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9월 27일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시민 퍼레이드’가 약 1만 7천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시민 퍼레이드’는 총 18개 팀, 350여 명의 시민 퍼포머와 기획자가 약 반년간 아이디어 구상부터 안무 창작, 의상·소품 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준비해 무대를 완성했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시민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축제의 가치를 선보이며, 새로운 문화축제 모델로서 의미를 더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시민 퍼레이드가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지역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적 자산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과 지역 예술가, 생활문화 동호회가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시민 퍼레이드‘의 성과는 향후 용인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시민 참여 기반의 문화예술 사업에 중요한 동력이 될 전망이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특례시는 28일 상현2동 행정복지센터와 상현공원 일원에서 ‘제5회 소실봉 문화축제’가 이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실봉문화축제위원회주최로, 주민이 준비하고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소실봉 축제는 예전 느진재 ‘만현’ 마을의 정서를 되살리고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을 계승·발전 시키기 위해 매년 이어오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축제 현장을 찾아 공연을 관람하고 각종 체험 부스를 둘러보며 축제 준비에 힘쓴 주민들과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아침에 세찬 비가 내려 걱정했는데 다행히 비가 그쳐 시민들이 많이 참여한 가운데 예정된 축제 프로그램이 잘 진행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축제를 준비해주신 이인화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 상현2동의 여러 단체 관계자와 공직자들,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는 39개 읍·면·동의 발전을 위해 예산 제약 속에서도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상현2동의 경우 상현공원 앞 횡단보도에 LE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특례시는 2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장에서 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먹거리의 성공을 기원하는 케이크 컷팅식을 열었다. ‘2025 용인특례시 조아용 푸드 홍보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용인의 ‘백옥쌀’과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해 만든 먹거리의 소비 촉진과 관광 상품화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지역내 농업인 대표, 제과협회 용인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조아용 푸드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 시장은 ‘조아용 푸드 성공기원 케이크 컷팅식’에서 조아용 캐릭터와 백옥쌀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가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해 달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 시장은 “조아용을 활용해 만든 빵과 먹거리가 용인의 주력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자는 마음을 담아 케이크 컷팅식을 한다”며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공직자 등의 노력으로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10억원의 예산을 내년까지 잘 활용해서 백옥쌀과 조아용이 결합한 쌀빵·쌀과자 등 훌륭한 조아용 푸드를 만들어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특례시는 27일부터 28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과 연계해 열린 ’제25회 용인사이버과학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 다양한 과학 체험을 즐겼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인공지능(AI), 로봇, 확장현실(XR) 등 최신 과학기술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행사장이 붐볐다. 특히 축제 이튿날 오전에는 비가 내렸으나 정오 이후 서서히 날씨가 개면서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상일 시장은 27일 사어버과학축제 부스를 일일이 돌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인사를 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 중심 도시 용인시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즐겁게 과학을 배우고 체험하면서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 꿈을 키워가는 모습을 보며 든든한 마음”이라며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에게 상상력과 창조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현장에는 ▲AI·로봇 세상 탐험대 ▲미래도시 용인 ▲과학 꿈나무 ▲과학놀이터 등 총 4개의 체험존이 운영됐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특례시는 27일부터 28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청년! 우쥬라이크 조아용’을 주제로 한 제5회 용인 청년페스티벌을 열었다. 2025년 청년의 날(9월 20일)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30회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과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기획과 운영을 맡아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축제 현장에는 ▲나만의 소원 UFO 만들기 ▲청년행성 우쥬라이크 제작소 ▲와펜텍 제작 등 이색 체험 부스가 마련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청년들의 취향을 반영한 ▲퍼스털 컬러 진단 ▲나만의 향수 제작 ▲증강현실(AR) 꽃다발 메시지 제작 프로그램은 대기 줄이 이어질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부스 앞에 마련된 이벤트존에서는 OX퀴즈, 미션 올림픽 등 시민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돼 청년뿐 아니라 가족 단위 관람객들도 함께 즐겼다. 이상일 시장은 부스들을 방문하며 축제를 준비한 청년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청년들이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지난 9월 27일 군포시 궁내동 궁내근린공원에서 ‘제15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개최됐다. 궁내동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15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나들이 나와 그림을 그리고 문화 공연을 경험할 수 있는 종합문화예술축제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15회째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사전 또는 현장에서 접수한 어린이 103 명이 참가해 ‘내가 꿈꾸는 우리마을’을 주제로 저마다의 상상과 생각을 한 폭의 도화지에 담았다. 완성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부문별(유치부,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을 각각 선정했으며 입상작은 10월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궁내동 산책로 내에 전시된다. 또한 매직 벌룬쇼 등 공연이 마련되어 흥겨운 축제의 장이 펼쳐졌으며 군포지속발전가능협의회의 탄소중립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을 마련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현식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그림그리기 대회는 아이들의 창의적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대한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은 지난 9월 25일 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에서 경로당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경로당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고 경기는 한궁을 시작으로 투호놀이가 진행됐다. 한궁은 85개 팀이 참여한 열띤 경기 결과 세종경로당이 우승을 차지했고 투호는 두 팀으로 나누어 회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기로 진행하여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가졌다. 이영식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장은 “참석해 준 내빈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경기를 마칠 때까지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달라”라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오늘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드리고 어르신들이 서로 간 소통하며 함께 즐기고 웃을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군포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운영하며 1,000 여 명의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군포시는 이러한 취지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념 주간행사를 마련해 추진했다. 행사기간 동안 치매안심센터 로비에서는 ‘희망나무 꾸미기’ 활동이 진행돼 주민과 환자·가족이 치매극복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부착했으며 우수 메시지 15건이 선정됐다. 9월 23일 당정근린공원에서는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무료 기억력 검사, 청춘 사진관, 유관기관 체험부스, 치매극복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당동권 주민들이 생활권에서 쉽게 치매 서비스를 접하고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어 9월 26일 보훈회관에서는 영화 ‘말임씨를 부탁해’ 무료 상영회가 진행됐으며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2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6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복지 시설을 방문하여 사랑 나눔의 의정활동을 실천했다.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명미정·위영란·차순임 의원은 이날 화성노인전문요양원(성지원), 동탄행복한지역아동센터를 차례로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복 위원장은“한가위를 맞아 이 곳에 계신 분들도 모처럼 함께 모여 풍성한 마음을 나누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고립된 주변 이웃들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세심히 살피어, 어르신과 아동들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따뜻한 화성특례시의 실현을 위해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관내 복지 시설 현장 방문을 통해 다양한 정책 개발과 복리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화성특례시가 26일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화성상공회의소·화성산업진흥원과 ‘장애인의 직업능력 향상 및 장애친화형 고용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장동수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장,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회장,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협약을 체결한 뒤, 함께 융복합종합실습관·청각특화다목적실 등 직업 훈련 현장을 직접 견학했다.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은 지난 6월 영천동에 공식 개원한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2,386㎡ 규모의 국내 유일의 기숙형 장애인 전용 공공 직업훈련 기관으로, 건강관리실·시청각실·전용 훈련실 등 장애 유형별 맞춤형 직업 훈련 시설을 갖추고 있다. 훈련 인원은 정원 300명으로, 연간 서비스 인원 1,200명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한 정책·행정적 지원 ▲훈련생과 지역 기업 간 취업 연계 시스템 구축 ▲기업 대상 장애인 인식 개선 및 고용 참여 확대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 및 정례적 협력회의 추진 등에 협력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특례시는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