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1교 1인성브랜드 운영 우수교인 숲속해뜰유, 금정초, 신흥초, 왕곡초, 당정중, 모락중에게 인성게시판을 제작하여 수여했다. 본 사업은 우리학교 인성브랜드를 통해 공동체가 함께 노력한 학교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마련된 것으로 관내 학교 중 6개의 학교가 우수교로 선정됐다. 숲속해뜰유치원은‘나! 너! 우리! 마음이음’을, 금정초는‘존중과 배려로 첫만남부터 행복한 금정’, 신흥초는 ‘신흥초 사랑 울타리’, 왕곡초는 ‘다섯 손가락 생활인성교육’을, 당정중은 ‘다정하고 단정한 당정중학교’, 모락중은 ‘바른 말, 고운 말로 웃음꽃 피는 학교’를 인성브랜드로 하여 1년간 다양한 인성프로그램을 운영 실천했다. 우수교로 선정된 학교에는 학교 인성브랜드를 담은 인성게시판을 제작 지원해 학교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인성교육 성과물을 게시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이 학교생활 중에 인성교육에 대해 공감하고 중요성을 인식하며 인성친화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인성교육을 위해 노력한 학교의 노력에 감사하며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보라동,동백3동,상하동/더불어민주당)은 14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국민속촌 주차장 하천 점용과 관련해 5년에서 1년으로 갱신하며 단순 계약이 아닌 근본적 대안 마련을 했고, 공공성과 효율성을 함께 살리는 새로운 활용 방안 모색할 것 등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현재 기흥구 보라동 280-3번지 외 5 필지, 292번지 외 7필지는 국토교통부 소유의 국유지이고, 용인시가 관리하고 있다며 한국민속촌은 1989년 최초 허가 이후 하천 복개 공사를 직접 수행한 이유로 20년 간 무상으로 사용해왔고 이후 연간 3000여 만원 수준의 점용료만 납부하며 운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말과 공휴일이면 일부 주민은 집에 진입하기도 힘들 정도로 극심한 교통 체증이 발생하고 있고 평일 야간에는 주차장이 공터로 방치되어 활용 가치가 전무하다는 지적이 있고 시민들은 공공 자산이 시민 편익을 위해 제대로 쓰였으면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공공 자산은 시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며 기업의 특혜가 아닌 시민 중심의 공공성 강화가 필요하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14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행력 확보를 촉구했다. 신 의원은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홍보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강조하고 실질적인 정책과 강력한 실행력이 뒷받침되어야 진정한 탄소중립을 이룰 수 있다고 언급했다. 첫 번째, 수원, 성남, 고양 등 인근 지자체는 탄소 중립을 위해 전담 조직을 확대하고 있으나 용인시는 2개 과에 11개 팀에 불과하며 2025년 조직개편안에서도 변화의 조짐이 없다며 탄소중립 전담 조직을 강화해 실행력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 최근 3년간 기후대기과의 예산은 대폭 삭감됐는데 탄소중립 정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려면 예산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예산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재정적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세 번째, 탄소중립 정책은 전문성이 필수적임에도 최근 5년간 환경직 공무원의 수는 80명 수준이고 올해 신규 채용은 2명에 불과하다며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조직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9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12일부터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규칙안 1건, 조례안 9건, 의견제시 1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지난 12일 의회운영위원회는 용인시의회 직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원안 가결했다. 13일 자치행정위원회는 용인시 해병대전우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5건을 원안 가결했다. 경제환경위원회는 용인시 에너지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을 원안 가결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용인시 지역주택조합 등 가입신청자 피해예방을 위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하고, ‘처인1구역 공신빌라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의견제시의 건을 채택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군포시의회가 18일부터 21일까지 제280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자치법규 19건과 시 집행부 제출 조례 및 기타안건 4건이 심의된다. 또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자료 요구와 현장 확인 등 구체적 일정은 물론이고, 시민 의견과 제보를 접수하는 기간도 이번 회기에 논의될 예정이라고 시의회는 밝혔다. 김귀근 의장은 “이번에도 다양한 자치입법 성과가 기대된다”라며 “특히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지원 및 평화의 소녀상 보호 조례 제정안, 학생 바른 체형 관리 지원 조례 제정안 등 의미가 남다른 안건들이 있으니 군포시의회 의정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원 자치법규를 대표 발의 의원별로 구분하면 이우천 의원 1건(군포시 문화예술진흥 조례 일부개정안), 이훈미 의원 4건(군포시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이동한 의원 3건(군포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및 평화의 소녀상 보호․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또 신경원 의원 3건(군포시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 등), 박상현 의원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는 20~49세 남녀에게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가임력 검사)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년 시작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임신 및 출산에 고위험 요인을 미리 발견하여 치료 또는 관리할 수 있도록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생애 1회 지원했으나 2025년부터 결혼 여부 및 자녀 수와 관계없이 20~49세 남녀에게 생애 최대 3회까지 확대됐다. 지원 내용은 임신을 위한 여성은 난소기능검사 및 부인과 초음파검사에 회당 최대 13만 원, 남성은 정액검사에 대하여 회당 최대 5만 원 한도에서 지원하며, 검사를 희망하는 평택시민은 보건소 방문 또는 e보건소 온라인 신청 후 참여의료기관에서 검사 후 지원받게 된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임신을 원하는 모든 대상자가 사전 검사를 통해 임신 가능성을 높이고, 남녀 모두의 보편적 지원을 통해 임신 전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건강한 임신 출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운동전문가에 의한 ‘기초체력측정’ 및 ‘낙상위험평가’를 실시하고 운동 상담을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60세 평택시민 중 비만도(BMI) 25㎏/㎡ 이상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초체력측정’은 6가지 기초체력(심폐지구력, 평형성·민첩성, 하체근력, 악력, 유연성, 근지구력) 검사를 통해 체력 상태를 측정하고 운동 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연중(매주 월~목)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마찬가지로 연중(매주 월~금)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는 ‘낙상위험평가’는 55세 이상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7가지 검사를 통해 감각계, 통합균형능력, 신경계를 분석하여 낙상의 위험을 검사하고 결과에 따라 제공되는 다양한 밸런스 강화 훈련게임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두 가지 측정 프로그램 모두 송탄보건소 1층 헬스케어상담센터에서 진행되며 예약은 카카오채널 ‘송탄보건소 건강정보톡!’ 신청서 접수 및 유선으로 하면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개인별 체력상태 및 낙상위험평가를 측정하여 건강 위험 요인을 개선할 수 있는 측정 프로그램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간접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의 하나로 지난 13일 삼성전자와 협력하여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주변에서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일대는 거리 흡연으로 인한 피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곳으로, 보건소는 해당지역의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삼성전자 사측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공공장소 금연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기업체 점심시간에 맞추어 진행됐으며, 금연 구역에서는 흡연하지 않도록 지도·단속하고, 공공장소에서는 금연하도록 계도하며 간접흡연의 위해성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이와 함께 금연을 희망하는 분들은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금연 클리닉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공장소에서의 금연 문화 정착과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달 초 열린 토론회의 후속 논의 자리로, 지역사회와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신현녀 경제환경위원장이 주재하고, 용인특례시의원, 용인특례시 관계자, 단국대학교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 사업(HUSS) 사회구조사업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현실 단국대학교 HUSS사업단장은 정책 제안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가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용인시와 기업, 학교가 선도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신현녀 경제환경위원장은 “기술과 산업 발전이 가속화되면서 이를 조화롭게 활용할 융합형 인재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지역, 대학, 기업이 협력하여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다각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나연 의원은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은 곧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용인시에 걸맞은 질 높은 교육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13일 용인도시공사를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방문에는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용인도시공사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이동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제2용인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 ▲용인 반도체 협력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위원들은 “용인도시공사가 수행하는 개발사업은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공공사업인 만큼,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써야 한다”고 지적했으며, 이에 대해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윤선 도시건설위원장은 “용인도시공사는 110만 특례시에 걸맞은 계획적인 도시 발전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보다 효율적인 사업 운영과 차별화된 개발 전략을 마련해 자체적인 개발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