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가 신중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해 일자리 지원에 나선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를 위해 최근 ‘2024년 안산시 신중년 종합지원 계획’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 4월 제정된 ‘안산시 신중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신중년의 경제적 안정을 위한 일자리 지원 ▲신중년의 지식과 기술을 향상시키는 역량 강화 교육 지원 ▲신중년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세심한 복지 지원을 3대 목표로 올해 처음 수립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중년을 위한 ▲교육 및 상담 지원사업 ▲취업·창업 등 일자리 지원사업 ▲사회참여 및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지원사업 ▲건강증진 및 문화·여가 지원사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에는 ▲디딤돌 일자리사업 ▲인생 이모작 상담 ▲5060 신중년 생활기술교육 운영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중·장년 여성 취업 지원사업 ▲나 홀로 중장년을 위한 우리 동네 도토리 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하반기 디딤돌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중장년내일센터에서 진행하는 전직스쿨 프로그램에 참여시켜 운영함으로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전북 군산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동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함께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협의체 위원 간 화합과 협력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동 협의체 위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 체계 구축 필요성 교육(강사 석혜경) ▲협의체 활동 간 경험과 지식 공유 ▲향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군산의 지역 명소를 돌아보며 협의체 회원 간 화합하는 시간도 함께도 가졌다. 김정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대표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더욱 매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대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관 합동으로 농업 기반 시설 풍수해 사전 예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부동 북동저수지 붕괴 상황을 전제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지역주민 대피, 제방 응급 복구 등 단계별 상황에 따른 기관별 임무 숙지 및 유관기관 간의 상호협조 체계를 점검해 비상 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이날 훈련은 안산시, 안산소방서, 대부파출소, 대부동 관할 통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 또는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해 북동저수지의 월류(물이 넘쳐 흐름) 및 제방 붕괴 등의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에 대해 토론형 모의훈련으로 진행했다. 단원구 대부동에 소재한 북동저수지는 총 저수 용량 30만 톤 이상의 1종 시설물이다. 시는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도출된 의견들을 모아 오는 6월부터 비상대처계획(EAP)을 재수립한다는 계획이다. 김행련 농업정책과장은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저수지 등 농업 기반 시설의 여름철 풍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온라인 창업 및 마케팅에 관심 있는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매출 증대 방법 & 쇼핑몰 운영전략 실무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업자등록증을 만들고도 상품등록이라는 벽을 넘지 못하고 주저하고 있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등급 씨앗, 새싹 단계의 초보 청년 창업자를 위해 기획됐다. 시는 앞서 2월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 데 이어 주제별 심화 교육(4월)을 진행하고 이번에 3회차를 맞았다. 3회차 실무교육은 다음 달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운영 진단 및 문제점 해결 방법 안내 ▲네이버쇼핑 검색 상위노출 방법, 스마트스토어 최적화 제품 등록 실습 ▲스마트스토어 고객 혜택 관리 및 단골고객 만들기 ▲스마트스토어 할인쿠폰 마케팅 메시지 보내기 등록 설정 ▲네이버 키워드광고, 쇼핑 검색광고 등록 및 운영 방법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6월 14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및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의 주역인 로보캅순찰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상반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산시 로보캅순찰대는 2008년 창단 이후 어린이 범죄 취약 시간인 낮 시간대 학교 주변과 놀이터 등을 순찰하며 어린이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조직이다. 앞서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지난해 8월 출범한 민·관·경 협력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이상 동기 범죄 TF)’의 주역으로 다중 밀집 지역 순찰 강화는 물론, 야간합동 순찰 등 지역 치안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로보캅순찰대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대응 능력을 키우고 자원봉사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응급 상황 시 대처(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 및 유관기관 도움 요청 방법, 자원봉사자 소양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유영호 안산시 로보캅순찰대장은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의미를 되새기고 현장 응급 상황에 대비, 대원들의 순찰 근무 능력 향상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가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내 취사·야영 행위 제한을 1년 연장한다. 지난 1년간 행위 제한으로 방아머리 해변이 이전보다 깨끗해졌다는 판단에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4일부로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행위 제한에 대해 재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처음 방아머리 해변의 관리를 위해 5월 4일부터 1년간 취사·야영 행위를 고시로 제한한 바 있다. 시와 경기도,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평택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은 행위 제한으로 인해 해변 상태가 깨끗해졌다고 판단, 협의를 거쳐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해양생태계법‘)’에 따라 행위 제한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고시 적용 구역은 방아머리 해변 전 구역이며, 고시일로부터 1년간 취사 및 야영 행위를 제한한다. 다만, 방아머리 해변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행위 제한 기간 내에 타프 및 파라솔은 허용한다. 아울러, 고시 이후 발생하는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해양생태계법에 따라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충식 해양수산과장은 “해마다 20만 명 가량이 방문하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관내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행정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름방학 행정 체험 연수 참여자 167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2024년 5월 22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국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15~29세의 대학생이다. 다만, 휴학생 및 중퇴생, 대학원생, 사이버대학·방송통신대학·학점은행제대학·해외소재대학·각종학교 등의 학생, 최근 1년 이내 동일 사업 참여자(2023년 하계, 2024년 동계)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6월 5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잡아바어플라이 지원사업란을 통해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자는 행정체험연수 근로소득으로 인해 복지급여 및 자격이 변동될 수 있어 반드시 사회복지 담당자와 사전 협의 후 신청해야 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2024년 7월 8일부터 8월 23일까지(일 5시간, 주 5일) 시청· 구청·동 행정복지센터·도서관 등에서 근무하며 행정실무를 체험하게 된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가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배달 음식의 안심 문화 정착을 위해 위생 환경 조성에 나섰다. 안산시는 이달까지 관내 배달중개업체의 음식 배달함 40개에 살균장치 설치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배달 음식에 대한 수요가 급증해 배달음식점은 증가했으나 음식점 자체 배달보다는 배달중개업체에 의뢰해 배달하는 체계로 변화했다. 배달중개업체 및 라이더의 수는 증가했지만 정작 음식 배달함의 위생관리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문제가 제기돼 왔다. 올해 3월 기준, 안산시에는 배달중개업체 40여 개소, 라이더 1천6백여 명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에 시는 전국 최초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배달 음식을 받아볼 수 있도록 관내 배달중개업체 음식 배달함에 살균장치를 설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이번 살균장치 설치로 일회성 위생관리에 그치지 않고 향후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음식 배달함 환경 유지 관리 필요성에 따라 시범사업을 확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배달중개업 음식 배달함 살균장치 시범 설치를 통해 안전하고 위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와 청양군이 친선 교류 활성화 및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산을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1일 친선 결연도시인 청양군(군수 김돈곤)에 고향사랑기부금 상호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산시와 청양군은 지난 2005년 11월 친선 결연협약을 맺고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부는 이정숙 안산시 상록구청장과 김돈곤 청양군수의 참여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양 지자체 간의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올해 첫돌을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로 지자체 간 불균형을 극복하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자체 간 협력관계가 더욱 단단해지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기부자는 기부액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또한 기부액의 30% 한도 내에서 지역 생산 답례품으로 돌려받을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안산대학교 자유관 U-First홀에서 ‘2024년 학교 연계 e-비즈니스 창업스쿨 청년창업 기초교육’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학교 연계 e-비즈니스 창업스쿨’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안산시 청년창업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안산시 관내 학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청년 기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기초교육은 창업에 대해 흥미와 꿈은 가지고 있지만, 관련 정보를 찾기 어려워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예비 청년 창업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창업에 관심 있는 안산시 관내 고등학생, 대학생, 청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에게 맞는 Money Item(아이템의 발굴 및 구체화 전략) ▲비즈니스 모델링 방법(BM, 사업계획서 작성 등) ▲CEO 실습(영업 신고 및 사업자 등록)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역량을 배우고, 강의와 실습을 통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