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시설 개방 관련 정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다. 경기도교육청은 6일 남부청사 중회의실에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하고 2025년도 제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추진단은 도교육청 한근수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경기도의회, 지자체, 학교, 경기도체육회 소속 직원 등 16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협의회에서는 ▲2025년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계획 설명 ▲기관별 부서별 지원 방안 논의 ▲자유로운 정책 제안 및 부서별 세부 주제 토론을 진행했다. 한근수 단장은 이 자리에서 “학교시설은 지역 내 접근성이 매우 우수한 공유시설로, 주민들로부터 개방 요구가 항상 높다”면서 “다만 학생의 교육과 안전을 책임지는 학교와 견해차가 있는 것이 현실이기에 학교시설 개방은 학교, 교육청, 이용자, 유관기관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향후 학교시설 개방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경기미래교육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교와 이용자 의식 개선을 위한 학교시설 개방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학생 미디어 활용 역량강화 및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청소년방송 학생 제작지원단’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캠페인 광고 제작지원단(20명) ▲단편영화 제작지원단(20명) ▲음원발매 제작지원단(4명) ▲보이는라디오 제작지원단(16명) 등 모두 60명이다.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인원을 선정한다. 선정된 학생들은 4월 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25주 기간 동안 매주(토요일) 장기전문과정 100차시를 이수하게 된다. 장기전문과정은 ▲방송 관련 교육・기획・제작 과정 이해 ▲방송사 광고 송출 ▲영화제 출품 ▲음원 발매 ▲라디오 송출 등의 활동을 실습한다. 모든 교육과정 이수 후에는 12월 최종 제작발표회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심상웅 센터장은 “청소년방송 학생 제작지원단은 미디어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에게 깊이 있는 학습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학생 미디어교육에 중심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이 6일부터 2025 상반기 학생ㆍ학부모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3월 22일부터 6월 12일까지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방과후 학교(유아·초등) 4개 강좌, 공유학교(초등) 3개 강좌, 평생교육(학부모·일반자격과정) 1개 강좌, 취약계층(다문화 어르신) 1개 강좌 등 총 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방과후 학교(유아·초등)는 ▲오감 쑥쑥! ‘친구랑 나랑’ 옛 이야기 놀이 ▲보드게임으로 창의력 업(UP)! 그림책 놀이터 ▲블록으로 탐구하는 꼬마 과학자 ▲미디어탐정단! ‘진짜와 가짜를 찾아라’로 구성했다. 공유학교(초등)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 활용’ 문해력 쑥쑥 프로젝트 ▲신문활용교육(NIE) 논술, 생각이 자라나는 신문 ▲북적북적~독서로(路) 토론! 등을 운영한다. 또한 지식정보 취약 계층(다문화 어르신)의 독서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내 손은 요술 손’ 프로그램을 성남 지역 내 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학부모(일반)를 대상으로 유대인의 질문과 대화를 통한 자녀교육 지도 과정인 ‘그림책 하브루타 코칭지도사 자격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 및 교원을 추모하고자 ‘4월 기억, 꽃으로 피우다’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운영은 3월 17일부터 29일까지 단원고 4.16기억교실과 미래희망관 교육실에서 실시한다.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희생자 한명 한명을 기억하며 기억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단원고 4.16 기억교실 탐방과 정화 활동 ▲종이꽃 만들기와 추모 헌화 등의 교육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과 학부모, 시민이면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참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학부모, 시민들이 희생자를 잊지 않고 참사의 아픔을 넘어 희망을 말할 수 있는 사회로 변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형 디지털 시민교육 가상현실(메타버스) 플랫폼 하이랜드’서비스를 중학교까지 확대한다. ‘하이랜드’는 가상현실 체험을 통해 스스로 디지털 시민성을 키우는 자기주도형 학습 콘텐츠다. 디지털 사회의 바른 인성과 디지털 기술 활용을 위해 개발한 ‘하이랜드’는 지난해 12월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5년 신학기에는 모든 중학교로 자료 제공을 확대한다. 가상현실 교육 자료는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에 탑재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와 가정 어디서든 나와 친구를 보호하는 디지털 시민교육을 배울 수 있다. ‘하이랜드’는 가상공간에서 ▲디지털 역량 진단 ▲ 디지털 시민 영상 시청 ▲퀴즈 참여 등 다양한 체험과 상호작용으로 디지털 시민 소양을 스스로 학습하고 역량을 키우도록 설계됐다. 도교육청은 개인용 컴퓨터(PC) 기반의 ‘하이랜드’를 연내 이동통신장치(모바일) 용으로도 개발해 학생의 학습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새 학기를 대비해 경기도 내 전체 기숙사와 학생 선수 기숙사에 대한 화재 예방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5일 오후 경기도 화성의 한 고등학교를 방문해 기숙사 소방시설 등을 현장 점검하며 화재 예방을 강조했다. 김 부교육감은 “기숙사 화재는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기 때문에 각별한 예방이 필요하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오는 17일까지 기숙사 126곳과 학생 선수 기숙사 3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점검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직접 점검하는 방식으로 선제적인 화재 예방에 나선다. 특히 야간 화재에 취약한 기숙사를 중심으로 관련 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주요 항목은 ▲자동 화재탐지 설비 ▲자동 물뿌리개(스프링클러) ▲소화 용수 설비 ▲방화문(방화셔터) ▲피난 탈출구(비상구) ▲소방 펌프 ▲방염 물품 등 화재 예방 목록을 바탕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교나 학생·학부모가 인근 학생 지원 기관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직원·보호자를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3월 5일부터 초·중·고·특수 학교 및 지역기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 가이드북’은 교직원과 지역 관계자를 비롯하여 학부모·보호자의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이해와 지역기관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제작했다. 가이드북은 가족긴급지원, 정신건강, 심리정서, 위기 지원 등 각 유형별·영역별 정보를 제공하며, 학교를 중심으로 주변 기관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우리아이 안심마을 지도’를 부록으로 담았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온라인 자료를 받아볼 수 있으며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가이드북과 지도 활용법을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교육부 시범교육지원청 2년 차를 맞아‘찾아가는 학생맞춤통합지원으로 通해요! 찾·통·通’, ‘학교·교직원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 그리고 지역기관과 연계하여 ‘학생맞춤지원 프로그램’등을 운영하여 학생·학교 중심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청렴도 평가 우수등급 안착에 박차를 가한다. 구성원이 공감하고 현장이 체감하는 현장형 청렴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 현장이 공감하고 참여해 변화할 수 있는 ‘2025년 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 시행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평소 “자신이 맡은 일에 주인으로서, 경기교육을 발전시키고 완성한다는 생각으로 임한다면 모두가 청렴 공무원이 되는 것은 물론 경기교육 현장에도 청렴 문화가 더욱 확산할 것”이라며 자율적으로 주인의식을 갖고 수행하는 청렴을 강조해 왔다. 그 결과 도교육청은 2024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최초이자 최고를 기록한 ‘2등급’을 달성했다. 그 성과를 발판으로 삼아 ‘청렴 최우수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이번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우선 경기교육의 3대 원칙인 ‘자율, 균형, 미래’ 기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현장형 청렴 생태계 조성 ▲반부패 시스템 공고화 및 현장 실효성 확보 ▲소통․협력 기반 참여형 청렴 생활화의 3대 추진 전략, 20개 과제를 전방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내손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설레는 첫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내손중·고등학교를 방문했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하여 주말까지 이어진 마무리 공사와 점검을 실시한 현장 및 학교 관계자에게도 격려의 말을 전했다. 내손중·고등학교 교직원들은 학생들이 새로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문 앞에서 활기찬 인사를 건네고 등교를 맞이했다. 개교식 및 입학식은 2층 강당에서 진행됐고 교직원은 환영인사를 전하고 학생은 설렘과 긴장되는 마음으로 화답인사를 건네며 새학기를 시작했다. 내손중·고등학교는 설립 시기부터 많은 이들의 노력과 염원이 담긴 대안교육과정 특성화학교로서 IB교육과정을 특성화하기 위하여 설립된 통합학교이다. 이번 개교를 통하여 내손중·고등학교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과 창의적·비판적 사고를 함양하며 학교 급간을 연계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오늘 내손중·고등학교 적기 개교를 위해 힘써주신 많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학생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가는 교육 비전을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맞아 3월 4일 ‘광주시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의 정식 운행을 개시했다. 광주시(시장 방세환)와 함께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해 도입한 ‘광주시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는 지난해 3개월간의 시범운행을 마치고, 운행 데이터 및 만족도 조사 등을 반영, 일부 노선을 변경하여 4일부터 정식운행을 시작했다. 이번 노선 변경의 주된 내용은 기존 노선의 통합·순환 운행, 다 기점 출발 방식 도입 및 노선 경로 최적화이다. 이를 통해 경유 학교를 확대하고, 등교 시간대 학생들의 탑승기회를 늘려 보다 많은 학생들이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일부터 운행되는 통학버스는 ▶쌍령~경안~탄벌~태전 간 4개 노선, ▶목현~탄벌 간 1개 노선, ▶퇴촌~초월 간 1개 노선 등 총 6개 노선에 6대의 버스가 배치되어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 맞춰 운행된다. 개학 첫날, 오성애 교육장은 직접 통학버스 정류장을 찾아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말을 건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이번 노선 조정을 통해 더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