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관리에 전문성이 있는 직원들의 노력으로 학교의 수도·전기·가스요금 약 5천4백여만 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먼저, 필요 없는 수도계량기 철거하여 기본요금을 절감했으며, 수도 사용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산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여 누수가 발생하는 학교를 찾아 조치했다. 또한, 전기역률 요금이 발생하여 납부되고 있는 학교에 진상역률 보상용 자동 역률조정기 설치와 도시가스의 사용 용도에 맞게 배관을 분리하는 방법 등으로 22개 학교의 공공요금을 절감하게 됐다. 이와 같이 적지 않은 공공요금 절감 효과가 발생한 것은 교육시설관리센터 직원들이 갖고 있는 요금절감 노하우를 공유하며 협업하는 등의 다양한 노력으로 가능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공공요금 절감 효과로 일선 학교의 예산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세심한 부분까지 살펴 교육 재정이 절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광윤)은 급식종사자의 퇴직, 정원조정, 미배치로 인한 결원발생에 따른 학교급식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2024년도 급식종사자 연중 상시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매월 급식종사자 정기 채용모집으로 정해진 기간에만 응시를 할 수 있어 응시 기회를 놓친 지원자에 대하여 다음 채용모집을 안내하고 있지만, 2024년도에는 응시자에게 응시원서 접수 편의성을 제공하고 더 많은 응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하여 정해진 면접일에 언제든 면접을 볼 수 있도록 급식종사자 연중 상시모집을 실시한다. 또한 응시자의 교통편의성 증진을 통한 면접심사 참석율 제고를 위해 시범적으로 실시한 화성 서부권 찾아가는 면접심사를 2024년도에는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맞춤형 면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면 실시한다. 응시원서는 만 18세 이상부터 만 60세 이하 경기도 거주자이면, 성별 및 경력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채용전형은 응시원서 접수, 서류심사, 면접심사이며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2월 18일 화성시 장안면에 위치한 화성교직원공동사택의 리모델링 공사를 준공했다. 2007년에 총31실 규모로 건립된 화성교직원공동사택은 그동안 화성시 서부권에 근무하는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주거 공간을 제공해 왔으나, 건물의 노후화로 인해 발생되는 누수 및 단열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하여 전체적인 보수가 필요했다. 총공사비 19억여원을 들여 실시한 이번 공사는 창호교체, 배관교체, 단열시공 등 내·외부 시설에 대해 전반적으로 리모델링을 실시했으며, 해당 시설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관내 교직원의 근무 여건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화성교직원공동사택 리모델링 공사가 준공됨에 따라 어려운 환경 속에서 근무하는 도서벽지 교직원들의 주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교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4일 스스로 꿈꾸며 행복하게 성장하는 화성오산 진로직업교육 성과 나눔 및 비전 공유를 위한 ‘2023 화성오산 진로-직업-진학교육 담당자 연합 컨퍼런스’를 실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관내 진로전담교사, 직업계고 교원, 대학진학지도 리더교사 80여명이 참석하여 2023년 화성오산 진로직업교육 지원사업 성과 공유를 시작으로 △직업계고 고등학생의 진로·진학 지도 방안△2028 변화하는 대입 제도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또한 △티처프러너를 활용한 학생 진로 교육 △창업거점기관인 삼괴고의 지역과 연계한 학생 창업 교육 △대학진학지도 리더교사의 학생 진학지도 사례 나눔을 통해 화성오산 진로직업 교육의 모습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진로·직업·진학교육 담당자간 협업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진로 교육이 통합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