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원여자대학교 지역사회협력센터 사회봉사단과 함께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20명에게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사진을 찍어드리는 『행복사진관』 운영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봉사단 27명이 참여해 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 손 마사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기부를 펼쳤으며,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포토존 운영과 행사장 안내, 질서 유지 등을 담당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수원여자대학교 미용예술과 김용선 교수는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봉사단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앞으로도 기꺼이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금미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다해 봉사해 준 수원여자대학교 사회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세류2동 조은희 동장은 “수원여자대학교는 올해로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1일, 다사랑후원회 및 권선1동으로부터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성금을 전달받았다. 해당 성금은 다사랑후원회의 주관으로 회원 일동 및 권선1동 주민 20여 명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다. 총 2,002,950원의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의성군 등 특별재난지역의 산불 피해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옥 다사랑후원회 대표는 “산불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라며 “이번 성금이 피해지역 복구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다사랑후원회와 권선1동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피해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사랑후원회(대표 김영옥)는 보육시설, 장애인자립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후원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2022년부터 권선구 권선1동의 자립준비청년 멘토링 사업 및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는 오는 24일에 특별프로그램 ‘수미C의 성덕일지: PD열전 - 주철환PD편’을 센터 상영관에서 개최한다. 수미C의 성덕일지는 ‘성공한 덕후’를 이르는 신조어 ‘성덕’에 착안하여 특정 분야에 깊은 열정과 몰입을 보여 성덕이 된 강연자를 초청해 그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하고 시민들이 해당 분야를 탐색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지난해에는 긍씨 작가와 김호연, 케이채 작가가 함께하여 수원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에 힘입어, 2025년 ‘수미C의 성덕일지’는 ‘PD열전’이라는 부제와 함께 4월 24일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목요일 저녁 총 8차례에 걸쳐 방송 PD들과 함께하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을 진행하는 주철환PD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등을 기획·연출하며 예능계를 대표하는 스타 PD로 자리매김했다. 참신한 기획력으로 대중성과 메시지를 동시에 담아낸 그는 최근 콘텐츠 기획자이자 문화 멘토로서 창의적인 소통과 미디어의 사회적 역할을 확장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인기 프로그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수목원이 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수수 생태학교’를 운영한다. '수(원)수(목원) 생태학교’는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의 생태학습을 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자연생태계의 가치와 생물다양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수목원이 교육자원과 학습 현장을 기부하는 방식의 공헌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봄에 만나는 수목원의 식물, 도심 속 수목원의 역할, 사려져 가는 식물들(멸종위기식물) 등 1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4월 19일부터 7월 5일까지 36차시(1차시당 1시간)에 걸쳐 매주 토요일 3시간씩 운영한다. 출석 이수 기준을 충족하면 활동 내용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학생들이 수목원의 식물과 생물들을 관찰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길 바란다”며 “학생 눈높이에 맞춘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가 제106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4월 11일)을 기념해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미를 알렸다. 수원시는 9일부터 14일까지 시청 청사 외벽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 1919.4.11. 그날의 뜻을 새기다’라는 문구가 적힌 대형 현수막을 게시했다. 또 시청, 구청, 수원광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전자게시판, 버스도착알림이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106주년 임시정부 수립일을 알렸다. 시민(10일 미디어센터)과 공직자(11일 시청 대강당)를 대상으로 안중근(1879~1910) 의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영웅’도 상영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가 6월 30일까지 ‘2025년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해 주민자치 위원과 주민들의 실무역량 강화에 나선다. 교육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주민자치회 위원, 주민자치 위원이 되고자 하는 주민 등 20개 동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주제는 ▲마을의제 찾기 ▲마을사업 추진 ▲소통역량 강화 등이다. 권복희 민주시민교육프로젝트 곁 대표, 오양희 시민교육컨텐츠연구소 전문위원, 박희선 마을과사람 대표, 박진규 우주현답컨설팅그룹 온동네공감사회연구소장 등 주민자치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마을의제 찾기’와 ‘마을사업 추진’ 과정은 마을 자원 탐색과 문제 해결 방안을 구체화해 마을자치계획을 수립하는 실무 중심 교육이다. ‘소통역량 강화’는 갈등관리와 민주적 회의 운영 등 주민 간 소통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14일 율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된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는 6월 30일까지 20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 3년 차를 맞아 주민 스스로 마을의 변화를 이끄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교육을 준비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는 6월 13일까지 ‘2025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한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관계자, 민간 전문가, 시민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안전 취약시설·사고 발생 우려 시설을 합동점검한 후 위험 요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하는 것이다. 문화재, 도서관, 체육시설, 교량, 공사장, 가축농장 등 107개소를 시설물 관리 담당 공무원, 분야별 전문가(건축·전기·가스 등), 수원소방서·수원남부소방서가 합동점검할 예정이다. 일부 지역은 드론 등 장비를 활용해 위험 요인을 발굴한다.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그 외 사항은 관리 주체에 결과를 통보해 보수·보강하도록 한다. 후속 조치는 ‘집중안전점검 시스템’에서 관리한다. 안전 관련 학과 대학생, 안전모니터링단, 시민 단체 등이 ‘시민참여 안전현장관찰단’으로 점검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수원시 안전정책과(031-228-2788)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들도 ‘안전신문고’ 앱의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활용해 가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와 아주대학교가 ‘2025년 수원시·아주대학교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사업’에 참가할 훈련생 25명을 5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가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하는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 양성 지원사업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 경련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법률 사무원 직무 전문교육을 하고, 수원시의 행정력과 아주대 로스쿨의 법률 인프라·네트워크를 활용해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교육은 6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아주대학교 캠퍼스플라자에서 진행된다. 법률사무 직무교육 훈련, 훈련생 수요 맞춤형 특강, 법률사무소 현직자·취업컨설턴트·전년도 수료생 등이 훈련생을 일대일로 지도하는 멘토링 등으로 이뤄진다. 이후 훈련생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해 취업처를 알선하고,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아주대학교 로스쿨 교수, 변호사, 법률사무소 사무장 등 법률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료생에게는 아주대학교 로스쿨의 법률 네트워크를 활용해 법률사무소(법무법인·변호사사무실·법무사사무실), 기업 법률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2025년 청소년동아리 활동지원 사업’과 ‘청소년동아리 인큐베이터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 60팀을 4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은 청소년 관련기관 소속 동아리 40팀의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도교사가 있고 6개월 이상의 활동 경력을 가진 수원시 거주 청소년(9세~24세)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가 대상이다. 선발된 팀에게 연간 1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신청서를 작성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으로 전자 공문을 보내면 된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청소년동아리 인큐베이터 사업’은 활동 경력이나 소속 기관과 관계없이, 수원시 거주 청소년(9세~24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 20팀의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선발된 팀에게는 연간 125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 내 열린마당'공지사항'‘채용/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선정 결과를 23일 수원시청소년청년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가 ‘2025 일본 바이어 방한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중소제조기업을 5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는 7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일본 바이어(구매자) 방한 수출상담회를 열고, 중소제조기업의 일본 수출 개척을 지원한다. 참가 기업은 일본 바이어와 일대일로 수출상담(통역 지원)을 하고, 바이어를 사업장에 초청할 수 있다. 온라인 제품 전시, 현지 테스트 마케팅도 지원한다. 기업 자부담금은 없다. 현재 일본 5개 업체 바이어의 수출상담회 참가가 확정됐고, 추가로 바이어를 모집할 계획이다. 수원에 본사나 공장이 있는 종합소비재(화장품, 의류, 생활기기, 식품, 반려용품 등) 제조 중소기업이 참가할 수 있다. 50개사 내외를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5월 12일까지 KOTRA 무역투자 24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상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2025 일본 바이어 방한 수출상담회’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청을 수출상담장으로 운영해 대외적으로 공신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