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6월까지 3개월간 동부권역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기타 차상위계층 등 복지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복지급여 자격을 갖춘 수급자 가구의 소득·재산 변동 사항을 반영해 수급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절차로, 조사 결과 소득·재산 증가가 확인되면 급여가 감액되거나 중지될 수 있다. 화성시 동부출장소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동부권역 7개의 면·동에 주민등록을 둔 복지급여 자격을 갖춘 수급자 1,210명의 가구 소득·재산, 금융재산, 부동산 변동 등 65종의 변동 사항을 확인한다. 시는 조사 결과 급여가 중지되거나 감소되는 대상자들에게 사전 공지와 소명 과정을 안내하는 한편,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가구에는 다른 복지서비스 연계를 검토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박민철 화성시 동부출장소장은 “이번 정기 확인 조사를 통해 복지급여가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공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수급자분들은 소득·재산 변동 사항을 적극적으로 신고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화성특례시가 8일 ‘2025 화성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Street-White 화성 만들기’를 주제로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115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를 통해 창의성, 활용성, 공공성, 예술성 등의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수상작 검증 절차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5점 ▲입선 10점 등 총 19점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작 ‘UNIVERSAL SUPPORTER 7(홍욱)’은 기본 구조를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 원, 금상 300만 원 등 총 1,7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선정된 수상작은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화성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통해 시민 참여형 공공디자인 사업으로의 연계를 검토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의 환경과 공공시설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전국의 많은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한백중학교는 4월 1일부터 9일까지 ‘학급행복해봄 사진콘테스트’를 진행하며 학급별 아침독서 실천 장면과 봄을 배경으로 한 단체사진을 공모하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학교 곳곳에 흐드러지게 핀 봄꽃을 배경으로 학급 구성원 모두가 함께 촬영한 단체 사진과, 학급 전원이 함께 아침 독서를 실천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을 중심으로 작품을 공모하고 있다. 학생들은 개나리꽃과 벚꽃 아래서 친구들과 손을 맞잡고 웃음을 머금은 채 사진을 찍으며 따뜻한 봄날의 추억을 남기고, 학급별 독서 시간에는 각자의 책을 펼치고 조용히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권희경 한백중학교 인문사회부 부장은 “학생들이 봄을 함께 느끼고, 책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며 학급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독서와 소통이 어우러지는 따뜻한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15일부터 20일까지 총 6일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하는 2025 브리즈 아트페어에 ‘로컬트랙 화성’으로 참여하여 공모를 통해 선정된 화성시 예술가 3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2025 브리즈 아트페어 - 로컬트랙 화성’은 지역 기반의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국내 중앙 미술시장에 소개하기 위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지역 예술 유통 기반 강화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째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총 6인의 작가가 선정됐으며 그중 서정연, 진풀, 진현진 세 명의 작가가 ‘2025 브리즈 아트페어 로컬트랙 화성‘으로 참가한다. 본 프로그램은 단순한 전시 참여를 넘어, 작가 개개인의 창작 역량을 심화하고 중앙 미술시장과의 실질적인 접점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브리즈 아트페어의 '로컬트랙'은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들이 지역성과 예술성을 결합하여 자신만의 고유한 색을 발현하는 플랫폼으로, 새로운 예술 생태계를 창출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국화를 석채와 금박의 반짝이는 질감을 통해 현대적 시각에서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당구연맹이 주관한 ‘제3회 화성특례시장배 3쿠션 당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가 특례시로 승격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시장배 대회로, 생활체육 종목으로서 당구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대회는 페리빌리어드 남양점을 포함한 관내 9개 당구장에서 열렸으며, 총 896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 결과, 류현중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강근용 선수가 준우승을 거뒀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멋진 경기를 보여준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당구가 생활체육의 한 축으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화성특례시는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동탄 지역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 34개소에 ‘양심화분’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양심화분은 시민들의 무단투기 근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청소대행업체가 1개 지점당 화분 1~2개를 설치하고 관리를 병행하는 사업으로, 청결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대행업체의 사회공헌 참여로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는 화성시 동탄출장소를 비롯해 동탄권역 생활폐기물 청소대행업체인 ㈜화성(대표 이광수), ㈜크린씨티화성(대표 문영주), ㈜나눔환경(대표 김인기), 향원실업㈜(대표 염철용) 4개소가 참여했다. 이강석 동탄출장소 환경위생과장은 “아름다운 꽃이 핀 양심화분이 쓰레기 무단투기와 함께 버려지는 양심을 막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이와 함께 지속적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해 쓰레기 무단투기가 없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동탄출장소는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 대해 이동식 CCTV를 설치하고 지도 단속원을 투입해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4월 7일 상호 존중의 날'동료의 행복 UP'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구성원 모두 참여하여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직장 내 소통과 배려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김인숙 교육장과 전 직원은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며 책임성을 기반한 청렴 의지를 표명했으며, 상호존중 씨앗 틔움 나눔 행사를 통하여 청렴한 일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천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새싹이 돋아나는 봄에 상호 존중의 씨앗도 함께 틔우며 생동감 넘치는 직장 내 근무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씨앗이 자라는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하며 일상 속에서 청렴 의식을 내재화 한 직원에게 소정의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인숙 교육장은“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구성원 모두가 상호 존중의 씨앗을 틔우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는 희망을 밝히며, “서로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만들어 함께 성장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화성시탁구협회장 이·취임식 및 기념 탁구대회’에 참석해 협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생활체육 진흥에 대한 의지를 다시금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장철규, 이계철, 이용운, 유재호, 위영란 의원이 참석하고 450여 명의 지역 탁구 동호인이 참가하여 생활체육의 열기를 더했으며, 이임하는 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새로 취임하는 김영권 협회장의 앞날을 응원하는 자리가 됐다. 한편, 화성시탁구협회는 현재 40개 동호회, 약 3,600명의 회원을 보유한 지역 최대 생활체육 조직 중 하나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정기대회와 클럽 교류 활동을 통해 화성시민의 건강증진과 스포츠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비롯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6일, 동탄여울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제2회 동탄2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에 참석해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이용운 문화복지 부위원장, 김상균 의원이 참석하고, 내빈, 선수단, 지역 체육인 등 300여 명이 지역 클럽 간의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을 함께했다. 행사는 체육 유공자 표창, 개회사, 축사, 개회 선언, 선수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의 단결된 모습을 담은 기념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에서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건강한 삶은 곧 도시의 힘이며, 생활체육은 시민의 행복을 실현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앞으로도 화성특례시의회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주관한 화성시동탄2축구협회는 관내 19개 클럽 995명의 회원이 소속된 지역 생활체육의 중추적인 조직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교류하고 화합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nbs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 광장에서 열린 ‘제12회 궁평항 풍어제’에 참석하여, 지역 어업인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전통 제례에 함께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정흥범 부의장, 배현경, 조오순 의원이 직접 참석하여 어업인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촌문화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특히, 배 의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 위기 등으로 점점 어려워지는 어업 환경 속에서도 어업인의 권익 보호와 지속 가능한 어업 기반 마련을 위해 화성특례시의회가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풍어제는 서해안 전통 어촌문화의 맥을 잇는 대표적인 민속 행사로, ‘봉죽세우기’, ‘칠성거리’, ‘뗏배 나가기’ 등 옛 제례 의식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며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 수산물을 홍보하는 부스와 소원지 쓰기, 소고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고유의 무형문화 유산을 보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