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구운마을 이랑’은 지난 5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원 새활용(업사이클링) 활동을 진행다. 이날 활동은 버려질 뻔한 의류에 퀼팅솜·퀼팅실·퀼트 시접자 등 공예 도구를 활용한 퀼트 기법을 접목해 실생활에 꼭 필요한 냄비 손잡이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헌 옷 조각을 이어 붙이고 솜을 덧대어 바느질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고, “낡은 옷이 새로운 생활용품으로 되살아나는 과정이 뜻깊었다. 실용적이면서도 환경까지 생각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지영 구운마을 이랑 대표는 “이번 체험은 자원순환을 생활 속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환경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품바장구대학은 지난 5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40만원을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 단체는 6년 전부터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수원품바장구대학 최길순 회장은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기부하게 됐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선행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유관 단체와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관내 영통포레파크원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교육 및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 변화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기후 위기 심각성 ▲탄소중립 인식 개선 ▲생활 속 탄소 배출 줄이기 실천 방법 등이 포함됐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제로웨이스트 활동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샴푸바와 천연 탈취제를 만들어보는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 체험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을 활용하는 실질적인 방안을 몸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남옥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께서 교육에 깊은 관심을 보여 주시고, 제로웨이스트 체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주민들이 환경 보호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4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적극행정교육’과‘청렴 정책 이해 및 관행 개선 과제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적극행정 실천의지를 다지며 2025년 경기도교육청 청렴 정책의 주요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여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적극행정의 이해와 실천의지 다짐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체계 ▲청렴마일리지 운영 ▲‘톡(Talk)하면 통(通)하는’청렴 공감활동 ▲현장 속 낡고 불합리한 관행 발굴·개선 ▲파파미(파도파도미담) 발굴·전파 등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주요 청렴 정책이 포함됐다. 또한 수원교육지원청 자체 관행 개선 실천 과제로‘경조사 참여는 자유롭게, 답례는 선물 대신 인사말로’를 제시하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것을 강조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청렴은 신뢰의 출발점이며,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이 모여 투명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이끈다”며, “앞으로도 조직 내 적극행정 및 소통을 강화해 청렴한 경기교육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친환경 주방용품 만들기’ 일일수업을 운영했다. 이날 수업에는 우만2동 주민 2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천연 수세미, 커피 찌꺼기 주방비누, 건전지 잔량 측정기, EM용액 등 친환경 용품 4종을 직접 만들어보고, 분리배출 방법과 자원절약 습관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교육도 수강했다. 강의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네모상자강사단(대표 주정숙)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네모상자강사단은 환경, 국제협력,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 주민은 “처치 곤란 커피 찌꺼기가 이렇게 훌륭한 주방비누로 재탄생하다니 신기하다”며, “내가 직접 만들며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우만2동은 9월 18일 개최예정인 '제9회 장미마을 축제'에서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다회용 수건만들기’ 친환경 부스를 운영하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등 녹색생활 실천을 선도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경유 자동차 2,586대를 대상으로 2025년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억 7천만 원을 부과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연 2회(3월, 9월) 부과되며, 이번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차량 소유 기간 동안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차량 연식 등을 반영하여 산정된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는 가상계좌, ARS,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미납 시 3%의 가산금과 차량압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당할 수 있어 납부 기한인 9월 30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 차량 소유권 이전 또는 폐차, 말소 후에도 1~2회 더 부과될 수 있어 고지서상의 적용 기간을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9월 4일,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청소년지도위원-학교사회복지사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각 동 청소년 지도위원, 학교사회복지사, 청소년 업무 담당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팔달구 학교사회복지사들의 활동 소개 및 사례 발표로 시작됐고, 이어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지도위원과 학교사회복지사 간의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함께 청소년 지원 현장의 고민을 나누었다. 이후 참석자들은 영화 '어린 의뢰인' 관람을 통해 보다 쉽고 현실감 있게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청소년의 심리적사회적 상황을 이해했으며, 청소년 복지 필요성에 대하여 공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지도위원과 학교사회복자사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 및 간담회를 통해 소통과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9월 30일까지 팔달구청 1층 팔달갤러리에서 ‘See The Unseen’ 강희갑 작가의 사진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희갑 작가는 '이방(異邦), '이노센트(Innocent)', '한국의 국립공원', '한라에서 백두까지', '남한산성 일출', '기억의 축성', '성곽의 빛, 수원화성' 등 개인전 36회를 개최하고 2020 대한민국 사진발전대상 문화예술콘텐츠부문 대상, 2022 재능나눔공헌 대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며 사회공헌까지 병행하고 있다. 이번 ‘See The Unseen’는 강희갑 작가의 37회 개인전으로 밤하늘의 별의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이다. 도시의 불빛아래 어느새 사라져 버린 별을 찾아 떠나는 작가의 여정은 단순한 풍경 촬영을 넘어 잊힌 하늘을 다시 기억하게 하는 기록이자 회복의 여정이다. 별이 보이지 않는 시대, 별을 기다리고 찾아내며 그 아래 머문 순간들을 담은 사진 한 장 한 장은 조용히 자연의 경외감을 느끼게 한다. 강희갑 작가는 “밤하늘을 올려다 본적이 언제인가. 그리고 그 밤하늘에 무수히 반짝이는 별들을 본적은 또 언제인가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새마을문고회가 지난 9월 4일 열린 월례회의에서 종이 없는 회의를 실천하며, 회원들과 구청장이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수원시 공공부문 탄소중립 실천 가이드’에 따라 태블릿 PC를 활용해 각종 시·구정 홍보자료를 전자자료로 공유하고, 주요 행사 안건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저소득층 어린이의 문화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독서문화탐방, 주민 참여형 독서문화 확산 사업인 ‘벤치 옆 작은도서관’,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등 하반기 추진 예정인 주요 문고회 행사 계획이 공유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팔달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각 동 새마을문고의 운영 실태와 어려움을 살피고,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향후 협력 방향,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팔달구 새마을문고회 김정희 회장은 “작은 변화부터 시작했지만, 이번 회의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책 읽는 문화와 친환경 활동을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3동 늘사랑나눔회는 지난 4일,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진 날씨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가을을 맞을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을 찾아 정성 가득한 식사를 대접해드리는 ‘흥겨운 경로당’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길고 무더웠던 여름을 지나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챙기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늘사랑나눔회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음식을 경로당 어르신들께 정성껏 제공하며, 따뜻한 대화와 함께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했다. 진성원 늘사랑나눔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길어진 여름에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뤄졌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영통3동 이강여 동장은 “항상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계시는 늘사랑나눔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좋은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복지서비스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