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4월 4일 ‘2025년 제1회 시민운영위원회 정기회의 및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13명의 신규 위원과 3명의 보궐 위원, 1명의 연임 위원이 위촉됐으며, 양성평등기본법에서 말하는 양성평등을 실현하고자 특정 성별이 위촉직 위원의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도록 구성했다. 첫 정기회의에서는 위촉장 전달과 함께 시민운영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집행부 선출, 현재까지 진행된 안건 진행 현황 보고, 2025년 위원회 운영 방향 및 공단 주요 사업 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위원회의 실질적인 역할 강화와 성과 창출을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해 의지를 다졌다. 이날 새롭게 선출된 시민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공공시설과 서비스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시민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위원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 시민운영위원회는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공단의 길라잡이이자 든든한 조언자”라며, “위원 여러분의 열정적인 활동과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성장기 18세 미만 아동의 전문적인 재활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에서는 안성시에 거주하는 24~60개월 유아 중 언어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언어발달검사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언어발달 지연의 조기 발견과 치료적 개입이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언어발달 지연이 의심되지만 치료시기를 놓쳐 언어장애로 커지는 사례가 있어 언어발달 지연이 의심된다고 판단되면 이번 사업을 통하여 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 언어발달검사는 센터에 소속된 언어재활사가 검사 도구를 사용하여 평가하거나 관찰 평가를 진행하며 어린이집이나 보호자가 신청서를 센터로 제출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발달 관련 검사나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아동은 제외된다. 한편 안성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는 2009년 3월 2일에 개소하여 2017년부터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 등록된 약 100여 명의 아동·청소년에게 언어, 인지, 감각통합, 음악, 놀이 등 5가지 영역의 전문적인 재활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성장기 아동의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죽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4월 8일 죽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유보통합 선진모델 연구 및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 성공적인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영유아 및 학부모 지원 프로그램 운영 ▲유보통합을 위한 선진모델 개발 및 적용 ▲보육·유아교육 교직원의 역량 강화 ▲공동연구 및 세미나 개최 등 양 기관의 교육 품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협력 증진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죽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재원 유아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체험 활동 및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며, 유치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과 학부모 상담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으로, 유보통합 선진모델 연구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피재동 죽산초등학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설유치원 유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유치원과 지역사회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유아교육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 삼죽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와 이장단협의회는 4월 7일 회원 40여 명과 함께 덕산호수 둘레길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환경정화 활동은 삼죽면 기관사회단체장 및 이장단협의회 회원들이 덕산호수 주변 둘레길 및 도로변에 방치되어 있는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덕산낚시터에서 배를 타고 호수 수변 부유물을 수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기운 삼죽면 이장단협의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단체장님들, 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덕산호수 주변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 삼죽면 기관사회단체장님들과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삼죽면 내 환경개선을 통해 찾아오고 싶은 삼죽면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원곡면은 2025년 4월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으로 유영자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원곡면 이장단협의회는 면 직원이 추천한 친절공무원 후보 4명을 대상으로 4일 투표를 진행했으며, 가장 많은 수를 득표한 유영자 주무관이 4월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유영자 주무관은 산업팀에서 농지와 직불금 업무를 담당하며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원곡면 이장단협의회장은 “농지관리와 직불금 신청에 어려움이 많은 어르신들께 친절한 상담으로 늘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밝혔다. 면은 ‘이달의 친절왕’을 매월 선정하여 부상을 수여함으로써 공무원의 친절 행정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사기를 진작하여 친절 행정서비스 확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친절공무원 선정을 통해 공직자 스스로 친절 행정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자가점검하여 원곡면의 친절 민원 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 하수도공기업은 2025년 대규모 공사 착공을 앞두고 사업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와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윤리경영 시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시책의 주요 내용은 △취약분야 내부 통제 강화 △조직 내 청렴 문화 정착 △외부 소통 활성화를 골자로 한다. 반기별로 수입·지출 장부와 현금 흐름이 일치하는지를 꼼꼼히 점검하고, 수의계약 운영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해 계약 단계부터 부패 위험 요소를 최소화한다. 인허가 업무는 청백-e 시스템을 통해 담당자별 패턴, 처리 속도, 인허가 승인율 등 데이터 기반 분석으로 이상 징후를 사전에 탐지하는 등 투명성을 한층 높일 방침이다. 조직 내부에서는 ‘하수도 서비스 헌장’을 제정해 직원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청렴 서약을 실시하고, 청렴 슬로건 공모 및 청렴일상 영상 제작 등 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외부와의 소통도 활발하게 진행한다. 민원인과 협력사를 대상으로 고객 소리함(VOC)를 설치·운영하고, 온라인 QR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4월 22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청소년 합창단, 스위스 취리히 유스 챔버 콰이어 내한 공연을 선보인다. 2005년 창단된 이 합창단은 스위스를 대표하는 청소년 합창단으로, 유럽 전역을 비롯해 세계 유수의 무대에서 활약하며 그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2018년 몽트뢰 국제 합창대회 3위, 2022년 이탈리아 루카 국제 합창대회 금메달 등 국제적인 수상 경력을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예술감독 마르코 암허드 지휘 아래 고전 성악곡부터 르네상스 및 현대 합창곡, 스위스 현대 작곡가의 작품, 세계 각국의 민요, 그리고 팝·재즈 장르의 창의적인 편곡곡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청소년 특유의 맑고 순수한 하모니로 가득 채워질 이번 공연의 티켓가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으로 안성 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안성맞춤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는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미관 개선 등 도시재생을 위해 ‘2025년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도시 쇠퇴도가 심각한 안성1·2·3동 일원의 원도심활성화마스터플랜수립구역* 내에서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1차 공고 시 미달된 10호에 대해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 원도심활성화마스터플랜수립구역 5호/ 성남·옥천지구 5호 예정 오는 4월 10일부터 24일까지 지원 대상자를 추가 모집하며, 집수리공사(지붕·외벽·단열·방수 등) 및 경관개선공사(담장 및 대문개량공사 등) 등에 대해 지원한다. 단, 공시가격 9억 이상의 고급주택, 타 공공사업에서 5년 이내(2020년 1월 기준) 지원받은 경우, 불법 건축물 및 가설건축물, 내부 인테리어 공사 및 단순 조명기기 교체 등은 사업 지원에서 제외된다. 호당 최대 1천2백만 원(공사비의 90% 이내, 10% 자부담 의무)까지 지원하며, 주거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은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한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는 4월 7일부터 18일까지 '전통시장 특화음식 컨설팅 및 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관내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이며, 사전에 대상자를 모집하여 선발과정을 거친 후 컨설팅 지원 및 요리경연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인원은 12명(팀)이며, 대한민국 성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 시 전문가들의 1대1 컨설팅이 지원되며, 6월 7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예정된 요리경연대회 입상 시 상금(지역화폐) 지급 및 향후 안성시 지원행사 참여 등 판로가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은 4월 7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우편 또는 한국조리박물관(안성시 일죽면 소재)에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문의는 한국조리박물관 운영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먹거리가 뒷받침되어야 하며, 음식 컨설팅 및 경연대회를 통해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관내 전통시장 상인 및 요식업주를 비롯하여 음식에 관심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는 4월 8일 ‘안성시 작은미술관(결갤러리, 시옷갤러리) 전시 신청 모집 공모’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총 28개의 전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안성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지역 내 직장인 및 예술 단체 등 다양한 문화예술인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예술성, 시민과의 소통 가능성, 지역 문화예술 발전 기여도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최종 전시 참여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작가 및 단체에게는 결갤러리(강변로 88, 성남동) 또는 시옷갤러리(공도3로 9-4, 공도읍)의 전시 공간이 무료로 제공되며, 전시 기간 동안 안성시의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번 전시 공모를 시작으로, 연중 ‘작은미술관 전시회’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두 갤러리 모두 시민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방문하여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예술을 쉽게 접하고, 지역 작가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문화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