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 남촌동은 오산시 남촌동주민자치회가 23일 주민자치위원 20여 명과 궐리사로 앞 공영주자창에서 환경정화 및 조경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민들이 빈번하게 이용하는 공영주차장의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도 살리자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공영주차장 내·외부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한 후, 유휴부지에 화단을 조성했다. 화단에 영산홍, 조팝나무, 설유화, 국화, 구절초 등 7종의 나무와 꽃을 심었다. 김은자 남촌동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드릴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끼며, 꽃이 예쁘게 펴서 기분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한마음으로 환경정화 및 조경사업에 힘써주신 주민자치회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가족센터는 지난 19일 잠실 롯데월드에서 다문화가족 캠프‘온가족이 함께하는 롯데월드 나들이’에 다문화가정 31가족 102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캠프는 가족 간 화합을 통해 가족 건강성을 증진하고 부모의 양육참여를 돕는 기회를 마련하여 관내 많은 다문화가족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다문화가족 캠프는 롯데월드 나들이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부모-자녀 관계 개선 교육과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함께 운영하여 다문화가족의 구성원들 간 상호 이해와 관계 개선의 기회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가정들은 이번 다문화가족 캠프 ‘온가족이 함께하는 롯데월드 나들이’를 통해 가족들이 구성원간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다문화가정은 “평소에 시간과 비용 때문에 가족 나들이가 쉽지 않았는데 가족들과 단체로 나들이를 가서 아이와의 관계가 향상되고 더 끈끈해지는 흥미로운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병희 오산시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이 가족 간 유대감을 쌓고 자녀와의 가족 관계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와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오산시는 관내 국악문화 활성화를 위해 (사)한국국악협회 오산지부 주관으로 추진하는'제7회 오산 생활예술(동호인) 국악경연대회'참가자를 11월 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무용 ▲민요 ▲타악 등 3개 부문으로 오산에서 국악 활동을 하는 비전문 국악단체 또는 생활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참가 대상이다. 접수 방법은 오산예총 홈페이지 내의 참가신청서를 기한 내 오산예총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본 경연대회는 오는 11월 10일 오산대학교 종합정보관에서 예선 단심을 거쳐 종합결선까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관내에서 국악 활동을 하는 비전문 국악인들이 경연대회를 통해 역량을 키우고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대회 참가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 세마e공정마을은 오는 26일 세마e-편한세상 아파트에서 ‘다정한 이웃과 다시쓰며 함께 나누는’『다정다함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운영 중인 양산마을 공동체와 협력해 마을이 하나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사용과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주민 간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과 환경 감수성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양산동 주민 누구나 함께 하는 벼룩시장 및 세마e편한세상 마을에서 활동하고 있는 통기타와 댄스동아리 공연과 가야금병창, 태권도 시범단 공연이 열린다. 또한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하는 전래놀이, 풍선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나만의 수첩만들기와 생태놀이를 통한 우리동네 환경 캠페인, 포토존 체험부스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더 풍성한 체험부스와 버스킹 행사를 통해 세마e편한세상 주민만이 아닌 양산동 마을 전체 소통의 창구가 되는 계기의 의미있는 주민 주도 행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평생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오산시립미술관이 일상 공간을 문화예술의 장으로 만들어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고자 기획된‘찾아가는 전시회 '채움'展’4차 전시를 10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초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 ‘채움’은 “일정한 공간에 사람, 사물, 냄새 따위를 가득하게 하다.”의 사전적 의미로 일상 속 공간을 미술로 가득 채우고자 기획됐으며, 작품은 모두 오산시립미술관의 소장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전시는 초평동행정복지센터 2층 벽면을 따라 설치됐고, 구본석의 “도시(2011)”, 권용택의 “한(1990)”, 미수가루(조미숙)의 “가방은 비어있다(2011)”, 정의지의 “Regenesis- bighorns heep(2011)”등 다양한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미술관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전시회를 통해, 함께 예술의 가치를 누리는 문화적 포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경기도 오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23일 오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고 상생발전 및 공동발전 협력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최경식 남원시장,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및 부의장, 민간단체장, 양 지자체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는 춘향전의 고향으로 잘 알려진 역사적 도시로, 깊은 전통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자랑한다. 특히, 춘향문화축제, 요천변 벚꽃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특색있는 지역 음식과 특산물을 통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문화와 역사를 탐방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의 필수 방문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사말에서 “남원시는 통일신라시대 남원경으로부터 유래된 도시 이름이 130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유서 깊은 도시로, 판소리 동편제의 본향이자 흥부전의 발상지로서 역사 문화 자원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최근 개최한 '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을 통해 남원시가 첨단 드론 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했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는 21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의 미래, 청소년의 목소리’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청소년의 시각에서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정책을 발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4회 오산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기획부터 진행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참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책제안서 작성 교육 및 일대일 컨설팅을 함께 제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총 11건의 정책제안서가 접수됐고 1차 서면심사를 거쳐 6건의 제안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대회가 열린 21일에 이권재 오산시장,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청소년 청중평가단 등 30여 명이 최종 심사를 진행해 ‘통합형 감정 성장 플랫폼’(오산 운암고 박미희 학생 제안)이 최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오산시에 직접 정책제안을 해봄으로써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느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청소년이야말로 미래도시 오산을 이끌어 갈 주역으로 청소년의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 관내 중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진로진학 설명회를 23일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현 중학교 3학년 학생에게 적용되는 2028 대입 개편안주요사항 등 다양한 입시 트렌드로 관내 학생 및 학부모가 어떻게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지 준비부터 철저한 입시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2시간 논스톱 강의로 마련될 예정이다. 설명회는 다음달 2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EBS입시 대표강사인 윤윤구 강사가 학생과 학부모가 이해하기 쉽게 ▲입시 트렌드 ▲2028 대입제도 개편안 주요사항 ▲비교과 준비 등 입시의 모든 것을 강의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금부터 철저한 준비가 될 수 있도록 입시 전략을 완벽히 준비했으니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가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오산시 학생과 학부모에게 내실 있는 진로진학 정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아낌없이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수시분) 55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이달 31일에 결정·공시 한다. 수시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대상은 2024년 상반기(1.2.~6.30.)에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필지로 특성조사, 지가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 토지소유자 등의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및 토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오산시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 접속하여 인터넷으로 지가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이의신청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과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3일에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 대원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2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원1동 통장협의회가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고구마를 판매한 수익금이며 통장협의회는 고구마 판매수익금을 매년 기탁해 오고 있다. 임선화 대원1동 통장협의회장은 “바쁜 일과 중에도 고구마 수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통장님들과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기부를 실천해 주신 임선화 대원1동 통장협의회장님과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마련해주신 뜻깊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대원1동에서 운영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등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