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시 고천동 소재 원불교 의왕교당은 지난 22일 한부모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김치(5kg) 30상자를 고천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매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김치를 후원하고 있는 원불교 의왕교당은 올해도 한부모가정 30가구를 돕기 위해 나섰다. 오광선 의왕교당 교무는 “원불교가 열린 뜻깊은 날을 맞아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를 나누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고안하면서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 동참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잊지 않고 매년 후원을 해주셔서 마음이 든든하다”며 “후원해 주신 김치를 한부모 가정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체육회가 지난 20일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체육회 위원 등 30여 명은 반도보라 아파트와 상록아파트 주변 산책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내손1동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천석 내손1동 체육회 회장은 “관내 산책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해 주신 체육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시 오전동 자율방범대는 5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전동주민센터 앞에서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한다. 자원순환가게는 깨끗하게 분리된 재활용품을 가지고 온 주민들에게 유가 보상을 해줌으로써 환경보호를 일상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수거 품목은 이물질을 제거한 깨끗한 플라스틱류(투명, PET병, PET, PE, PP), 캔류(알루미늄캔, 철캔), 종이류, 병류이며, 품목 및 무게에 따라 개당 10원에서 Kg당 1,000원까지 유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경자 자율방범대장은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하며 자원 순환을 실천해 나가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의왕시는 22일 의왕청년발전소 포일센터에서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제23차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발전을 이끄는 주요 세대인 청년들의 다양한 시책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청년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질의·응답 시간을 포함,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감을 나누며 참여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또 시에서 추진하는 도시개발 사업 및 각 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상황과 2024년 주요사업 등 시정 현안을 안내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평소 시정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시장님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의왕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찾아가는 시장실은 6개 동 주민센터는 물론 학부모, 소상공인, 영유아·아동단체 등 각종 계층을 대표하는 연합회 및 단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정책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도시공사 바라산자연휴양림은 17일, 봄철 탐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행 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바라산자연휴양림 직원들이 참여해 휴양림 진입로에서 이용객과 입산객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안전산행·산불예방 홍보 ▲산행 전 기상 확인 ▲비 등으로 인한 기온·체온 강하 대비 보온장비 준비 ▲산행 시 미끄러움 주의 등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바라산자연휴양림은 이번 캠페인에 앞서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휴양림 내 산책로 및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보수를 실시했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따뜻해진 날씨에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요즘, 안전 수칙을 준수해 즐겁고 안전한 산행을 하시길 바란다”며 “의왕도시공사는 앞으로도 휴양림 내 시설물 위험 요소 사전점검 및 시설 보수, 산행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시가 공무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중국어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셴닝시에서 교환 공무원으로 의왕시에 온 칸시(阚熙ˑ39ˑ남) 셴닝시 국유자산관리 위원회 과장과 저우샤오산(邹小山ˑ36ˑ남) 비상관리국 판공실 주임을 강사로 위촉, 21일 개강식을 갖고 중국어 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중국어 교실은 2016년 운영을 시작했으며, 코로나 이후 첫 개강으로 시 직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강좌에는 총 22명의 직원이 참여해 오는 9월까지 매주 2회씩 총 29회 과정으로 중국어 기초 과정을 배우게 될 예정이다. 참여 강사들은 앞으로 중국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중국문화를 직원들이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중국어 교실이 직원들의 외국어 능력을 키우고 중국문화 체험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 중국 셴닝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체육·관광·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는 21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탈북민 멘티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현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자문위원의 이해 제고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2분기 주제인‘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에 대한 토론 및 2024년 2분기 협의회 사업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멘토, 탈북민을 멘티로 하는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해 멘티의 지역사회 적응과 미래의 통일 리더로의 성공적인 성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태원 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정기회의에 참석해주신 자문위원들께 감사드리며, 6∼7월 추진되는 청소년 통일 현장 견학 및 청소년 통일 교육 두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자문위원 한분 한분이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시가 시 직원들의 반부패·청렴실천을 위한 ‘2024년 청렴챌린지’운동을 펼친다. 청렴챌린지는 공직자가 앞장서서 갑질근절·부패척결을 부서별로 다짐하고 그 내용을 서로 공유함으로써 일상속에서 시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여나가기 위한 캠페인으로, 이번 달 말까지 의왕시 전 부서가 청렴 다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21일 김성제 의왕시장이 청렴챌린지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서 가장 먼저 청렴다짐을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신규 임용 시부터 퇴직까지 사명으로 여겨야 한다”고 강조하며 “의왕시가 공정하고 깨끗한 청렴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는 공정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달성을 위해 ▲갑질근절 결의대회 ▲마음만 감사히 운동 ▲신규직원 청렴다짐 한마디 ▲부패발생 모의신고 훈련 ▲청렴골든벨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과 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는 5월 16일, 17일 이틀간 부곡동의 덕산경로당(회장 임사민)을 찾아 노후화장실 개선공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20여 명의 봉사자들은 경로당 화장실 변기, 타일, 세면대 일체, 가스레인지 등을 교체하고 청소를 진행했다. 롯데건설 서성원 팀장은 “말끔해진 환경에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우리 봉사단이 지역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한 것 같아 보람차다”고 말했다. 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 김미정 여성회장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롯데건설 봉사단과 자유총연맹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의왕시가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의왕시와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간 업무협약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정기적인 우유배달을 실시해 영양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독거노인 전수조사를 통해 돌봄과 복지 수요를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했으며, 위급상황에 최초 발견자가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독거노인 응급안전카드’를 제작・배포하기도 했다. 또한 올해 2월에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 추진을 위해 사단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13일부터 후원기업인 매일유업의 배달망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100가구에 주 2~3회 총 7개의 우유를 지원하며 고독사 예방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 해주신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감사드린다”며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살던 곳에서 나이들기(aging in place)’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