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오는 28일 오후 12시부터 16시까지 평택 서부역 광장에서 ‘2024년 제3회 평택시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 권리보장과 청년 발전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며 올해 행사는 9월 28일 개최된다.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이번 평택시 청년의 날 행사도 작년에 이어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지역사회와 청년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 고민 상담 토크콘서트 ‘태균의 참견’을 비롯해 쉼플 6기 댄스동아리(▲리비트, 시네마틱 무브)공연 및 축하공연(▲더 웜스 ▲청명밴드) 예정이며, 이외에도 벼룩시장, 체험 부스 등 청년들이 와서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한편 청년 주간(23~27일)에는 청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서 선정된 5명의 강사가 ▲작은 명화 그리기: 빈센트 반 고흐(23일) ▲향기로 찾아가는 나의 친구(24일) ▲하이 청년? 하이볼(25일) ▲생산형 인공지능(AI)을 활용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고령층 결핵 환자를 일찍 발견하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질병청에 따르면 2023년 우리나라 결핵 환자 수는 1만 9540명으로 2022년 대비 4.1% 감소했으나, 65세 이상 환자는 1만 1309명으로 0.1% 증가했다. 환자 중 노인층 비율은 지난 2018년 45.2%에서 2023년 57.9%까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2023년에는 전체 결핵 환자의 57.9%가 65세 이상이다.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해져 결핵 발병 위험률이 높고, 전형적인 결핵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 있어 정기적인 결핵 검진이 중요하다. 이에 평택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무료 검진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검진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평택보건소 결핵실을 방문하면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결핵 검진은 흉부 엑스레이 촬영으로 진행되며 검사 후 결핵 감염이 의심되면 확진 검사(가래검사)를 시행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2주 이상 기침, 가슴 통증,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아줄 것”을 강조하며 “결핵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군포시의회가 지역 내 예술인의 창작활동 활성화와 공예문화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 확립을 추진한다. 오는 11월 5일 개회할 제277회 임시회에 ‘군포시 예술인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안’과 ‘군포시 공예명장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이우천 의원 대표 발의)해 심의․의결한다는 계획이다. 시의회에 의하면 현재 군포시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 장애예술인을 지원하는 조례는 있으나 예술인 전체를 지원 대상으로 한 제도는 없다. 이에 예술인 복지법을 근거로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장려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 지역문화 발전을 촉진한다는 것이 시의회의 입장이다. 또 시의회는 군포 내 거주 및 사업장 소속의 공예명장을 선정해 예우․지원함으로써 지역 특색이 반영된 공예문화산업 발전을 꾀할 예정이다. 현재 경기도 자치단체 중 관련 조례가 있는 곳은 성남, 용인, 이천 등 7개 지역이다. 이를 위해 시의회는 지난 20일 지역 공예문화협회 임원진 등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 2개 조례안에 관해 설명하며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해당 조례안들의 대표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경기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아동 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한 아동 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보호자와 아동이 서로 존중하는 양육 및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시작한 캠페인이다. 경기도 광명교육지원청 이용현 교육장의 추천을 받은 성정현 교육장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따뜻한 시선과 관심으로 아동학대를 예방하여 모든 아동들의 행복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긍정양육이 안착되는 문화 조성으로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다음 캠페인 주자로는 군포시청 하은호 시장과 군포경찰서 김평일 서장을 추천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과 산업건설위원회는 21일 도일천 지류가 범람하며 물에 잠긴 세교지하차도 현장을 방문해 신속한 복구와 철저한 방재 및 재발방지를 당부했다. 강정구 의장과 산업건설위원회 류정화 위원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들은 폭우로 침수된 세교지하차도(세교동 소재)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구체적인 피해상황과 복구현황 등을 청취한 뒤 대책을 점검하고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철저한 조치를 주문했다. 강정구 의장은“시의 신속한 지하차도 사전통제로 인하여 시민의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어 다행이다”며 “평택시의회에서는 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정화 산업건설위원장은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공직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하차도의 구조적 안전성 및 배수 시스템 등 안전요소에 대한 면밀한 확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총길이 760m, 높이 4.7m 왕복 4차로 규모인 세교지하차도는 지난 7월 19일 집중호우로 한 차례 침수된 바 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화성시의회는 9월 20일, 광주시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제22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화성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송선영 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지사, 광주시장, 경기도 및 시·군 선수단 등 3,0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립농악단의 축하공연, 선수단 입장, 우승기 반납, 선수 대표의 선서, 31개 시·군을 대표들의 성수대 합수식 순으로 진행됐다.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는 총 32개 팀 5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화성시는 8개 종목(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족구, 야구, 배드민턴, 마라톤)에 195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한편, 제22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는 광주시에서 주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목적으로 매년 각 시·군에서 개최한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화성시의회는 9월 21일, 동탄호수공원(화성시 동탄순환대로)에서 열린‘2024년 화성시 청년의 날’기념행사에 참석해 청년 화합의 장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 오문섭, 전성균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청년청소년정책팀, 청년 예술인, 청년 정책협의체 등 내·외빈과 시민 1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청년은 순수함과 정의로움, 무한한 상상력과 도전정신을 가진 시기이며, 오늘 행사를 통해 여러분의 꿈에 다가설 수 있는 용기를 얻기를 바란다”라고 하며, “화성시의회는 청년의 열정과 재능이 사회 곳곳에서 빛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과 시민이 모두 즐기는 기획공연, 홍보영상, 청년 유공자 시상,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국악, 무용,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화성시 청년 예술인들의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과 끝을 구성해 청년들의 저력을 뽐냈다. 한편, 화성시는‘청년 지원센터’,‘청년 취업 끝까지 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활동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화성시가 21일 동탄호수공원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2024년 화성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행사의 타이틀은 ‘청년화성 인(人, in) 100만화성’으로 청년과 함께 어우러지는 100만 화성 특례시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기념식에는 주인공인 지역 청년들과 정명근 화성시장이 참석해 함께 청년의 날을 축하했다. 특히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 등 화성시의 미래를 책임지는 여러 청년이 모여 ‘청년이 바라는 100만 화성’을 낭독하고 화성시 청년정책을 알리기 위한 OX 퀴즈를 진행해 더욱 특별했다. 또한 국악, 무용,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화성시 청년예술인들의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과 끝을 구성해 문화 분야 청년들의 저력을 엿볼 수 있었다. 이 외 청년마켓을 비롯해 인생네컷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행사장을 방문한 모두가 청년의 날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각종 사회문제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의 어려움을 함께 풀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청년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청년지원센터’,‘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화성시가 21일 제부도 및 전곡항 일대의 지질명소에서 서울·경기 중등지구과학교육연구회 소속 교사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성국가지질공원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날 팸투어는 화성국가지질공원의 지질자원을 학생들을 위한 현장 학습장으로 보다 활발히 활용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지구과학교사를 참석 대상으로 선정하고 모집 완료했으며 화성시에 있는 가치 있는 지질명소를 탐방하며 그 가치와 특징을 알아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일정은 화성시 지질명소 중에서 인지도가 높고 경관이 우수한 제부도와 전곡항 층상응회암을 방문하는 코스 위주로 진행됐으며 지질명소 탐방과 더불어 연계 관광명소인 해상케이블카와 제부도 해안산책로를 함께 방문할 수 있도록 해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도록 했다. 각 참여자들은 강사의 동행 하에 제부도 내의 지질명소인 매바위(해식절벽)를 비롯해 제부도 서북측에 위치한 차별침식 지형을 관찰 후, 전곡항 층상응회암에서 중생대 화산활동에 대한 흔적 및 단층 등을 통해 해당 지역의 유구한 지질현상에 대해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지질명소에 대한 강의는 2000년도 초반부터 화성시의 각 지질유산을 학생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2동이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용인 아르피아 축구장에서 주민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힐링 콘서트는 지난 2022년 처음으로 선보였고 올해가 세 번째 콘서트이다. 이번 공연에는 국악의 흥과 재즈의 그루브를 연주하는 창작 전통음악 단체인 ‘해금 그루브’와 금관악기의 아름다운 울림을 연주하는 앙상블단체 ‘아르테늄 브라스앙상블’이 감미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이날 ‘해금 그루브’는 해금의 선율을 중심으로 서양악기의 색채를 더해 뮤지컬 ‘영웅’과 애니메이션 ‘인어공주’ OST 등을, ‘아르테늄 브라스앙상블’은 금관악기의 화려하고 웅장한 사운드로 각종 클래식을 연주할 예정이다. 변희일 위원장은 “힐링 콘서트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가을밤을 만끽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