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65세 이상 근력저하자(허약노인) 및 낙상 고위험군인 노년층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시니어 낙상 예방 운동교실’을 오는 6월 10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10:00~11:00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재활운동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운영하는 ‘시니어 낙상 예방 운동교실’은 △낙상 예방 교육(낙상 위험성 및 발생원인 교육, 낙상 발생 예방을 위한 환경 개선 및 개인 주의사항 등 교육) △낙상 예방을 위한 운동(스트레칭, 코어 강화 운동, 소도구 운동 등)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65세 이상 노년층의 낙상 발생 위험도를 줄이고 2차 장애 발생을 예방해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는 미국 관세정책에 따른 지역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작업을 지속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미국이 한국에 대한 관세를 90일간 유예했지만, 여전히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불확실한 미 관세정책으로 수출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평택시는 정부‧경기도 등의 지원사업을 홍보해 원활한 기업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경기보증재단이 지난 4월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 ‘관세 부과 수출 피해 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의 경우 평택시의 적극적인 홍보로 관내 21개 기업이 신청했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많은 신청 건수이며, 공장 등록수 대비 가장 많은 신청 실적이다. 또한 지난 14일 열린 비상경제협의체 회의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의 요청에 따라 코트라의 유튜브 채널(코트라TV)과 홈페이지를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에서는 관세정책 및 주요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기업협의체의 요청이 있을 경우 코트라가 직접 기업을 방문해 관세 관련 맞춤형 설명회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5월 13일, 여성 특화 직업교육훈련 과정인 “원예심리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 4월 1일부터 5월 13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진행됐으며, 원예기술과 심리치료 기법을 접목해 사람들의 심리적·정서적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교육은 심층적인 이론 수업과 함께 현장 중심의 실습을 병행해, 교육생들의 취업 자신감 향상과 높은 교육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교육 수료생 전원이 ‘원예심리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며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거듭났다. 센터는 향후 수료생들이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강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후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수료생이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4일 송신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교육 프로그램 ‘행복한 U·I’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친구야! 너는 소중해’ 라는 주제로 ▲생명의 소중함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기 ▲자신과 친구의 가치를 깨닫기 ▲마음이 힘든 친구를 위해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고 자기 존중감을 높이는 등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송신초를 시작으로 평택 북부지역 관할 초등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정서적 발달이 활발하고 감정이 예민한 성장기에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대상자를 고려한 맞춤형 정신건강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월12일부터 14일까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권보호지원센터와 함께 교육현장의 안정과 교권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활동 보호 집중구간 지역연계활동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존·경(존중하는 마음, 존경하는 자세)’이라는 슬로건 아래 교권 보호의 중요성과 교육활동의 안전한 환경조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공감과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은 산본고등학교, 용호초등학교, 용호중학교 등 교육활동 보호 집중구간으로 지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등교 시간대에 맞춰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접적인 홍보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군포경찰서, 해당 학교 교사 및 학부모회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기관이 협력하는 지역 네트워크의 긍정적인 사례를 보여주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통학로에서 플래카드와 피켓을 활용해 교권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고, 캠페인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아울러, 청소년 및 학부모에게 정신건강 서비스에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군포시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질병관리청, 아주대학교와 협력해‘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는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 여부를 조사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초자료 확보 차원이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과 전국 17개 시도, 258개 보건소가 공동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군포시는 2008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통계적 표본추출 방식에 따라 선정된 표본가구의 19세 이상 성인 909명이다. 해당 가구에는 사전 안내문이 우편으로 발송되며, 이후 사전 교육을 받은 전문 조사원이 가정을 방문해 1:1 면접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조사 문항은 흡연, 음주, 식생활, 운동 등 건강행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이환 여부, 의료이용, 삶의 질, 정신건강, 구강건강 등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으로 시민의 건강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조사 결과는 내년 2월 질병관리청 지역사회건강조사 누리집 ‘지역사회 건강통계’를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보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6월 10일까지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문화예술 교육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운영할 ‘시민기획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재단의 대표 시민참여형 문화예술사업인 '2025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O상현’은 지난해 진행된 문화 아젠다 연구모임 ‘상상포럼’과 시민의 문화적 관심사를 수렴한 ‘만만한 테이블’에서 제안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시민이 직접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시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용인문화재단 대표 문화예술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용인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으며,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한 차례 이상 기획한 경험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올해는 특히 ‘세대 공생’을 주제로 한 실험적인 문화예술 교육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기획·운영 예정이며, 전년도 상상포럼에서 도출된 ‘아빠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거나, 아빠를 주제로 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젝트’는 심사 시 가산점을 부여받는다. 최종 선정된 22명의 ‘시민기획자’에게는 프로젝트 준비를 위한 소정의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특례시는 14일 감염병 예방과 위기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자 처인구보건소에서 ‘2025년 상반기 감염병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엔 기존 감염병 관리위원 임기가 만료되면서 당연직 위원장인 처인구보건소장과 용인시의사회·약사회 등 관계기관 관계자 16명 등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용인시 감염병 발생 현황과 향후 대응 계획, 관계기관 간 위기단계별 대응 절차, 국내외 주요 감염병 감시 동향 등을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감염병 감시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유기적인 민관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고, 각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감염병 위기상황에 체계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평택시청에서 5월 12일부터 5월 23일까지 2주간 2025년 세 번째 장애인식개선 순회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4년에 진행된 장애인식개선 신춘문예 ‘더하다(+) : N행시 공모전’의 우수작 12점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시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전하고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전시품들은 ‘장애’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과 따뜻한 감성을 담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장애 인식개선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2025년 연중 관공서, 도서관, 카페 등 주민들의 유입이 잦은 생활공간을 중심으로 순회전시를 운영될 예정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메시지가 시민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인식을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문화·인식개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에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우리다움 인성교육 학생지원단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올해로 2기를 맞는 우리다움 인성교육 학생지원단은 안전하고 평화로운 인성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협의회와 워크숍 등을 통해 인성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주도 인성교육 프로젝트 등을 운영하는 관내 학생자치회 대표 학생으로 구성된 학생지원단이다. 이번 진행된 리더십 캠프에서는 존중의 셀프 리더십, 배려와 협력의 도전 리더십, 책임과 배려의 동행 리더십, 협력의 안전 리더십의 내용으로 운영됐으며 1박 2일 동안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리더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기르는 시간이었다. 리더십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학교도 다르고 나이도 다르지만 학교 대표라는 공통점으로 금방 친해질 수 있었고 다른 리더의 의견을 수용하면서 경청과 배려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1박 2일의 시간이 아쉬울 만큼 즐겁고 보람된 캠프였다.”는 소감을 밝혔다. 성정현 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다움 인성교육 학생지원단이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