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6일 제2회 평택시청소년풋살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회는 평택시 청소년들의 스포츠 활성화를 도모하고, 평소에 갈고닦아온 실력을 뽐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청소년풋살대회는 청소년동아리 ‘FC원’의 주관으로 1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조별 예선전과 본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풋살연맹 소속의 전문 심판들이 심판을 맡아 경기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더했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우승은 ‘HMS FS’, 준우승은 ‘맹구’, 3위는 ‘FC노현우’가 각각 차지했다. 청소년풋살동아리의 김도윤 청소년은 “풋살을 즐기기만 하다가 직접 대회를 운영해보니 생각보다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하지만 참가팀들이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곽지숙 센터장은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했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더 많은 청소년이 풋살대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군인 가족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24년 평택시 군인 가족 소통캠프 사업에 공모하여 지난 5일과 6일 1박 2일 동안 2024년 평택시 군인 가족 공감 힐링 캠프 ‘다행’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많은 군인 가족들에게 가족 간 건강한 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기획했고, 23가족(88명)이 가을 캠핑을 시작으로 가족 명랑운동회·천체관측·저녁캠핑음식만들기를 진행하며 가족 간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캠프를 기획하고 운영 총괄을 맡은 오현정 관장은 “억지스러운 소통이 아닌 주어진 주제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의 소통을 생각했다. 함께 열심히 참여하신 군인 가족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 공모에 또 도전하여 보다 나은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지난 2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평택 관내 직업재활시설 이용인과 종사자 250여 명이 함께 한 어울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용 장애인과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체육행사를 진행하여 함께 시간을 보내고 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행사를 추진하신 시설장님들과 종사자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장애인들 모두가 행복한 평택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월라 평택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회장은 “행사를 함께 준비하면서 고생한 각 시설과 종사자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용 장애인들이 행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 관내에는 꿈나무생산시설, 꿈이크는일터, 더행복나눔장애인보호작업장, 동방재활근로복지관, 삼우보호작업장,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장애인직업재활센터 일누리(가나다순) 등 7개의 직업재활시설에 180여 명의 장애인들이 이용 중이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10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체벌 없이 양육하는 ‘긍정양육’의 문화와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자라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장, 기업 대표들이 적극 행동에 나선 이번 캠페인은 참여자가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의 주관하에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으로부터 시작됐으며, 내달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전형주 대표는 이치복 군포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문화재단은 문화와 교육의 힘으로 모든 아이들이 존중받으며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군포문화재단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기관인 만큼, 시민들과 함께 아동학대 근절에 힘쓰겠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11월 2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2024 공연장 상주단체 최소빈 발레단의 창작발레 ‘레가토’와 신작 쇼케이스 ‘피터팬’을 개최한다. 용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은 용인시를 대표하는 순수예술 단체를 발굴하고 상생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관내 시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순수예술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으로 이번 공연은 예술단체의 대표적인 우수 레퍼토리 작품으로는 창작발레 ‘레가토’를 공연하며 새롭게 선보이는 신작 발레 ‘피터팬’은 쇼케이스로 진행하여 2개의 작품을 1개의 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게 기획했다. 우수 레퍼토리 작품 ‘레가토’는 ‘사의 찬미’로 꾸준히 많은 이들에게 기억되고 사랑받고 있는 소프라노 윤심덕과 작가 김우진 그리고 그녀를 사랑했던 홍난파의 삶과 음악세계를 연극적 연출과 독특한 오브제를 활용하여 서정성을 극대화 한 작품이며 신작 쇼케이스 ‘피터팬’은 일 년 중 낮이 가장 긴 네버랜드의 신나는 축제를 기획하던 피터팬과 웬디 일행 앞에 라이벌 후크선장이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약 20여 분의 시간 동안 공연장을 찾은 관객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수지구 죽전동 수지아르피아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2회 용인특례시 유소년 꿈나무 축구대회’에 참석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여러분들이 연습하는 모습을 잠시 지켜봤는데 실력이 다들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훈련한 기량을 맘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무엇보다 모두가 다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10월 1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우리나라 남자 국가대표 축구팀 A매치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이라크전이 열리는데 우리 대표팀이 승리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수 있도록 여러분도 응원을 많이 해주길 바란다”며 “여러분 가운데서도 축구선수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있다면 열심히 해서 꼭 월드컵 무대에 올라 우리나라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스포츠지원사업단이 주최하는 대회로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으로 구성된 용인 지역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팀들이 실력을 겨룬다. 총 20팀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화성시가 9일 송산 체육공원에서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800여명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자치 소통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 화합의 한마당을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고, 화성특례시로 도약하는 희망화성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를 담아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개회식 ▲감사패 전달 ▲화성특례시로 도약하는 희망화성의 염원을 담은 대형박터뜨리기 퍼포먼스 ▲화합의 한마당 ▲읍면동 장기자랑 ‘나도스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성시 주민자치협의회는 ‘내 삶을 바꾸는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하여 이끌어주신 정명근 화성시장, 배정수 화성시의장 및 국회의원에게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지규 화성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소통한마당을 통해 주민자치 위원 모두가 화합하고, 화성시 주민자치가 비상하고, 특례시민의 힘으로 만드는 주민자치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올해 화성형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정착 등 성과를 인정받아 ‘국민공감 캠페인’에서 자치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며, “더 살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특례시는 결핵 전파 방지와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결핵 환자는 전년 대비 4.1% 감소했지만, 65세 이상은 소폭 증가했다. 시는 노년층 인구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결핵 감염에 취약한 대상자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용인특례시 처인·기흥·수지구 보건소는 경로당과 노인대학을 직접 방문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결핵 전파 경로 ▲결핵 예방수칙 ▲유증상자 및 65세 이상 어르신 연 1회 무료 결핵 검진 등이다. 보건소 측은 결핵의 주 증상인 ‘2주 이상 기침’이 발생할 경우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결핵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수지구보건소는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도움이 필요한 의료 사각지대 대상자들이 결핵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또, 취약계층 집단시설인 지역 아동양육시설 종사자에게는 감염병 예방수칙과 집단감염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의장단이 8일 오후 2시 동탄신도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진선 의장과 이윤미 의회운영위원장, 신현녀 경제환경위원장은 GTX구성역의 비전을 모색하고자 LH동탄사업본부에서 동탄신도시 특별계획구역 현황에 대한 설명을 전해 듣고, GTX구성역 사업 진행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탄호수공원과 동탄신도시 동탄호수공원 북측 수변 옆 상업공간 활성화를 위해 문화를 접목한 레이크꼬모를 살펴봤다. 이어, 동탄역과 연결되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간에 5개의 주제로 구성되는 상부공원 예정지와 동탄역 환승주자창을 둘러봤다. 유진선 의장은 "향후 용인 GTX 구성역 복합환승센터 계획 추진 시 고려해야 할 점을 배우는 현장 방문이어서 뜻 깊었다. 수고해주신 LH동탄사업본부와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프로그램 중 ‘목공, 밧줄등을 이용한 신체활동’은 10월 8일부터 10월 23일까지 프로그램 신청교에서,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도자기 만들기’는 9월 14일부터 10월 19일까지 ‘도야공방’에서 진행되며, 학생들이 신체활동과 창의적 체험을 통해 학교생활에 재미와 활력을 더하고,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체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은 손과 몸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목공놀이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나무를 만지며 간단한 목재 구조물을 만들었고, 밧줄놀이는 신체 균형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도자기만들기에서 학생들은 자신만의 창의적인 도자기를 완성하며 성취감을 느꼈고, 엄마·아빠와 함께 그 성과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성정현 교육장은 “이번 초1 맞춤형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에 더 쉽게 적응하고, 학부모들이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