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 및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의왕사랑상품권을 지원했다. 이날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70가구에 7만 원 상당의 의왕사랑상품권(총 490만 원)을 전달했다.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의 풍성한 명절을 위해 착한가게와 1004나눔 후원금을 기반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상품권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물가가 너무 올라 설음식 준비가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명절마다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지난 1일 계원예술대학교 파라다이스홀에서 열린 ‘2024년 의왕시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가 관내 소상공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의왕시가 후원하고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정부에서 지원하는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권혁찬 센터장,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김서현 센터장, 경기신용보증재단 김근호 부지점장이 참석해 각 기관의 올해 사업 내용 등에 대해 안내하고, 이어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 조병진 회장은 2024년 의왕시에서 운영하는 사업을 설명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소상공인은 “어려운 시기에 걱정이 많았지만 생업에 종사하느라 지원 내용을 알아보기는 어려웠는데 오늘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알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 소상공인 컨설팅 등을 이용해 가장 효과적인 지원사업을 알아보고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설명회를 개최한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 조병진 회장은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의왕시 청계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관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일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31일 무보수 명예직인 청계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고, 위기 징후, 위기 사례 등을 적극 제보하는 등 지역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취약 주거 가구인 비닐하우스 거주 대상자를 방문해 생활실태를 조사하고, 관내 상점 등에 홍보지와 홍보 물품을 배포하며 어려운 이웃 발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이현호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소외되는 주민 없는 행복한 청계동을 만들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촘촘히 살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마음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셔서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온기가 있고 더불어 잘사는 청계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안양·군포·과천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1월 10일부터 31일까지 안양시 먹거리 종합지원터 교육실에서 시민, 학부모, 먹거리 활동가, 영양사 등 바른식생활교육에 관심 있는 32명을 대상으로 제1기‘2024 바른식생활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환경·건강·배려의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시민을 양성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바른식생활교육 전문강사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초등학생 대상 학년별 교육과정과 연계한 주제별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쌀 중심 식생활(정혜경 교수) △학령기 아동의 특징 및 식생활과 건강(한영신 교수) △학교 식생활교육의 이해(구연희 장학사) △식품첨가물과 가공식품이야기(박옥주 대표) △국내 GMO문제와 토종종자(문재형 강사)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적 식생활 전환(홍연아 KREI 연구실장) △지구를 살리는 밥상(조성진 교수) △생태전환 식생활교육의 이해(최희영 강사) △식생활교육방법론(최애란 강사)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일 왕곡동에 위치한 유통업체 ‘코리아유통’에서 350만 원 상당의 라면과 과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종영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작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코리아유통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촘촘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1월 30일부터 2월 말까지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연극교실‘연극아, 놀~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극교실에 참여한 9명의 드림스타트 아동은 총 6회 놀이수업 형식의 연극 수업을 통해 연극의 기본을 익히고, 안무와 노래 등 연기 실습을 배울 예정이다. 또 마지막 수업에서는 영화 ‘신과 함께’를 뮤지컬 형식으로 각색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연극 수업에 참가한 한 아동은 “내성적이라 연극을 배우는 일이 쑥스러웠는데 게임과 같은 방식으로 수업하니 재밌었고, 마지막 공연에는 친구들 앞에서 멋진 연기를 선보이겠다”며 즐거워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준비한 연극교실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고, 자신의 특기를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에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시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2024년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 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은 생태, 역사 등 지역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발굴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관내 교육활동 수행 경험이 있는 기관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있다. 연수 1~3일 차는 의왕소방서 119안전체험관에서 심폐소생술, 화재대피훈련 등 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4~5일 차는 의왕평생학습관에서 러닝퍼실리테이션, 성인지 감수성 교육 등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사 역량강화 연수는 2024년 선정된 프로그램의 강사 15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연수 수료자에 한해 관내 초·중·고, 특수학교에서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이 가능하다. 김성제 시장은 “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역량강화 연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장 모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시는 지난달 31일 청계동 주민센터에서 능안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 추진 절차,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주민의 의견 청취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시행하는 국가사업이다. 사업비 약 1억 1천만 원을 국비로 지원받아 추진하는 이번 능안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내손동 1번지 일원 487필지 365,402㎡를 대상으로 추진해 202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홍미경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경계 분쟁과 재산권 행사 불편이 해소돼 토지이용 가치가 상승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23년 MZ 혁신 주니어보드’ 우수팀 발표회를 개최해 전 직원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의왕시 MZ 혁신 주니어보드는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및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난해 9월 MZ세대 공직자(20~30대, 7급 이하, 재직기간 7년 이내) 19명, 5개 팀으로 구성해 운영됐다. 혁신 주니어보드는 조직문화 혁신 및 일하는 방식 개선, 시민이 살기 좋은 의왕시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혁신 활동을 추진했다. 시는 5개 팀에서 발굴한 9건의 혁신 아이디어에 대해 실무 심사, 전문가심사 등을 거쳐 ‘고기획저예산팀’의‘AI 나의 동료, 너의 가이드’ 사례를 우수 아이디어로 최종 선정했다. ‘AI 나의 동료, 너의 가이드’ 사례는 AI 기술을 활용한 수요자 중심의 스마트 민원 서비스 도입이라는 주제로 카카오톡을 활용한‘실시간 민원대기 현황 알림서비스’ 및 챗봇을 활용한‘의왕시 민원 안내 시스템 도입’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 편익을 증진하는 실효성 높은 아이디어로 평가돼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얻었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이 31일 경기도의회 광교청사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련해 광교카페거리발전위원회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정담회를 가졌다. 수원 영통구 이의동에 위치한 광교 카페거리는 다양한 맛집과 편의시설, 광교 호수공원과 연결된 산책로 등 지역 주민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찾는 광교 신도시의 중심 상가 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이어지는 경기 침체로 점차 상권이 축소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스타필드 수원 등 대규모 복합몰이 개장하며 더욱 큰 위기를 맞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광교 카페거리의 지속적인 민원 중 하나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용주차장 확대 방안과 수변 산책로 정비, 플리마켓 및 지역축제 홍보 방안 등 지역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해결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오수 의원은 “그동안 광교 카페거리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권역에서 여가와 문화를 책임지는 문화거리로서 사랑받아 왔다”고 말하며, “앞으로 소상공인 지원과 소규모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