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용품을 전달했다. 올해 네 번째로 운영하는 이번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한파를 대비해 따뜻한 겨울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영숙 위원장은 “추워진 날씨에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시기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사랑의 반찬, 건강유동식, 선풍기, 명절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저소득층 종합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의왕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23일 회원들이 직접 만든 고추장 300개를 관내 노인복지관 어르신에 전해달라며 도시농업과에 전달했다. 생활개선회는 매달 아름채, 사랑채 노인복지관 배식 봉사와 사랑의 김장 봉사, 걷기 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은주 회장은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만든 고추장을 이웃과 나눌수 있어 행복하다”며 “바쁜 와중에도 함께 땀 흘려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하고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지난 23일 성민중앙교회에서 이준호 목사와 성도들이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과일, 라면 꾸러미 10박스를 전달했다. 성민중앙교회 이준호 목사는 “우리 교회가 재정적으로 넉넉하지는 않지만,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독거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후원을 조금씩 늘려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우만1동 박근섭 동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과일은 독거어르신들이 사드시기가 쉽지 않은데 무척 좋아하실 것 같다.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후원된 과일 및 라면은 우만1동 관내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10여 가구에 전달됐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행궁동위원회가 지난 23일 ‘살기 좋은 행궁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골목길 벽화 그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주민이 주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 ‘살기 좋은 행궁동 만들기 사업’에 올해 선정된 벽화 그리기 사업은 이웃 간 정이 넘치는 따뜻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골목길 벽면을 활용해 진행됐다. 황현노 행궁동위원회 위원장은 “살기 좋은 행궁동 만들기 사업으로 완성된 벽화 덕분에 마을 분위기가 한층 더 밝아지는 느낌이 든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사업 추진에 주민들과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벽화 그리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마을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마을주민이 함께하는 살기 좋은 행궁동 만들기 사업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마을 공동체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벽화 사업이 추진된 곳은 평소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어둡고 지저분한 거리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로 개선돼 사람들의 발길을 더욱 끌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3일 전통시장 6개소에서 한파대응요령과 대설 시 내 집 앞 눈쓸기 홍보를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SOS 팔달 안전봉사단과 팔달구 공직자 40여명이 재래시장 이용객들과 점포 상인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안전 홍보물을 배포하고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요령을 안내했다. 이날 팔달구청장은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으로 동절기 한파와 대설 등 시민들이 입을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 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3일, 관내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116명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경량패딩, 방한장갑을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또한 재활용품수집 활동 중 쓰레기를 정리하지 않고 방치하여 최근 민원이 발생됨에 따라 ‘올바른 쓰레기 분리방법’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 후 물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추운 겨울 야외활동이 많은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과 물품 지원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팔달구는 지난 10월 겨울철 낙상사고 예방요령, 고령자의 안전한 교통생활을 주제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하절기 폭염대비를 위해 물품(야광밧줄, 넥밴드선풍기, 쿨링타월, 망사모자, 텀블러)을 전달하는 등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의 안전한 노후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매탄지하공동구 안전을 위해 수원남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지난 23일 매탄지하공동구 현지적응 훈련을 실시했다. 지하공동구란 전력, 통신, 수도, 난방 등의 각종 생활관련 중요공급시설을 공동 수용한 지하시설물로써, 매탄지하공동구는 1988년에 효원로 287-2 일원에 조성하여 총 651m 길이의 2개의 상수도구 및 통신구로 구성되어 있다. 상수도용 공동구는 지난 21년 7월에 시설을 철거했으며, 통신용 공동구는 아직 시설이 남아 있어 통신용 공동구를 대상으로 수원남부소방서 소방서장 등 40여명, 팔달구 안전건설과 및 남부경찰서 등 유관기관 10명 총 51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훈련 내용은 통신용 공동구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유독가스 검출 여부 확인 및 급기구 진입 훈련, 연소방지설비를 통한 방수 훈련, 무전통신 훈련, 소화전 2구 활용한 차량 급수 등이다. 구 관계자는 “매탄지하공동구 현지적응훈련을 통해 소방시설 등을 점검하고 폐쇄공간에서의 화재진압 역량을 강화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학술 및 정보교류를 통한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강화를 위해 대림대학교와 손을 맞잡았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3일 오후 대림대학교와 소방(안전)분야 인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대림대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황운광 대림대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과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학술 및 정보를 교류하고 소방공무원 교육훈련과 관련해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으로 개발하게 된다. 또 장학지원과 소방‧안전분야 인재양성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에도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황운광 대림대 총장은 “대한민국 소방의 맞형격인 경기소방과 우리대학이 소방분야 인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경기소방이 모든 면에서 대한민국 소방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대림대와의 협약을 통해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기회 확대로 소방교육 기회가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교류를 통해 인적역량 강화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24일 경기도내 27개 시군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경기도가 한파 취약계층 보호와 도로 살얼음 위험에 대한 선제 대응 지시를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4일 공문을 통해 “비가 온 후 기온 급강하로 도민들의 안전이 우려된다”라며 “시군과 협조해 한파 취약계층 인명보호 예방대책과 상습결빙구간 사전 제설 등 선제적 상황관리로 비상근무를 철저를 해달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먼저 거동 불편 홀몸 어르신, 중증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의 안부, 건강 상태 확인, 한파 쉼터 운영을 강화할 것을 시군에 당부했다. 또한 비가 그친 후 기온 하강에 따른 도로 살얼음 대비 상습결빙구간 사전 제설 및 민자도로 구간에 대해서도 관계 기관과 함께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계량기, 수도관 동파 피해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히 조치할 것도 요청했다. 경기도는 지난 23일부터 한파 대비 상황총괄반, 복지 분야 대책반, 구조구급반 등 합동 전담팀(7개 반 12개 부서)을 가동하고 시군과 함께 24시간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하남시가 올해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2그룹 내 1위를 달성해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제주금호리조트에서 환경부 주관으로 실시한 ‘23년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 우수 지자체 및 우수 직원에 대한 정부 포상 수여식이 열렸으며, 하남시는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정부 포상금과 함께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환경부는 2003년부터 매년 지자체의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유도와 역량강화를 위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총 245개 기관(17개 광역시‧도, 228개 시‧군‧구)을 대상으로 배출업소 수 규모에 따라 총 5개 그룹으로 구분했고, 2그룹에 속한 48개 지자체 중 하남시가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해 위반업소 21개소를 적발했으며, 그중 고발 7건, 행정처분 18건 등의 조치를 취한 실적이 주효했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 및 지도‧점검을 통해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