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이 22일 군포가족센터에서 올해 첫 번째 이동시장실을 열고 센터 현안 사항 파악 및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 행보를 펼쳤다. 군포가족센터에서 열린 이동시장실은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으며 그에 따라 건의사항과 질문내용도 다양했다. 첫 질문자는 어린 아이를 안고 참여한 금정동에 사는 아이 엄마로 금정동 일대 놀이터가 노후화 되어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없다며 놀이터 시설 개선을 요청했으며, 이어서 가족센터 영어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주민은 영어 도서 확충 및 대출 권수를 확대해 달라는 요청 등 건의사항이 쏟아졌다. 하은호 시장은 현장에서 즉답이 가능한 질문에 대해서는 바로 답하고, 담당부서와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검토하여 조치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5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의 시간은 약 1시간 반 동안 이루어졌으며, 자유롭고 열띤 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 계속되는 질문들로 예정시간이 초과되자 시장은 직통문자를 안내하며 언제든지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 주저말고 문자로 연락달라고 말했다. 하은호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가족친화 직장교육 ‘자녀를 리더로 키우는 대화법 특강’과 ‘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원데이 도자기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 대상 부모교육 특강과 직원 자녀를 초청해 함께하는 도자기 클래스로 구성하여 실시했으며, 약 50여명의 직원과 자녀가 참여하여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도자기 클래스 시간에는 평소에 궁금했던 부모님의 직장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갖는 것으로 시작하여 함께 도자기 컵, 마그넷 등을 만들며 열띤 호응을 이끌어 냈다. 배재국 사장은 “공사는 직원들과 직원 가족들이 행복한 직장과 가정생활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가족친화경영 우수기관 및 여가친화경영 인증 취득 등을 통해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4일 ㈜케이티아이에스로부터 바자회수익금 2,057,000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케이티아이에스 김세현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세현 이사는 “건전한 물품 나눔과 기부금 모금을 통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뜻깊고 보람있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케이티아이에스는 고객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고객서비스와 함께 AICC(인공지능 콘택트 센터), 보이스봇, 챗봇 등 최신 AI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군포시 소재 사법사용자지원센터에서 민사, 가사, 개인파산/회생 등의 전자민원부터 부동산 경매정보제공, 나홀로 소송 절차 등을 안내하는 상담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소공인의 주요 고충인 ‘인력문제’해소를 위해 군포시 일자리센터의 협조를 통해 5월 23일 ‘군포시 일자리박람회’에 소공인 기업 11개사의 참가를 지원했다. 이중 2개사는 개별 면접부스를 제공하고 나머지 9개사는 진흥원 내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공동 홍보부스를 통해 기업의 구인 홍보를 지원했다. 개별 면접부스로 참여한 (주)한빅솔라 이준성 대표와 (주)서광테크놀로지 이도원 대표는 진흥원 관계자와 인터뷰를 통해 일자리박람회 참가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주)한빅솔라 이준성 대표는 “일자리박람회의 현장 참여형 특성상 온라인 구인구직 플랫폼보다 구직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다는 점에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주)서광테크놀로지 이도원 대표는 “다양한 연령대와 우수한 구직자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어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좋았다. 주변 양질의 소공인 기업이 많으니 앞으로 더 많은 소공인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소공인의 일자리박람회 참가를 지원한 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한 소공인 기업들이 40명 이상의 구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2024년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 소재)이 진행하는 ‘청소년 수련활동’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학교 및 청소년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시기에 필요한 기량과 품성을 함양하고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 수련활동은 숙박형 체험활동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해마다 특색있는 사업으로 변모하고자 노력해 오고 있다. 올해는 특히, 자연과의 공존 및 생태·환경의 중요성 등을 반영한 리싸이클링 화분만들기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오리엔테이션 및 안전교육, 오리엔티어링, 펀아처리, 타임서바이벌, 레크리에이션 등 기존 단위프로그램과 함께 이용 단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사업 담당자는 많은 관심과 참여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청소년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고,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의 특색을 살리는 사업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 안동광 부시장은 지난 5월 22일 여름철 풍수해 사전 대비를 위해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2022년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반지하 주택지역과 하수관로, 당동 및 당정 지하차도, 갈치저수지, 둔대동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등 호우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재해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은 재해취약시설 담당 부서장 및 지역 동장과 함께 진행했으며 극한호우, 태풍 등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난 상황에서 생길 수 있는 위험 요인 제거와 시설 작동 여부 및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현장에서 안동광 부시장은 “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며 기상 상황이 점점 예측하기 어려워지고 있어 재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예찰 활동과 사전 점검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5월 20일부터 6월 7일까지 관내 소공인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소공인 경영 및 마케팅 역량강화’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사업운영에 필요한 세무 및 노무, 스마트 스토어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으로 6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군포소공인특화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무료이다. 교육신청은 군포산업진흥원 및 군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석진 군포산업진흥원장은“소공인 경영 및 마케팅 교육은 기업운영에 필요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관내 소공인 및 예비창업자들의 많이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은 22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국토부장관-경기도지사-1기 신도시 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계획 및 이주단지 공급방향’을 논의하고 합의사항을 발표했다. 산본신도시의 경우 선도지구 기준물량은 4천호 내외로서 지자체의 융통성ㆍ자율성 등을 고려하여 전체 정비물량 4만호의 15% 수준으로, 최소 2개 구역의 선도지구를 지정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의 선도지구 선정을 위한 표준 평가기준(안)에 따라 산본신도시 특별정비계획 지정계획(안)과 선도지구 선정기준, 동의서 양식 및 동의서 징구방식 등 공모 지침을 6월 말 확정해 공고할 예정이다. 선도지구 외 정비물량은 연내 수립·승인될 산본신도시 정비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매년 일정 물량(구역) 선정으로 국토교통부와 함께 향후 주택시장 불안이 발생되지 않도록 주택단지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이주·착공 시점에서 관련 인허가 물량 관리 또는 이주시기 분산 대책 등을 시행 추진하기로 했다. 금일 간담회 자리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은 “산본신도시 정비를 위한 정비계획(안) 입안 등 후속 절차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는 지난 5월 20일 소통과 경청으로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2024년 군포 소통도시樂(락)’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직원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직원들과 오찬을 하며 ‘소통 행정’의 리더십을 발휘했다. 이날 회의는 하은호 시장이 직원들과 도시락을 먹으며 최근 관심사와 이슈에 관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교류하는 등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직렬과 직급의 직원 13명으로 구성된 ‘소통도시樂(락)’은 앞으로 조직 내 소통 매체로써의 역할과 함께 시 행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새로운 정책 발굴은 물론 공직사회 변화에 발맞춰 조직문화 개선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월 1회 진행되는 모임에 시장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자율주제를 정해 소그룹으로 진행하여 연말에 결과를 전체 직원들과도 공유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소통도시樂(락)을 통해 현업에서 일하는 직원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 대야동에 위치한 군포대야초등학교(교장 김용운) 학생들은 지난 5월 14일 교내 알뜰시장을 개최한 후 발생한 수익금 전액으로 라면 38박스(106만원 상당)를 사서 5월 20일 대야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다연 군포대야초등학교 학생자치회장은 “알뜰시장 운영 수익금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대야동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철진 대야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한 기부를 해준 군포대야초 학생들과 교직원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최명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기부를 해준 군포대야초에 감사드리고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