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경기도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산업단지 내 고용여건 분석 모델과 교통 신호체계 최적화 분석 모델 등을 개발했다. 경기도는 24일 경기도청에서 2023년 경기도 신규데이터 분석사업 완료보고회를 열고 이같은 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도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도와 시군 현업부서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효용성, 적절성, 확산 가능성, 지속 필요성 등을 고려해 ▲산업단지 내 고용여건 분석 ▲신호체계 최적화 분석 ▲정비해제구역 생활여건 분석 등 3개의 과제를 분석했다. 산업단지 내 고용여건 분석은 산단 내 기업과 청년 노동자 지원정책을 도출하기 위한 것으로, 안산시 반월국가산업단지, 시화국가산업단지, 시화멀티테크노산업단지의 고용여건 분석을 진행했다. 공장 등록 현황 정보와 기업의 신용정보, 입퇴사 현황 등을 활용해 산업 위험도 분석, 통근버스 입지 분석, 교통수단별 출퇴근 현황 등을 분석하고 시각화했다. 이는 향후 중소기업 지원정책과 청년노동자 집중지원 사업, 통근버스 지원 정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신호체계 최적화 분석은 화성시 내 180개 교차로와 720개의 사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오산시가 지난 21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2023년 시정연구모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3년 시정연구모임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하여,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제에 대한 방향성을 결정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시정연구모임에 참여하는 공직자 20명을 비롯해 김홍기 기획예산담당관, 이재철 기관협력지원관이 참석한 가운데 활발한 토론과 의견 공유가 이뤄졌다. 이재철 기관협력지원관은 “브레인 스토밍을 통한 자유로운 토론이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에 중요하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고민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시정연구모임은 2023년 10월부터 7급 이하 공직자 2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2024년 3월 중 최종 발표대회를 진행 할 예정이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22일 세마동 바르게살기위원회로부터 밑반찬 40인분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세마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과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여하여 직접 불고기, 단호박 샐러드 등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세마동에 전했다. 이날 전달한 밑반찬은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전달됐다. 김종식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게 되어 기쁘며, 저희가 준비한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자 동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세마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리며 건강이 좋지 않거나 노환으로 반찬 만들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엘오티베큠 디딤돌사회봉사단이 지난 22일 ‘엘오티 사랑나눔 김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 1천100kg (110박스)은 한국농아인협회 오산시지회 등록 회원에게 전달됐다. ㈜엘오티베큠 사회봉사단은 매달 임직원 급여 공제로 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활용하여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행사를 기획한 디딤돌사회봉사단 담당자는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사회와 소통을 이어갈 것이며, 행복을 함께 누리는 기업 미션을 성실히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엘오티베큠 디딤돌사회봉사단은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기업봉사단으로 활동 중이며 관내 취약 계층에게 정기적인 후원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오산시는 고액 상습 체납자 입국 시 휴대품 등 물품에 대한 체납처분을 관세청에 위탁해 체납액 징수를 강화한다고 알렸다. 체납처분 대상 물건은 입국 시 휴대품, 특송품(인터넷 등으로 해외에서 직접 구입하는 물품), 일반 수입품 등이다. 체납처분 위탁 대상은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하고 지방세가 1천만 원 이상이며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등에 고액 상습 체납자로 명단이 공개된 체납자이다. 시가 관세청에 위탁 의뢰한 체납처분 대상자는 개인 15명, 법인 11명으로 총 체납액은 9억3천8백만 원이다. 관세청은 고액 상습 체납자가 수입하는 물품을 압류 처리하며, 압류 이후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압류한 수입 물품을 매각 후, 매각비용을 제외한 잔액을 해당 지자체에 송금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국내외 경기 악화, 내수 부진, 가계부채 증가 등 지방세 징수 여건이 어렵지만 관세청과 긴밀하게 협력해 고액 상습 체납 일소에 나서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명단공개, 출국금지,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 제공 등의 행정제재를 적극 추진해 체납세를 줄이는데 최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오산시가 2024년 1분기 청년상인 창업 체험점포(꿈틀가게 2호점, 시장58번길 1) 입주자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상인 창업 체험점포는 사업 초기 임대료 부담을 완화하고 창업 경험을 통해 청년의 창업 성공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시는 한신대 앞 꿈틀가게 1호점 ‘샐러드랑’에 이어 오산장터 내 꿈틀가게 2호점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으로 내년 입주를 위해 인테리어 공사를 마쳤다. 외식업 및 소매업 창업을 희망하는 오산시에 주소를 둔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운영하고 최대 1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시는 창업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업체 홍보 및 시의 각종 행사 및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유망한 청년 창업가 양성을 목표로 시작한 꿈틀가게 사업이 1호점에 이어 2호점 개점을 앞두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꿈을 펼치는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시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으로 청년 상인들의 많은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오산시가 11월 24일부터 12월 8일까지 외식업, 숙박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란 착한 가격과 청결한 운영, 기분 좋은 서비스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는 업소로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인증한 모범업소이며 오산시는 올 상반기에 18개소(재지정 15개소, 신규 3개소)를 지정했다. 신청 대상은 오산시에 사업장을 둔 개인 사업체 중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목욕업 등 서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이다.단,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거나, 지방세 체납, 영업개시 후 6개월 미만 업체, 프랜차이즈 업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업소에 대하여는 현지실사 평가단을 통하여 ▲메뉴비중 ▲가격 ▲이용만족도 ▲위생▲공공성 등을 심사하여 지정 여부가 결정되며, 과태료 처분, 지방세 체납 등 적격 여부 확인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착한가격업소 지정서와 표찰을 받고 쓰레기봉투, 이·미용재료 등 필요한 물품을 무상지원된다. 또한 소식지, 사회 관계망 서비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오산시가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도 지역주민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삼미초등학교 앞 육교 덮지붕(캐노피) 설치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삼미초 앞 육교 캐노피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행안부 특별교부세 2억 원과 시비 2억 원을 투입해 설치했다. 지난 2019년 길이 41m에 너비 4m 규모로 건립된 삼미육교는 그간 덮지붕(캐노피)이 없어 우천 시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통행에 불편을 줬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오산시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안심승하차구역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를 달성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오산을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청소년은 오산의 미래를 책임질 주역들로 앞으로도 안전 관련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오산시는 오산 세교3 공공주택지구 및 인근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가수동, 가장동, 서동 등 13개 동의 일부가 포함되어 있으며 총면적은 10.06㎢ 이다. 지정기간은 2023년 11월 20일부터 2028년 11월 19일까지 5년이다. 허가구역 내 지역을 토지 거래하거나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하여 토지를 거래하려면 오산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토지거래계약을 체결하거나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으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벌금 또는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오산 세교3 공공주택지구 및 그 인근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 및 급격한 지가 상승을 방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를 차단하는 등 적극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과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는 11월 23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2023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과 오산시자연보호협회 회원 70여명이 참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포장된 김장김치는 지역아동센터 9개소와 오산IL센터로 직접 전달됐고, 더 큰 이웃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산시 희망복지과로 김장 150박스와 쌀 200kg도 함께 기부했다.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 이공기 회장은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와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 한마음이 되어, 우리의 이웃들이 혹독한 겨울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나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또한 오산시시설관리공단 김정수 이사장은 “올해는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와 함께 준비하고, 공단이 제20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 ‘최다참가단체상 2위’로 받은 쌀100kg(4kg×25포)과 NH농협 오산시지부에서 후원받은 쌀100kg(4kg×25포)로 더 큰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의미가 깊다.” 고 소회를 밝혔고,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소외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