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남양주시는 12월 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개나리라이온스클럽이 지역 내 복지취약가정을 위해 5kg 귤 100박스(160만 원 상당)를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겨울철 영양 보충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사례관리 및 모니터링을 통해 선정한 가정에 후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개나리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귤 후원 역시 겨울철 면역력 증진과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김미경 회장은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귤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단체가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시는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해 후원 물품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시가 설치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남양주시는 농산물의 상품성과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2025년 품목별 전문기술(농산물 가공)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을 활용한 케이크 제작 과정으로 구성되며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한다. 전체 과정은 2회차로 12월 16일과 12월 18일에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농업인과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며, 총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12월 8일 오전 10시부터 12월 12일 오후 6시까지 다산서당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산물을 활용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가공 기술을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농산물 가공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재)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 ‘2025년 찾아가는 심리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센터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140회에 걸쳐 사업을 운영하며 약 1,600명의 청소년에게 심리·정서 지원을 제공했다. 올해 찾아가는 심리지원사업은 △마을로 찾아가는 청소년 상담버스 ‘공감톡톡’ △지역기관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청소년 생활권에서 즉각적이고 접근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큰 특징이다. 마을로 찾아가는 상담버스 ‘공감톡톡’은 요일별 거점(한별어린이공원, 중산테미어린이공원, 송포청소년문화의집)을 중심으로, 학교연계 생명존중 캠페인, 다양한 테마활동 등이 진행됐다. 지역기관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은 성사청소년문화의집, LH행복꿈터 삼송지역아동센터, 토당청소년수련관, 맑은샘지역아동센터 등 4개 기관과 연계 운영됐다. 센터에서 개발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STEP’을 기반으로 자기이해, 감정조절, 대인관계,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주제의 활동을 진행하며, 참여 청소년들은 서로 소통하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2동은 지난 2일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일산2동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의 겨울 대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부터 동 특화 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것으로, 올해는 협의체 위원들이 자체 성금을 모아 참여해 더욱 뜻깊은 나눔의 장이 됐다. 이번에 마련된 김장김치 42상자는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난방 취약계층과 고령의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골고루 전달됐다. 박순자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양 일산2동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취약계층에게 더 관심을 갖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직원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개발한 ‘자전거 스틱 펌프대(공기 주입기)’를 주요 지역 30곳에 시범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스틱 펌프대(공기 주입기)는 학교, 지하철역, 공공기관 인근 등 자전거 이용률이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배치됐다. 특히 가정용 최신 공기주입기 형태를 응용해 고안된 이 펌프대는 저렴한 설치비용, 간편한 유지관리,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 등으로 실용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자전거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 유지는 안전한 주행과 성능 유지에 필수적이지만, 기존 공공용 공기주입기는 막대한 설치비와 복잡한 유지관리 문제로 인해 신규 설치가 어려웠다. 고장 발생 시 방치되거나 철거되는 사례가 많아 시민들의 불편 민원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일산서구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스틱 펌프대(공기 주입기)를 자체 개발해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해당 펌프대(공기 주입기)는 고장이 나더라도 즉시 교체가 가능하며, 구조가 단순해 다수 지역에 설치가 용이하다. 펌프대(공기 주입기) 전면에는 사용 설명서와 함께 큐알(QR)코드가 부착돼 있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겨울을 맞아 청사 1층 시민봉사과에 설치돼 있는 신혼부부를 위한 혼인신고 포토존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5일 밝혔다. 겨울 콘셉트로 꾸며진 포토존은 성탄절 트리·장식, 따뜻한 조명 등이 더해져 포근한 감성을 더했다. 또한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에게 담당 공무원이 직접 축하 인사를 전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추억 한 컷’서비스도 운영된다. 새롭게 꾸며진 일산동구 혼인신고 포토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이용 가능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인생의 가장 소중한 순간 중 하나인 혼인신고가 더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라는 마음에서 계절에 맞춰 포토존을 단장했다”며 “앞으로도 민원 공간이 단순한 행정절차의 장소가 아닌, 감동을 잡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년 8월 시작한 ‘추억 한 컷’사업은 일산동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에게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로 촬영한 사진과 고양시 임신·출산·양육 종합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큐알 코드를 부착한 홍보용 액자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행신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4회 행신3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지역 주민 100여 명을 비롯해 조용술 고양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명재성 경기도의회 의원, 이영훈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윤순희 행신3동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총회에서는 2026년도 자치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11월 실시한 사전 주민투표 결과가 발표됐다. 총 5개의 마을 의제 중 참석자 과반수의 찬성을 얻은 3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으며, 선정된 사업은 ▲줍킹하며 우리 동네 한 바퀴 ▲사랑의 '복'달임 ▲사랑의 情 김장나눔 사업이다. 각 사업은 마을환경 개선, 취약계층 복지, 공동체 회복 등 지역 현안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사업으로 평가받았다. 총회에서는 사업 제안자들의 발표와 주민 간 질의응답이 진행되며,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민자치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열린 이번 총회는 공동체 활성화와 자치 역량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형호 주민자치회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32가구를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회원들은 소불고기, 도라지무침, 떡국떡 등 영양을 담은 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32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혜정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더욱 따뜻한 능곡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능곡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밑반찬 나눔, 고추장·된장 담그기, 김장김치 나눔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은 지난 3일 국제로타리 3690지구 고양고봉로타리클럽에서 겨울 김장철을 맞아 김장김치 10kg 15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전달받은 김장김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고양고봉로타리클럽 관계자는 “능곡동 주민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능곡동장은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배려에 감사하다.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제로타리 3690지구 고양고봉로타리클럽은 김장김치 후원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4일 엘림교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엘림교회는 최근 진행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90만 원으로 즉석밥, 컵라면, 두유, 김 등 식료품을 구입해 고양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바자회는 교인들과 주민들과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자리로, 후원받은 물품은 위기가구와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엘림교회 신정환 목사는 “바자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교인들과 주민들 덕분에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풍성한 후원물품을 전해 줘서 감사하다”며 “후원해 준 귀한 물품들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