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평택시는 11월에 개최된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과 ‘그린 비즈니스 위크 2023’ 박람회에 참가해 시 전략사업인 반도체, 수소, 미래자동차 분야 중심으로 맞춤형 기업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돼, 180개 기업이 참여했다. 해당 행사에서 시는 평택산업진흥원 및 평택도시공사와 함께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 또한,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코엑스 C홀에서 열린 ‘그린 비즈니스 위크 2023’에서도 평택산업진흥원과 함께 대외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제작한 홍보책자를 활용해 ▲올해 6월 제정된 ‘평택시 기업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내용 ▲7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및 수소 도시, KAIST 평택캠퍼스 등 주요 개발내용 및 위치 ▲ 산업단지 현황 및 분양정보 등 예비 투자기업들에 평택의 최신 정보를 제공했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 미래주도사업은 반도체, 수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3일 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합동으로 자동차(이륜차)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은 운양동 김포패션타운 및 구래동 한가람 사거리 일원에서 이루어졌다. 해당 지역들은 자동차 불법행위 관련 피해 민원이 다수 접수된 곳이다. 현장에서는 불법 구조변경과 안전기준 위반, 소음허용기준 초과, 도로교통법 위반 등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결과, 소음측정 3건을 포함해 총 31대의 차량을 검사했으며 그 중 24대가 적발됐다. 세부 위반사항은 번호판 4건, 안전기준 위반 34건, 소음기 불법 구조변경 1건, 무등록(미신고) 1건이며, 향후 복구 여부를 점검 후 미이행 시 관련 법에 따라 벌금 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자동차의 불법 구조·장치변경 및 소음에 따른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자동차·오토바이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관련 민원이 발생하는 아파트 밀집 지역과 상가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관련 기관과 함께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지난 22일 김포복지재단, 김포시 여성가족과와 함께 ‘꿈나무육성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김포 관내 어려운 상황에 처한 학생들을 지원하고, 우수한 학업 성취를 이룬 학생들에게 격려와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공사 임직원들 196명의 자발적 기부동참으로 모금했다. 특히, 작년 대비 모금액을 2배 증액했으며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자 했다. 기탁한 장학금은 ‘김포복지재단 및 김포시 여성가족과’의 도움을 받아 김포시 관내 아동 중 교육비 지원이 필요한 학생 10명에게 각 50만원씩 수여될 예정이다. 이형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아직 부임한지 2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공사 내 자발적 기부문화가 정착되어 있다는 사실에 기쁨을 느낀다”며, “공사 내 기부문화를 외부에 전파하는,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모습을 꾸준히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시청 본관3층 참여실에서 시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소속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법제처 주관의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교육서비스 제공으로 법제업무 능력을 배양하기 위함이며, 특히 적극적으로 법령을 해석하고 집행할 수 있는 전문성과 지방자치 시대에 더욱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자치법규 입안과 관련된 실무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기획됐다. 강의는 법제처 소속 서용우 법제관, 권슬기 변호사, 이선이 사무관 등 실무에서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을 초빙하여 법령해석 방법론(기본, 실습), 법령체계와 자치법규 입법절차, 법령안편집기 활용 실무 등 4개 과목으로 실무형 교육을 실시해 참석한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시 관계자는 “법령을 합리적으로 해석하고 자치법규를 입안하는 일은 우리시 모든 공무원이 갖춰야 할 중요한 직무역량”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법제교육을 통해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여 김포시의 행정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2일 의료급여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급여기간 연장 승인을 위한 안건으로 위원장인 한기정 김포시 복지교육국장실에서 진행됐다. 의료급여 심의위원회는 의료급여사업의 실시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의결 기구로 관계공무원과 의료급여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으로 구성된다. 심의에 참석한 뉴고려병원 유인상 원장과 김포우리병원 도현순 부원장은 김포시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의료급여 혜택 지속 지원을 위한 의료급여일수 연장안 168건을 가결 승인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대표 의료기관으로써 공공에서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김포시는 8천여 명의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의료급여 혜택을 지원하고 있으며, 확대되는 복지제도 속 의료쇼핑 및 불필요한 장기입원 및 의료기관 중복이용 등을 제한하여 적정 의료이용 유도를 통한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실시하여 의료급여 기관 이용이 많아 일수를 초과하여 사용하는 수급권자에게는 매월 의료급여 심의를 통한 연장을 실시하여 의료기관 이용에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한국도로공사가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노선계획(안)에 대한 주민공람 및 설명회 개최계획을 지난 15일 공고했다.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계양구 상야동부터 김포시를 통과해 강화군 선원면 신정리까지 29.7km 구간에 왕복 4~6차로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것으로 총7개 공구로, 1~6공구는 지난해 10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가 착수됐다. 주민공람은 11월 20일부터 12월 07일까지(공휴일, 토요일 제외) ▲김포시 10개소, ▲인천 계양구 2개소, ▲인천 서구 3개소, ▲강화군 1개소에서 진행된다. 주민설명회는 11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나흘에 걸쳐 공구별로 총7번 개최되며, 김포시에서는 ▲27일 오후 2시 30분 고촌읍 행정복지센터, ▲28일 오전 10시 30분 풍무동 행정복지센터, ▲29일 오후 14시 30분 양촌읍 행정복지센터, ▲30일 오전 10시 30분 통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또한, 주민공람 기간 동안 한국도로공사는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공사 노선계획(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접수 받는다. 주민의견서는 공람장소에 비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경기도는 24일 경기도청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주관으로 농촌 기후위기 대응 세미나를 열고 농촌지역의 기후위기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영농형 태양광 등 농촌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 탄소중립 정책 심의·의결 기구인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당연직 15명과 도의원 2명, 민간 위촉직 23명 등 40명으로 구성됐다. 총괄기획위원회와 함께 공공혁신 규제합리화, 에너지전환 기업RE100, 도민실천 거버넌스, 녹색경제 산업혁신 등 4개 분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전의찬 세종대 기후에너지융합학과 석좌교수가 공동위원장이다. 김동연 지사는 “얼마 전에 미국의 앨 고어(Al Gore) 전 미국 부통령, 제이 인즐리(Jay Inslee) 워싱턴 주지사를 만나 두 가지 어젠다를 제시했다”며 “하나는 중앙정부의 정권이 바뀌면서 지속적으로 해야 할 기후변화 정책이 급격히 변화하는 문제, 기후위기가 왔을 때 빨리 적응하고 대응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못하는 사람들 간 문제였다”고 소개했다. 이어 “환경부가 일회용 컵이나 빨대 사용 금지 정책을 쭉 펴오다가 다시 사용으로 선회하는 것을 보고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김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민 소통 프로그램 ‘테마가 있는 소통 광장’의 일곱 번째 자리도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23일 풍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일곱 번째 소통광장에 참석한 시민들은 김병수 김포시장과 5호선 진행 상황과 서울편입 등 김포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소통했으며 대부분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김병수 시장은 입주민들을 비롯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5호선 연장 ▲서울시 편입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등 김포시 미래 비전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질의응답으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직접 설명했으며 그 중 서울 편입 추진 배경과 당위성에 대해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신설 추진이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서울편입의 뜻을 밝히지 않으면 북도나 남도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진행 스케줄에 맞춰 김포시의 서울편입도 진행되어야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편입 관련 설명을 들은 한 시민은 “우리시보다 인구가 적은 지방 도시에도 지하철이 개통되고 교통이 좋아지는데 서울 인근에 있는 김포가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이천시 모가면주민자치회는 24일 출생아 가족 2가구에게 출생축하금 전달했다. 모가면주민자치회는 농촌마을에서 아이의 울음소리 듣기가 점차 어려워짐에 따라 2023년부터 출생을 신고한 주민들에게 축하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첫 번째 출생축하금은 올해 어린이날 행사 때 전달됐고 이번 축하금 전달로 모가면의 출생아는 3명이 됐다. 박화석 주민자치회장은 “우리마을에 소중한 아기가 탄생한 것은 마을주민들이 같이 크게 축하하고 환영할 일”이라고 전했다. 이태영 모가면장 또한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건강한 환경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이천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건축행정을 우수하게 운영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건축법에 따라 도의 중점시책 이행여부, 시·군자체 계획, 건축행정 인허가 처리 및 실태 등 38개 항목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천시는 최근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건축행정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특히 ▴한옥건축 지원사업 추진, ▴ 공개공지 유지관리 및 점검, ▴지역건축사와의 분기별 간담회, ▴매월 건축 민원 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소통과 협업을 위한 시간을 갖고 건축행정을 우수하게 운영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이천시 관계자는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 자체에 그치지 않고 시민과 지역건축사와 함께 안전하고 신뢰받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의 건축행정 최우수 기관 선정은 이천시민들에게 더 나은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결과로 평가되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