)에서는 정리보류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회의는 징수권의 소멸시효가 완성된 채권의 정리보류 방법, 압류 예고문 발송 등 현실적이고 다양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방안 도출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시간이었다”면서 “향후 세외수입 부과부터 징수, 체납처분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체납액 징수율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동두천시가 경기도 31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경기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건축법에 따라 건축행정 처리 실태, 경기도 중점시책, 시군 자체 계획 등 31개 시·군의 건축행정 전반에 대해 매년 평가하는 제도다. 인구 규모별 3그룹으로 분리해 평가한 결과 최우수상에 부천시·오산시·이천시, 우수상에 동두천시·안양시·하남시, 장려상에는 수원시·파주시·안성시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9개 지자체에는 기관 표창과 함께 유공 공무원 포상을, 건축사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동두천시는 평가항목인 국토교통부 주관 건축행정 평가와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건축법상 구체화 되어 있지 않은 가설건축물의 구조 및 용도와 관련한 세부 운영기준을 제정하여 시·군 우수시책으로 선정됐으며 소통과 협업을 위한 분기별 건축사 간담회, 업무 연찬회 및 교육 등 건축행정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광주시 남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겨울을 맞아 사랑의 온기나눔에 나섰다. 위원들은 23일 취약계층 7가구에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불 등 겨울물품을 전달했다. 김순희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 및 지역내 소외계층에 지역사회의 온정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호 남종면장은 “영하권 추위가 오더라도 잘 이겨내시고 주민 모두 건강히 따듯한 연말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남종면 1인1계좌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물론 남종면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이장, 지역주민 등 월 97명의 이웃주민이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광주라이온스클럽은 23일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1500장(250만원 상당)을 광남1동에 기탁했다. 광주라이온스클럽 회원 20여명은 이날 직접 연탄배달 봉사도 진행했다. 강석구 광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곧 다가올 겨울을 대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연탄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근창․남기환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직접 연탄 배달을 해주신 광주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광남1동 취약가구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주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연탄봉사, 장학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저소득 취약계층 42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은 2019년부터 매년 곤지암읍의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으로 추진중이다. 가구별 욕구조사 결과에 따라 난방용 등유 및 연탄, 겨울이불, 전기장판 등을 제공했다. 박상선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날씨가 추워지는 동절기에 에너지 취약계층이 좀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우리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수 곤지암읍장은 “위원님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매년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어려운 분들의 안부를 챙겨주신 곤지암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3주간 11명의 개인 기부자들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100일간의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2006년부터 시작된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이다.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 100일 동안 성금, 현물 등을 기부하는 시의 대표적인 나눔 행사로 올해도 11월 1일부터 내년도 2월 8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한 개인 기부자는 “평소 주위의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던 차에 100일간 사랑릴레이 홍보지를 보고 기부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성희 동장은 “관내외의 많은 개인 기부자분들의 성원으로 사랑릴레이 캠페인이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며, “기부자분들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러한 정성과 온정이 널리 알려져 많은 분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20일 신곡1동 주민자치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100상자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했다고 밝혔다. 신곡1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현안에 맞는 사업들을 계획‧수행하는 주민대표기구로서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겨울이불, 라면, 김치 등을 기탁하고 있다. 이번 물품은 독거노인, 한부모,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유문수 회장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갖고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지효 복지지원과장은 “뜻깊은 나눔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주민자치회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