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0일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안산 대학 연합 축제추진단’ 제2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산 대학 연합 축제추진단(이하 ‘추진단’)은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이다빈 총학생회장을 단장으로, 안산에 소재한 5개 대학(서울예술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총학생회 및 학생 대표 등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추진단은 오는 11월 2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관내 5개 대학 연합축제 ‘제2회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을 안산시와 함께 기획·운영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대학 기관장 간담회 등 논의 사항 공유 ▲유니온 리그(대학 축구 대항전) 및 유니온 쇼(대학 합동 퍼포먼스) 관련 추진 사항 논의 ▲SNS(사회관계망 서비스)를 이용한 홍보 활성화 방안 ▲대학별 부스 운영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추진단은 이번 회의에서 나온 안건들을 바탕으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진우 청년정책관은 “지난해 처음 시행된 유니온 페스티벌에서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아동의 권리증진과 인권 존중이라는 가치를 확립하기 위해 동 유관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시는 2022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아동의 온전한 권리 실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아동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일 성포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는 시민들이 아동의 권리 침해 문제를 인식할 수 있도록 관내 25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유관단체(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회원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순회 추진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아동 권리의 개념 ▲아동 학대 현황 ▲상호권리와 의무 ▲아동인권 보호의 필요성 등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리더들이 아동의 권리증진과 인권 존중을 위해 노력하고 아동 권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 권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의 2024년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왔다.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2022년 9월 개관 이후, 안산의 산업역사와 관련된 소장품 전시뿐만 아니라 매년 다양한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은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한 ‘붙여요, 꾸며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반짝반짝 빛나는 산업유물’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응답하라! 새한버스 BF101’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기획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인 ‘내가 만드는 도시 디자인시티’ ▲안산교육청과 연계한 관내 초등학교 방문 교육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교육프로그램은 교구재를 활용한 만들기 수업으로 유아와 학생들의 창의력과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억배 평생학습과장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을 통해 시민과 자라나는 아이들이 의미 있는 문화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새마을회가 지난 10일 상록수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 단체 소요 물품 지원사업으로 지원받은 5리터 재활용 봉투 315장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1회용품 사용 절감, 재활용 및 분리수거 등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홍보했다.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장은 “많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도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했으면 좋겠다”라며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에 안산시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캠페인을 진행해 주신 안산시 새마을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후 위기 속 탄소중립이 나날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안산시도 탄소중립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안산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시민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가 진행되는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은 총 421석(휠체어 전용 5석) 규모이며, 안산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설명회는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허숭 공사 사장의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계획(안) 설명이 이뤄진 뒤 참석한 시민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공사는 이 자리에서 지금까지 추진된 사항과 앞으로의 계획을 상세히 설명하고, 보다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아울러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안산도시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 ‘안산도시공사TV’를 통해 생중계도 진행한다. 앞서 공사는 다양한 계층이 설명회에 참여하도록 안산시민을 비롯해 각계각층에 설명회 일정을 알리는 한편,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14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또 공사 누리집에는 시민 누구나 사업계획을 파악할 수 있도록 사업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해 게재하는 등 사업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9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미래관 데몬홀에서 안산시 외식사업아카데미 수료생 150명을 대상으로 조리특강 심화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특강은 한식대첩3 최종우승자인 ‘조리기능장’ 임성근 요리연구가를 초빙해, ▲조리기능장 비법레시피(고기양념, 밑반찬) 전수 및 시연 ▲식재료 관리 방법 교육 ▲질의응답(대박나는 업소의 비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산시 외식사업아카데미는 2006년 전국 최초로 추진한 위생업소 지원사업으로, 관내 영업주를 대상으로 현장강의와 실습 위주의 무료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1,271명이 수료, 안산시 외식업계의 길라잡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외식사업아카데미 심화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외식트렌드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침체기를 겪고 있는 외식업 종사자들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안산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에서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문화예술작품을 전시한다고 10일 밝혔다. 2021년 3월 근로자와 시민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관한 안산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는 매년 다양한 문화예술강좌를 개설, 수강생들의 실력 향상을 돕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각종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과를 얻은 교육 수강생들의 성과물과 입상 작품들을 진열한다. 7월 민화를 시작으로 ▲서예 ▲한국화 ▲수채화 등의 순으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내부 라운지에서는 온라인 전시작을, 강의실 복도에서는 전문작가의 상설 전시를 함께 운영해 흥미로운 관람 환경을 마련한다.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 전시이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8시까지(공휴일 및 휴일 제외)다. 이억배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우리 이웃의 성과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근로자와 시민들이 센터에서 작품 감상을 통해 일상 속 휴식과 여유를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약 1,500대의 드론 군집 비행이 시연되는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이 오는 8월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한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서다. 안산시는 오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이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은 ▲드론 비행 적합성 ▲관광객 접근성 ▲지역 문화예술 연계 협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경기도 공모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에서는 ▲1,500대 드론 군집 비행과 라이트 쇼 ▲드론 비행체험 ▲드론 스포츠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해의 노을을 배경으로 문화사계, 선셋 콘서트 등 문화예술공연과 버스킹 등의 사전 행사를 통해 방아머리 해변을 찾은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여름철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이 수도권 대표 휴양지인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홍보와 상권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bs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 원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사업 종합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3월부터 안산시와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가 함께 참여했던 ‘공공디자인실험실’을 계기로 추진됐다. 민(지역주민)·관(안산시)·학(한양대) 협업 모델을 기반으로 다문화마을특구만의 지역 특성을 활용한 로컬디자인 개발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역특성 살리기 시책사업’에 선정된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사업은 지난해 10월 특별교부세 5억 원을 교부받아 오는 2025년까지 추진되며 지난 3월부터 종합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시의원 및 지역 주민,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학생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마을특구가 내포한 다양한 특성을 반영한 로컬디자인을 통해 관광특구로서의 발전 가능한 비전의 체계화 및 추진 상황 등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수렴한 주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가 여성들의 대피와 안전한 귀가를 위해 지역안전망 구축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안산시는 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상록경찰서, 안산시상인총연합회와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안심지킴이집’은 ‘여성안전도시 안산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추진하는 사업 가운데 하나로 야간에 운영하는 편의점이나 음식점 등을 활용해 위급 상황에 놓인 여성들의 대피와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는 지역안전망 서비스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 빈준규 안산상록경찰서장, 손인엽 안산시상인총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여성안심지킴이집 지정 및 관리 ▲신속 출동 및 안심귀가 지원 ▲여성안심지킴이집 지정 신청 안내 및 홍보 등 여성안심지킴이집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기관 간 협력 사항이 담겨 있다. 이어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해 동참의 뜻을 밝힌 여성안심지킴이집 사업장 대표 2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시는 지난 5월부터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