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중앙동 주민자치회 등 7개 단체 회원과 동 주민들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동 명랑운동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운동회는 앵두걸스의 식전 공연과 최근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한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김현정 수강생에 대한 감사패 증정과 단체전(풍선탑쌓기, 인간컬링, 큰공굴리기 등), 이벤트 경기(협동 공튀기기) 등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종목들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중앙동 8개 단체를 대표하여 모승배 중앙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운동회는 그동안 고생하신 우리 중앙동민들의 힐링의 자리이자 화합의 자리로 마련하였으며, 힘들었던 몸과 마음이 오늘 즐거운 시간을 통해서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지난 토요일 제36회 오산시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당당히 종합우승을 차지한 중앙동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이번 명랑운동회에도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 중앙동과 오산하이치과는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층의 구강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협약 내용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절한 시기에 치과 질환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치과 치료시 연 200만원 상당의 임플란트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일부 치료비 재능기부 ▲물품 제공 등이다. 이준 오산하이치과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어려운 주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조금이나마 역할을 하고 혜택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의료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그분들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17일 비영리단체인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와 초평동 차상위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험(질병·상해) 보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 청소년 10명에게 어린이보험(질병·상해) 보험료를 2년간 지원해 질병 및 사고 발생 시 의료비와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실시하게 됐다. 민관이 협력해 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 장복실 회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차상위 계층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청소년의 보험료를 지원해 준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16일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소외계층을 위한‘사랑의 고추장 담그기’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행사는 부녀회원들이 홀로 지내는 독거 어르신을 비롯한 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준비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만든 고추장은 어려운 이웃 7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심옥자 회장은 “건강한 식재료 준비가 독거 어르신 및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우리 마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오랜 시간 이어져온 부녀회원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펼쳐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17일 초평동 통장단협의회에서 지난달 고구마 수확 및 판매를 통해 모은 수익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초평동 통장단협의회는 올해 초 관내 유휴지를 활용해 직접 심고 재배한 고구마 판매 수익금을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지원을 위해 전달했다. 초평동 통장단협의회 최상규 회장은 “통장단협의회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고구마 심기부터 수확, 판매, 기탁까지 성황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초평동 주민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초평동 통장단협의회에서 보내주신 기탁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의 정성이 들어간 귀한 나눔이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의미있게 쓰일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17일 익명의 기부자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30만원 상당의‘라면 26박스’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기부자는 자신의 이름을 알리지 않고 나눔을 실천했으며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라면 26박스를 업체 배송을 통해 전달했다.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탁된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조용한 기부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는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 지원,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다문화가족 캠프, 동아리모임 활성화 지원을 통해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그 중 동아리모임 활성화 지원은 다문화가족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상호지지망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오산시가족센터의 결혼이민자 댄스동아리 ‘오! 해피 댄스팀’은 지난 13일 오산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5회 오산독산성문화제 공연에서 K-POP 댄스를 선보였다. 중국, 베트남, 러시아 3개국의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오! 해피 댄스팀’의 구성원들은 주도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존감 향상과 한국 사회 적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공연 참여 기회를 통해 목표에 대한 성취감을 가질 수 있음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오산시가족센터와 오산문화재단은 지난 4월 3일 다양한 가족들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지난 10.16. 18시, (재)오산문화재단은 오산청호 휴먼시아 아파트와 함께 '2024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그 마지막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부 행사엔 매혹적 목소리의 싱어송라이터 이규형과 우리가락과 색소폰이 녹아든 트로트를 앞세운 하늘소리, 지역 최강의 K-POP 댄스팀 플래닛8이 함께 했고, 2부에선 전국노래자랑이 낳은 오산의 보물 용진주, 그리고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준비한 시니어 마술단 아이노매직과 물향기 색소폰 동호회가 무대에 올랐으며 모든 공연팀들이 특히 관객들과 호흡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재단은 오산시민을 위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예술인들에겐 지역민과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여 무대공연의 폭을 확대하고자 '2024 찾아가는 문화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를 진행해 왔고, 지난 16일 청명한 가을밤 아래 개최된 오산청호 휴먼시아 아파트의 행사가 그 대미를 장식했다. '2024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는 이상기후 등의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우천이 잦아 네 번의 행사 연기 및 취소를 겪었다. 재단은 이에 굴하지 않고 오산대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가 24만 시민의 간절한 염원이자 숙원사업인 수원발KTX 오산 정차를 비롯한 광역교통 현안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환담하고, 수원발 KTX 오산역 정차 건을 비롯한 주요 광역교통 현안 사항에 대해 설명하면서 해당 사업 추진과 관련한 국토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권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원발KTX 오산역 정차를 비롯한 주요 교통현안은 향후 세교3지구 입주가 완료 돼 인구 50만에 육박한 도시가 됐을 때 중요한 사안”이라며 “수요 분석은 물론, 이를 염두에 두고 추진하는 선교통정책인 만큼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백원국 제2차관은 “오산시 현안 건의 내용들을 실무진들과 함께 잘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서 시는 ▲수원발KTX 오산역 정차 ▲병점광교선(병점~진안지구~광교) 세교지구 연장 ▲분당선 세교지구 연장 등에 대한 적극 반영을 요청했다. 특히 수원발KTX 오산역 정차와 관련해서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6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024 오산 썸머 유니버스 캠프 참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산 유니버스 캠프는 지난 8월 오산시 관내 고등학생 1~2학년 100명의 학생이 참여한 여름방학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으로,‘대학 진학(Uni)을 준비하는 오산 학생의 힘찬 비상의 시작(Boost Up Start)’이라는 뜻과 세계적(Universe)으로 도약할 오산 학생이란 의미를 담아 민선 8기 최초로 시행되는 (비합숙)캠프형 맞춤 진로진학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캠프 참여 학부모는 “조별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내 자녀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팀별 멘토와의 Q·A, 1대1 컨설팅으로 자녀가 입시준비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는 계기가 되어 좋은 경험이었다”며 “매년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오산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오산 학생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역 교육환경 개선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입시캠프 외에도 명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