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연맹에서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e스포츠 축제 ‘e스포츠 월드컵 2024(EWC 2024)’에 방문단을 파견했다고 5일 밝혔다. 안산시 e스포츠 업무 담당자로 구성된 방문단은 지역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글로벌 e스포츠 기업과의 네트워크 기반 구축을 위해 파견됐다. 특히, 이번 e스포츠 월드컵은 참가자가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은 체험형 부대행사를 선봬 다가오는 안산 대표 청년 축제인 ▲안산 e스포츠 페스티벌(이하 ‘AeF’)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이하 ‘AUF’)에도 접목할 계획이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3일에는 사우디 e스포츠 관련 기관인 NES와 Qiddiya에 각각 방문해 글로벌 e스포츠 동향과 산업 발전을 위한 노하우를 청취하고, 국제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우선, 글로벌 e스포츠 사업 연계를 위해 안산 대표 청년 축제인 AeF와 AUF에 초청을 제안, 지난달 4일 체결한 ‘안산시 e스포츠 활성화 업무 협약’에 따른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3일 지역 예비군 지휘관 27명과 함께 지역방위를 위한 예비군 운영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예비군 동대의 운영에 있어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철통같은 지역방위를 위한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 제안된 8월 UFS(을지 프리덤 쉴드) 이전 지역방위 안보간담회 추진 건에 대해 을지연습과 연계한 위기관리 연습 일자에 추진하기로 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역 예비군 및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정구 예비군 지휘관 회장은 “올해부터 추진한 예비군 훈련장 수송 버스 운행을 통해 예비군들의 훈련 입소 편의가 개선됐다”라며 “지역 예비군 동대 곳곳에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 준 안산시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 북한의 지속적인 미사일 도발과 오물 풍선 살포 감행 등 한반도 안보 환경이 엄중한 가운데 지역방위와 안보태세에 항상 힘써 주시는 예비군 지휘관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예비군 육성지원과 사기진작 사업에 대해 지속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4일 시청에서 국제로타리 3750지구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과 이주 배경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과 관련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입국 초기 이주 배경 청소년의 한국 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어 교육 및 문화 체험 활동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시와 안산오엘지로터리클럽은 지난달 21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이주 배경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영길 안산오엘지로커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 배경 청소년 교육지원을 위한 글로벌 사업비 확보 경과 설명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에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은 향후 3년간 교육 운영에 필요한 장소 제공과 함께 글로벌 사업비 USD 41,522(한화 약 5천7백만 원)를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은 민간위탁기관인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박영길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 회장은 “이주 배경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해 살아가는 것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매우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4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개최된 고려인·한인 이주 160주년 기념사업 안산추진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우리의 선조들이 고국을 떠나 연해주에 이주·정착한 지 160주년이 되는 해로 지난 2월 여의도 고려인·한인 이주 16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전국 단위) 발대식에 이어 이날 안산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게 됐다. 안산추진위원회는 김홍선 목사를 상임추진위원장으로 정하고 공동추진위원장으로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김현·양문석·박해철 국회의원, 정암 보문선원 주지승, 신은철 사단법인 너머 대표이사를 각각 위촉했다, 시는 2014년 고려인 이주 150주년 기념문화제를 전국 규모의 행사로 성공리에 추진한 바 있으며 2016년 10월 10일 안산시 고려인문화센터를 전국 최초로 개관했다. 안산시에는 현재 2만 3천여 명의 고려인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고려인문화센터를 통해 ▲한국어교육 ▲문화교류 ▲디아스포라 역사 강의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동포 정착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홍선 안산추진위 상임위원장은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가 대부도에 이어 안산스마트허브에도 수요응답형(drt) 버스를 개통한다. 약 12만 명에 달하는 근로자의 출퇴근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대중교통 개선 정책이다. 안산시는 4일 오전 안산스마트허브 내 호텔스퀘어안산에서 똑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국가산업단지인 안산스마트허브는 출퇴근 시간에 교통 정체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교통 불편에 대한 민원이 지속 발생해 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근로자 민원을 수렴, 경기도 및 경기교통공사와 함께 대부도에 이어 새로운 교통수단인 수요응답형(drt) 버스 ‘똑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를 담은 똑버스는 정해진 노선을 달리는 기존 버스와 달리 인공지능을 활용해 승객이 전용 스마트앱으로 출발지와 도착지를 예약하면 직접 찾아가 태우는 방식이다. 일정한 운행 범위 안에서 이용자의 실시간 호출에 따라 승차 지점과 경로를 유동적으로 변경하는 합승 기반 서비스로, 타 교통수단과 비교해 대기시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는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일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중도매인 반월농산(대표 노영현)으로부터 관내 복지시설인 안산초지종합사회복지관이 총각무 1,250kg을 후원받았다고 4일 밝혔다. 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5년부터 푸드뱅크 사업을 통해 도매시장 내 잉여 농산물을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에 무상 지원하며 도매시장의 공익적 기능 증진 및 지역공동체 형성 강화에 힘써 왔다. 이번 나눔은 올해 들어 4번째 후원으로 지난 3년간 기부한 농산물은 총 4t에 이른다. 노영현 반월농산 대표는 “더운 여름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나눔을 준비했다”라며 “나눔의 기쁨을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구범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상생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중도매인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이번 후원은 3개월 연속된 릴레이 나눔으로 더 큰 의미가 있는 만큼 상인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소외계층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지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일 오후 호텔스퀘어안산에서 ‘2024년 안산시 사회적경제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의 날(7월 1일)을 맞이해 사회적경제가 담고 있는 가치확산과 함께 사회적경제 기업가에 대한 활동을 장려하고, 민‧관 상호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사람 중심의 움직이는 경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유철호·김혜영 안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 공동대표를 비롯한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예비 창업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사회적경제 기업 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취약계층 대상 일자리 지속 창출과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기업 간 성장동력 확보 방안 등을 모색했고 사회공헌 기업에 대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 ▲요리조리사회적협동조합 ▲좋은사이로사회적협동조합 ▲주식회사청보 ▲도시숲센터사회적협동조합 ▲양지크린협동조합 등이 안산시장상 및 시의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3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대한민국 이민정책을 선도할 이민정책 전문가 자문연구회 ‘새로운 길’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민정책 전문가 자문연구회 ‘새로운 길’은 분야별 최고 전문가 6명을 위촉, 안산형 이민정책을 설계해 대한민국 이민정책 기반을 마련하도록 다양한 분야의 정책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날 자문위원 6명에 대한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첫 회의에서는 자문위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 이민청 관련 정책 현황 공유와 향후 자문연구회 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외국인 전담기구 설치(2005년) ▲다문화마을 특구 지정(2009년) ▲외국인 인권조례 제정(2009년)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창립 주도(2012년) ▲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2018년) ▲상호문화도시 지정(2020년) 등 선도적인 정책으로 대한민국 외국인 정책을 견인해 왔다. 이제는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을 통해, 안산시가 가진 인프라와 정책을 기반으로 대한민국과 정부에 큰 울림이 있는 이민정책을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2일 ‘제28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날 수료식은 이동표 단원구청장과 육광심 (재)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교육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마친 25명에게 수료증과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관내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4월 16일부터 총 12주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외식업 운영에 필요한 세무·노무 교육 ▲마케팅 전략 및 성공업소 벤치마킹 ▲퓨전·한식반 분반 조리실습 등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문 교육이 진행됐다. 사업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이번 교육으로 최근 외식업 트렌드 및 경영 전반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특히 동종업계 종사자와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를 따라잡고, 경영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특별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소상공인과 외식업계 재도약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발굴을 위해 최선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 선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지사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안산시 산하·위탁기관 노동정책 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시 산하·위탁기관의 노동정책 및 인권에 대한 의식 제고와 함께 노동법 실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공인노무사가 해당 기관에 직접 방문해 ▲직장 내 차별 예방과 괴롭힘 방지 ▲연차휴가 ▲주휴수당 등 노동자들이 궁금한 사안들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상목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지속적인 노동정책 교육으로 안산시 노동자가 행복하고 차별 없는 일터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