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화성시환경재단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활동할 ‘2025 에코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에코 서포터즈는 기후변화, 자원순환, 생물다양성 등 다양한 환경 이슈를 알리고, 자율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생활 실천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서포터즈 모집 기간은 2월 28일까지이며 환경에 관심이 많고 SNS 및 온·오프라인 활동이 활발한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환경 콘텐츠 제작, 생태환경 관련 의견 제시, 재단 사업 현장 참여 및 취재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콘텐츠 채택 시 원고료가 지급되며, 양질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과 재단 주최 행사 참여를 통해 환경 전문가와 네트워킹할 기회, 행사 우선 참여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에코 서포터즈는 환경을 사랑하고 지속 가능한 화성시를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화성시치매안심센터가 20일 경희내외한의원·홈케어의원·모두의원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 활동에 동참하는 곳을 말한다. 치매안심가맹점은 ▲배회 노인 발견 시 유관기관 신고 및 임시 돌봄 ▲리플릿 비치, 치매안심센터 안내 등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극복 캠페인 안내 등 치매 극복 활동 동참 등의 역할을 맡는다. 특히, 이번에 지정된 신규 가맹점 3곳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된 기관으로,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조기 검진 안내, 치매환자 발굴 및 치매안심센터 연계 등을 추진해 치매 안전망 구축에 긴밀하게 협조할 예정이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수급자를 대상으로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등이 가정을 방문해 통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곽매헌 화성시치매안심센터장(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치매인식 개선과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등에 지역사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특례시는 3개구 보건소가 2025년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처인ㆍ기흥ㆍ수지구보건소 별 180명이다. 모집은 선착순이며, 관할 보건소 건강증진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건강검진을 받은 용인시민 중 복부비만 등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을 지닌 시민이 2019년 5만 6302명에서 2023년 7만 6139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건강관리를 적극 도우려는 것이다. 시는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채움건강’ 앱과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으로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돕기로 했다. 참여자에겐 24주 동안 운동, 영양, 간호 등 각 분야의 보건소 전문 인력이 일대일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건강 목표 설정과 생활 습관 개선을 독려한다. 매달 건강 미션으로 참여를 유도하고,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에겐 모바일 상품권 등을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지난해 용인시 헬스케어 참여자의 건강행태 개선율은 57.8%로 전국 평균인 53.8%를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지역화폐 본예산 456억 원을 편성해, 1월 한 달 동안 전국 최대 규모인 974억 원에 달하는 지역화폐를 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이어진 장기 경기침체와 급격히 얼어붙은 민생경제를 조속히 회복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이다. 2025년부터 적용되는 ‘희망화성지역화폐’ 인센티브는 기존 6~7% 수준에서 10%로 대폭 확대됐으며, 월 구매한도 역시 70만 원으로 상향돼 개인별 최대 7만 원까지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발행액 974억 원 중 64% 이상이 이미 사용됐다고 밝혔으며, 사용 규모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배 증가한 수치로 지역 내 소비심리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희망화성지역화폐’는 누적 발행액 2조 2,455억 원을 달성하며 2020년부터 경기도 발행액 1위 자리를 지켜왔으며, 2024년 발행액은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약 70만 명의 이용자와 다수의 소상공인 가맹점이 지역화폐의 정책 효과를 함께 누리고 있는 셈이다. 화성특례시에 거주하는 김모 씨는 “지역화폐 도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오늘 20일, 제280회 군포시의회 임시회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에서 박상현 의원(국힘, 라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군포시 재난취약계층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반지하 주택 등 재난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주택에서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개폐식 방범창 등 안전시설 설치를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이는 기존 방범창이 화재나 침수 등 재해 상황에서 장애물로 작용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박상현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지난 2022년 8월 8일부터 이틀간 군포시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총 283mm)로 인해 발생한 침수 피해를 계기로 추진됐다”며, “당시 군포시 산본1동을 비롯한 저지대 지역에서 134가구의 주택과 건물이 침수됐으며, 군포시 산본1동의 한 반지하 주택 거주자가 방범창을 부수고 탈출하는 사례도 발생했었던 만큼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범죄 예방을 위한 방범창이 오히려 재난 상황에서는 탈출을 막는 장애물이 되는 역설적인 상황을 막겠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 개정안은 '재난 및 안전관리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은 화성시 중소벤처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5개 분야 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성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판로개척 지원 분야는 ▲마케팅 활성화 지원 ▲국내 전시회 참가 지원 ▲화성 덱스터 운영 ▲국내 판로개척 지원 ▲글로벌 판로개척 지원 등 5개 분야이다. 특히, 올해부터 디지털 마케팅 분야를 추가로 지원하여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성시 중소기업 300개사와 교육생 200여 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마케팅 활동 인정 기간을 최대 6개월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참여기업들이 더 긴 기간 동안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많다”며, “다양한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통해 화성시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12일 국내 전시회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원(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국민의힘)이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의원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위원회(GEC)가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대상 시상식에서 김 의원은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의원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김영식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사회적 약자 배려, 도로 정책 개선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소감에서 김영식 의원은 “용인시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의미로 주시는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대상’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산하 세계언론협회와 국책정책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지난 3년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자치단체 17개, 기초자치단체 226개)를 대상으로 진행된 지자체 혁신지수 평가와 교육혁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는 ‘금연도시 평택’ 조성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관내 고등학교와 학교 금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20일에 송탄고등학교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흡연 예방과 금연 지원을 통한 건강증진을 목표로 하며, 학교와 보건소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와 학교는 학생 흡연 예방과 금연 지원을 위해 ▷흡연 예방 교육 ▷흡연 학생을 위한 금연 상담 지원 ▷학교 흡연 예방 캠페인 운영 등에 필요한 교육자료 및 홍보물 지원 등을 추진해 학교 금연 환경 조성과 실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송탄고등학교 신현수 교장은 “보건소와 협약을 계기로 보건소 금연 상담 프로그램과 금연 캠페인 등을 적극 연계하고 상호협력해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송탄보건소 조민수 소장은 “학생들이 학교 내에서 금연을 실천하면 흡연을 참는 습관이 길러져 흡연 욕구가 생기더라도 자제하는 경험이 반복되고 금연에 성공할 확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관내 고등학교와의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2월 19일 휴먼스토리에프에스(주)와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 및 권익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휴먼스토리에프에스(주)에서는 지역사회 장애인 직업재활 프로그램 및 고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통한 직무 기술훈련과 취업 준비 과정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고용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휴먼스토리에프에스(주) 박철 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사회적 통합과 경제적 자립을 이루는 데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는 데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휴먼스토리에프에스(주)(대표 심언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직업역량을 강화하고, 고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국민의힘, 라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군포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과 '군포시 학생 바른 체형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9일 제280회 군포시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아빠 육아휴직 활성화 및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담고 있으며, 군포시가 가정 친화적 환경 조성 및 교육 복지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현실적인 대책 마련 '군포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은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 사용을 장려하고, 가정 내 양육 부담을 줄이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실현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에 따르면 ▲군포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남성 근로자 중 ▲'고용보험법'에 따른 육아휴직 급여 지급 요건을 충족한 경우 장려금을 지원하도록 했다. 육아휴직을 사용한 남성 근로자는 휴직 시작 1개월 후부터 종료 후 12개월 이내에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이 이루어진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