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경기틴즈뮤지컬 오산은 창작뮤지컬 '거믄슬이의 전설'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11월 25일(토) 오후 5시에 공연한다. 이 공연은 삼국시대 오산을 배경으로 현대와 고대를 넘나드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아낸다. 현대와 고대, 한국의 전통예술과 현대예술을 융복합하여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여 오산지역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거믄슬이의 전설'에서 나오는 슬기는 뮤지컬을 좋아하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다. 학급예술발표회에서 슬기는 뮤지컬을 하고 싶어 하지만 K-POP댄스를 좋아하는 주변의 친구들은 슬기를 이해해주지 못하고 슬기는 매일 놀림과 차별을 받고 있는 것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어 뮤지컬 선생님이 된 여주는 신비로운 능력을 가진 춤의 여신 거믄슬이의 후손으로, 실의에 빠진 슬기를 도와주기 위해 슬기를 뮤지컬 마법학교로 데려가기로 결심하고 거믄슬이의 부채로 마법의 주문을 외우자 여주와 슬기는 환상적인 뮤지컬 마법학교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뮤즈들을 만나고 뮤즈들이 춤과 타악 등 뮤지컬 훈련받는 모습을 보게 되는 내용으로 전개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연천군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동절기 취약계층 50가를 방문, 김장김치(10kg)를 전달했다. 심명숙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 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보살피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를 돕는데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늘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순미 미산면장은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소외계층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지난 23일,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으로 양서면에 기부의 손길을 건넸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2016년부터 지속해서 양평군 나눔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소외된 이웃들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및 난방유(500만 원 상당), 쌀 10kg 350포(1,050만 원 상당)를 포함 양서면에 1,5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매년 꾸준하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나눔을 실천하시는 영산조용기자선재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원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3일 서울AT센터에서 열린 ‘제23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 시상식에서 ‘경기 양평, 두물머리 물래길 육화된 습지 회복을 통한 생물다양성 증진사업’으로 환경부장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2년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관련 양평군에서 양서면 용담리 346번지 일원에 7,470㎡면적의 습지 및 휴게, 생태학습공간을 조성한 것으로, 현재 관광객들과 지역주민의 생태휴식공간이자 다양한 생물 종의 서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자연환경대상은 생물 서식처, 도시 및 인공지반, 공원 및 녹지, 훼손지 등을 생태적으로 우수하게 보전 복원한 사례를 발굴해 자연환경 보전 및 복원에 대한 국민 참여 기회를 높이고 환경을 개선하는 등 전국적 확산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사)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공모전으로 올해 23회째 이어오고 있다. 한편, 군은 올해에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2년도 사업지와 연계한 용담리 478일원에 총 460백만 원을 투입해 13,130㎡규모의 수변 녹지를 복원·개방했으며 “기존에 복원된 인접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디지털 분야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회에 걸쳐 ‘청년의 꿈을 디자인하다! UXUI 웹앱디자인 특강’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현업에 종사하는 강사진을 초빙해 ▲사용자경험·인터페이스(UX·UI) 직무분야 이해 ▲사용자경험·인터페이스(UX·UI) 디자인개론 ▲취업을 위한 포트폴리오 전략 등 기초부터 실무까지 실전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사용자경험(UX, User eXperience) 디자인은 사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할 때 어떤 감정을 느끼고 행동하는지 등의 총체적인 경험을 토대로 설계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용자인터페이스(UI, User Interface) 디자인은 사용자가 제품을 어떤 방식으로 이용하도록 만들지 시각화해 구현하는 작업을 말한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가 일상생활에 자리 잡으면서 서비스의 사용성을 높이기 위한 사용자경험·인터페이스(UX·UI)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급변하는 시대의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전략적인 사용자경험·인터페이스(UX·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23일 에코-네트워크 소속 퇴계원읍 이장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겨울맞이 ‘퇴계원읍 쓰담데이(쓰레기 주워담는 날)’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약 30여 명의 회원과 읍사무소 직원들은 낙엽으로 인한 보행자의 낙상과 배수로 막힘을 대비하고자 인도 주변의 낙엽을 정리하고 무단투기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김평중 회장은 “항상 솔선수범해 읍정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읍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퇴계원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문흥기 읍장은 “깨끗한 환경 유지를 위해 늘 적극적인 활동을 해주시는 이장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퇴계원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남양주시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장애인에 대한 인권침해 및 차별을 금지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평등권을 실현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이다. 기본계획은 1기 계획(2019~2023년)에 이어 내년부터 2028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수립된다. 남양주시 장애인은 현재 인구의 4.52%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장애인정책의 변화, 3기 신도시 개발 등 차별금지 및 인권을 둘러싼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이달 초 국내외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 관련 정책 동향 분석, 남양주시 장애인 복지 및 인권 시책 분석, 남양주시 장애인 현황분석 및 욕구 조사, 디지털 포용 및 접근성 강화방안을 중심으로 한 남양주시 특화형 정책 제시 등을 실시할 수행업체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남양주시 장애인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연구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6박 7일간 국제자매도시인 이탈리아 살레르노광역시와 청소년 교류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남양주시와 살레르노광역시는 2016년 자매결연을 맺고 행정·문화·역사·요리 등 다양한 교류를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안셀키스 국립고등학교는 살레르노광역시에 위치한 요리전문학교로, 호텔과 식당의 요리·프론트 데스크·서빙 분야에서 근무할 전문가를 양성하는 5년제 국립교육기관이다. 남양주시는 그동안 청소년 역사·요리·문화 탐사단이 살레르노를 방문한 데 이어 이번에는 안셀키스 요리학교 대표단을 초청해 남양주시와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표단은 지난 23일 정약용도서관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해 시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도서관 시설을 견학했으며, 방송·영상촬영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장비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와인클래스가 진행됐다. 대표단은 직접 가져온 와인을 시민들에게 제공했으며, 시민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남양주시는 24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제1기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 활동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보고회는 서포터즈 활동 결과 보고, 수료증 수여 및 소감 발표, 활동 우수자 시상,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이뤄졌다.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는 지난 4개월간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탐방 및 인터뷰, 사회적경제 관련 행사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SNS 포스팅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해 알리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주요 활동은 ▲홍유올랑협동조합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사)해밝음 장애인 복지회 탐방 및 인터뷰 ▲가치야, 같이가자! 스토리마켓 행사 소개 및 참여 등이다. 이날 시는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 제1기 활동이 종료됨에 따라 수료를 마친 서포터즈 7명 전원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활동 우수자 2명에게는 남양주시장상을 수여했다. 남양주시 김의태 일자리정책과장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으며, 서포터즈 청년들에게“이번 활동은 끝이 났으나 사회적경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지난 23일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아동·청소년 31명을 대상으로 후원금 1,000만 원 상당의 '아동·청소년과 함께 자라는 오남'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동·청소년과 함께 자라는 오남'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겨울용 패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 상반기 맞춤형 가구 지원에 이은 후속 사업으로 진행됐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올해 계획했던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사업이 잘 마무리되어 기쁘고, 지속적으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오남읍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남미우 위원장은“추운 겨울, 자라나는 아이들이 패딩을 입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원을 받은 한 아이의 어머니는“겨울 패딩은 부담스러운 가격이라 제대로 입히지 못해 안쓰러웠는데 든든한 패딩을 지원해주신 오남읍에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