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 2」가 28일 ‘용인시 역사종교문화 관광 콘텐츠 및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원체계 개발 연구‘를 주제로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희영 대표를 비롯해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인시 유관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로이스컨설팅 용역 관계자가 참여해 연구 과업의 방향성과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오는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김대건 신부‘를 중심으로 한 용인형 종교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원을 위한 용인시와 천주교 간 협력체게 구축 방안 마련을 주요 과업으로 추진한다. 김희영 대표는 “은이성지 등 김대건 신부와 관련된 용인시의 소중한 자산을 체계적으로 조명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시점“이라며, ”세계청년대회와 연계해 용인이 국제적인 역사·종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연구 성과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상욱 간사는 “세계청년대회를 계기로 용인시의 역사와 종교문화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관광 활성화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월 29일 2025 군포의왕 우리다움 인성교육 ‘소풍’ 학부모 연수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 [게임세대 내 아이와 소통하기]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본 학부모 연수는 가정과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통해 부모의 인성 기반 자녀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의 기본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기획한 ‘소풍(소통으로 풍성한 우리 가족)’ 학부모 연수 중 첫 번째 연수로 관내 초․중․고 자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게임세대 내 아이와 소통하기] 연수는 문화심리학적 관점에서 게임하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을 바탕으로 게임세대 자녀와 소통을 통해 세대 간의 단절이 아닌 원만한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하여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성정현 교육장은 “이번 학부모 대상 인성교육 연수는 디지털세대인 자녀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가족의 관계 회복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가정 문화 형성으로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올바른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화성특례시가 29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시의회 의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 회장,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통고를 시작으로 출전보고, 선수단 기 전달, 격려 및 축사, 선수단 대표 선서 등이 진행됐다.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화성시에서는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배구, 배드민턴 등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우리시는 경기도체육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화성 체육의 저력을 이미 입증했다”며, “선수단의 땀과 노력이 반드시 값진 결실로 돌아올 것이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한편, 시는 지난 제69회에 이어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 1위를 기록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 도서관은 시민의 정책 접근성을 높이고 도서관의 정보서비스 기능을 확대하기 위한 『2025 평택시 정책마켓-도서관에서 골라담는 정보 이슈』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도서관이 평택시 주요 정책 부서와 협업해 시정 홍보 플랫폼으로서, 정책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시민에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정책마켓은 남부권역 배다리도서관과 북부권역 장당도서관에서 운영되며 ▲정책별 홍보 코너 운영 ▲연계 도서 전시 ▲참여형 프로그램(강연, 탐방, 체험 등) 등을 통해 시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2025년에는 ▲문화유산관광과(4~5월, 문화관광명소화) ▲스마트도시과(6~7월, 탄소중립 녹색성장) ▲산림녹지과(8~9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아동복지과(10~11월, 아동친화도시 재인증) 등 4개 부서가 순차적으로 참여한다. 특히 문화관광명소화 탐방 프로그램으로, 5월 15일(목)에는 배다리도서관에서 출발하는 '평택시티투어'가 운영된다. 트롤리버스를 타고 ▲농악보존회 ▲농업생태원 ▲웃다리문화촌 등을 둘러보는 특별한 평택 여행으로 현재 참여자 접수 중이다. 도서관 관계자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말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총 74개교 6004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검진’을 실시한다.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은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고, 평생 구강건강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을 통해 참여 아동은 1인당 4만 8000원 상당의 △구강 검진 △구강 보건교육 △예방 진료(전문가 구강 위생관리,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단순 치석 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덴티아이경기’ 앱을 통해 문진표를 작성하고 온라인 교육을 이수한 후, 사업 참여 치과 의료기관에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치과 주치의 검진 참여 치과 의료기관은 앱에서 검색할 수 있으며, 평택시는 물론 경기도 내 치과 주치의 지정 기관 어디서든 검진이 가능하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평생 구강건강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위한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인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4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수리산역 인근 철쭉공원·철쭉동산·차없는거리에서 열린 2025년 제11회 군포철쭉축제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군포철쭉축제의 방문객은 545,802명으로 집계, 작년 같은 기간 대비(총 360,370명) 약 51% 증가를 기록하며 새 역사를 써 내려갔다. 군포시 인구의 2배 넘게 다녀간 군포철쭉축제… 지속 가능한 축제로 성숙한 축제문화 ‘눈길’ 올해 군포철쭉축제는 전국에서 54만명이 찾아와 ‘시민의 일상이 축제가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철쭉의 아름다움과 군포의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는 문화의 장으로 지역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군포시 전체 인구가 25만 4천여 명인 것을 감안하면, 군포시민의 두 배 넘는 방문객들이 군포를 찾은 것이다. 실제로 축제기간 중 군포시의 소상공인들도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렸으며, 군포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질서유지로 큰 안전사고 없이 축제가 마무리돼 군포의 높은 시민력과 문화력을 보여준 계기가 됐다. 특히 올해 지속 가능한 축제를 위해 무장애·친환경 축제로써 거듭나면서 성숙한 축제문화를 보여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월 24일 군포·의왕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자율과제 업무 담당자 약 80여명을 대상으로‘2025 처음부터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 자율과제’연수를 실시 했다. 이번 연수는 실제 운영 사례 중심으로 학교 자율과제를 처음 운영하는 교사들이 단계별 실행, 예산의 효율적 활용 등의 이해를 높이며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학교자율과제 지원단으로 활동했던 도장초등학교 신선화 교사의 진행으로 ▲학교자율과제의 필요성 알아보기 ▲학교 자율과제를 통한 교육 1섹터 학교의 역할 제고 ▲ 학교의 자율역량을 높이는 학교자율과제 운영방법 ▲ 학교자율과제의 운영 절차 ▲ 진단-계획-실행-평가의 단계별 운영 유의점 등을 실제 학교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적용하고 종합적인 이해를 넓히는 연수로 진행됐다. ‘2025 처음부터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자율과제 역량강화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실제 운영 사례 중심의 연수가 진행되어 현장에서의 적용 방향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사례 중심 연수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화성특례시가 28일 서울 가톨릭대학교에서 열린 경기도 및 경기도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주관 ‘2025년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설명회’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화성시서부보건소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담당자가 참석해, 공모사업 선도 수행 시군으로서 사업의 추진 현황과 운영 경험을 도내 시군 보건소 관계자들과 공유했다. 특히, AI 돌봄 로봇인 ‘효돌이’의 운영을 통해 독거노인의 정서적 안정과 위급상황 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점을 중점 소개했다. 시는 2024년도 경기도 공모에 참여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현재 인공지능(AI) 로봇인 ‘효돌이’ 93대를 보급해 일상 속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효돌이’는 chatGPT 기반의 2세대 인공지능(AI) 로봇으로, 7세 지능 수준의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며, 사투리 지원 및 감성 표현 기능으로 친밀감을 높이고 있다. 더불어 복약 및 식사 알림, 건강 체크, 응급상황 자동 신고 기능을 통해 어르신의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날 기념축제 ‘함께 손잡고’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공간과 시간을 누려보는 다양한 체험 활동들로 구성됐다. 먼저 ‘점유하는 어린이’는 작가 BARE(바래)의 독창적 소재인 에어 폴리를 활용해 어린이가 직접 구조물을 만드는 전시로, 창의력과 표현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모라운지(L층)에서는 이태강 작가의 ‘하하하,늘’ 전시가 열린다. 작가는 365점의 하늘 작품을 전시하고, 라이트박스를 통해 어린이가 아크릴판에 그린 하늘 작품을 비춰보는 체험을 제공한다. 3일에는 점토를 활용한 구름 만들기‘하늘심기’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4일과 5일에는 어린이 참여극 ‘ㄴㅜㄴ(눈)’이 야외 무대에서 상연된다. 공연은 축제 참여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으로 착석해 관람하면 된다. 또한, 축제 기간 보호자와 어린이가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16개의 체험실을 개방해 운영한다. 특히 환경체험관에서는 ‘도전, 환경 골든벨’이벤트가 하루 2회 열린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 매안심센터는 지난 28일 오후 2시,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부봉사관에서 자원봉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강사가 참여해 치매의 기본 개념, 치매 환자와의 소통 방법, 치매 파트너로서 실천해야 할 구체적인 행동 지침 등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송탄, 평택, 안성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지역별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유쾌한 분위기 속에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실질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이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치매 극복 선도단체인 남부봉사관에서 이번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