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효율적인 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구를 발굴하고, 이를 위한 체계적인 돌봄 지원과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대표적인 사회복지시설로, 그동안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 온 민간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더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허명경 중앙동장, 권오미 민간위원장)는 “관내 취약계층 중에서도 더욱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과 양방향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북부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27일 북부권역 지역아동센터(이하 센터)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관내 11개소 지역아동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지역아동센터 현황을 공유하고, 아이들의 돌봄서비스 향상을 위해 관계 공무원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김신회 송탄출장소장은 “간담회에 참석하신 센터장님과 일선에서 헌신하시는 센터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더 나은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 안전보안관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신문고 및 생활안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및 안전 신고 활동 등 안전보안관의 실질적인 역할을 북돋우고자 실시했으며, ▲안전신문고 앱 활용 방법 ▲일상생활에서 안전 신고 사례 교육 ▲안전보안관 임무 및 역할 ▲생활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항상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생활 주변의 위험 요소 신고에 앞장서는 안전보안관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으로 더욱 안전한 평택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평택환경교육센터에서는 27일 제1기 평택형 유아생태전환교육 모델학교 협약식을 개최했다. 평택형 유아생태전환교육 모델학교는 유아들이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친화적인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평택시 관내 유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엄격한 서류 심사를 거쳐 4개소(어린이집 3, 유치원 1)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에는 ▲연간 평택형 생태전환교육 교육과정 교재 및 교구 제공 ▲환경부 우수환경교육지정프로그램 운영 ▲유아 교사 연수 ▲모델학교 지정 현판 설치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유아생태전환 교육이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키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평택시가 수립한 환경교육계획에 발맞춰 지역특화형 유아환경교육을 점차 확대하여 미래 세대의 주인인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필요성과 실천 의지를 심어주고,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5일 평생학습센터 북부교육장에서 ‘AI와 함께, 평택시민 일상의 진화’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문해력(AI 리터러시) 교육을 개강했다. 1기수 교육은 총 20여 명의 수강생으로 3월 25일과 4월 1일 이틀에 걸쳐 총 4시간 운영되며, 가속화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시민들에게 인공지능(AI)에 대한 주제로 심화 학습(딥러닝)과 머신러닝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된다. 총 18기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AI 문맹자들을 위해 생성형 AI 활용과 유행에 대해 알아가고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진행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많은 시민이 AI를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를 통해 평택시민의 미래를 향한 일상의 진화가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 ‘2025 행복정원단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평택시에서 202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행복정원사업은 공동체 정원으로 행복정원단이 마을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직접 정원을 만들고 가꾸는 사업이다. 이번 행복정원단의 역량 강화교육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 가꾸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정원 조성 및 유지 관리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복정원단을 비롯해 정원에 관심 있는 시민과 읍면동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열릴 오성면 농업생태원에서 진행됐다. 한상록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마을 곳곳에 행복정원이 만들어지면서 일상 속의 정원이 구현되고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행복정원이 계속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행복정원단분들의 많은 봉사활동을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정원문화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거라 예상된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참여 농업인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종자 파종부터 기후변화 대응, 고품질쌀 생산을 위한 재배 기술 등 품질 좋은 슈퍼오닝 명품쌀 생산을 위한 농업인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슈퍼오닝쌀의 재배 기술, 포장 심사 및 단지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기술보급과 김인숙 과장과 4개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책임자와의 질의응답 자리를 마련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와 안중농협에서 교육 참가 농업인들을 위해 간식을 지원하여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평택시는 ‘슈퍼오닝쌀’ 생산단지를 총 4천396㏊ 규모로 관내 4개 농협과 1개 농업회사법인 등 총 5개 기관과 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며, 차별화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우량종자 보급, 현장 기술지도, 포장 현장심사 등 생산단지를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지역농협 RPC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브랜드 쌀 생산 기반 확보와 소비자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엄격한 품질검사를 통해 최고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금연도시 평택 조성을 위해 지난 26일 국제중앙시장에서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상인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금연의 중요성과 건강한 생활 습관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금연도시 평택’ 조성을 목표로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가 있었으며, 시민들의 일산화탄소(CO) 측정을 통해 흡연 여부를 확인하고, 금연클리닉 등록을 안내하는 한편, 금연클리닉 당일 등록자에게는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한 행동요법 물품도 지급했다. 아울러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 체중 유지와 허리둘레 줄이기 실천 방안을 소개하며, 주민들의 건강관리 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참가자들에게는 금연, 비만 예방, 구강 건강관리에 관한 정보가 담긴 안내문과 함께 다양한 홍보 물품이 배부됐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환경조성과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질환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환경 보호와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3월 5일 비전동의 동부공원 일대와 3월 26일 평택보건소에서 배다리 생태공원까지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됐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동시에, 정신질환자(당사자)들의 자발성과 주도성을 높여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캠페인은 ▲쓰레기 줍기(지역 환경 개선) ▲걷기 운동 ▲정신건강복지센터 안내문 및 홍보물 배부 등 쓰담 달리기(플로깅)를 활용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신질환자들이 단순한 참여자가 아닌 기획자이자 주체로 나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들은 “쓰레기를 주우며 몸도 움직이고, 우리 지역을 가꿀 수 있어서 뿌듯했다”,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가 지난 26일 서정리역에서 평택경찰서와 함께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평택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은 전파 탐지기와 적외선 렌즈탐지기를 이용해 서정리역 공중화장실의 의심 장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홍보물과 함께 불법 촬영은 범죄임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용된 홍보물에는 불법 촬영 대응 요령과 피해지원을 위한 경기도 젠더폭력통합대응단에 관련된 내용이 적혀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통하여 불법 촬영의 예방과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