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볼런투어(Voluntour)’ 프로그램의 하나로 포승읍의 이대원 장군 묘를 방문해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포승공단 주변에서 배수구 클린업(페인팅) 및 쓰레기 줍기 활동을 진행했다. 배수구 페인팅은 친환경 스프레이를 사용 ‘이곳부터 바다의 시작,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 주세요’,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깨끗한 거리 함께 가꿔요’ 등 시민들의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유도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문구를 배수구 주변에 칠했다. 참여자들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알게 됐고, 단순히 청소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는 활동이 지역을 가꾸고 지구환경을 깨끗하게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참여와 나눔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교통수단 이용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정비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부터 폐차 차량 등에 부착된 상업용 현수막을 집중 정비해 왔으며, 연말을 앞두고 급증하는 불법 광고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다시 한번 실시하게 됐다. 이번 단속은 관내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방치된 폐차 차량 등에 현수막 등을 부착한 차량이 주요 정비 대상이다. 단속에는 평택시청 주택과를 비롯한 광고물 관리 부서와 각 읍면동이 참여해 실질적인 정비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적발된 차량은 1차 계고 후 자진 철거가 이행되지 않으면 ‘투스트라이크 아웃(Two-Strike Out)’ 제도를 적용해, 관련 법령에 따라 이행강제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평택시 주택과 관계자는 “교통수단을 이용한 불법 광고물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변칙적인 홍보 수단”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자발적인 광고물 정비에 동참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협조해주시길 바란다”라고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 지난 10월 21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3개교를 대상으로 평택경찰서(여성청소년과)와 각 학교 학생회와 협력하여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본격적인 캠페인에 앞서 각 학교의 학생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의 의미와 캠페인의 목적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학생회 임원들은 직접 피켓과 설문조사 패널을 제작하며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준비했다. 캠페인 당일에는 점심시간 급식실 대기 학생들과 등교 시간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피켓 퍼포먼스와 구호 선창, 학교폭력 인식 설문조사 등을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학교폭력 예방의 필요성과 건전한 학교문화 형성의 중요성을 전파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평택시청소년재단 이재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시청소년재단은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출연한 청소년기관으로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청소년문화센터, 북부․안중․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다양한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부모역할지원사업[평택부모학교]의 하나로 손주를 양육하는 조부모 및 예비 조부모를 대상으로 ‘조부모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현대 육아 환경 속에서 조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세대 간 양육 방식 차이를 이해하며 가족 간 긍정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제 양육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푸드테라피’와 ‘아로마테라피’체험형 힐링 프로그램은 정서적 안정과 양육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은 오는 11월 12일과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2회기로 진행되며, 장소는 평택시 서정로 295(북부복지타운 1층)에 있는 평택시가족센터 교육장이다. 참여 신청은 평택시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평택시가족센터 김성영 센터장은 “조부모는 가족의 돌봄과 세대 연결의 중심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 교육이 더 건강하고 조화로운 가족 문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세대 간 소통과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평택영어교육센터는 지난 10월 24일,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인공지능(AI) 영어 노래 수업 ‘AI 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수업은 AI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영어 가사를 만들고, 음악과 코딩을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영어를 배우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1교시에는 AI 음악 생성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영어 노래를 만들었다. 원하는 영어단어를 입력해 가사를 완성하고, 모르는 단어는 챗지피티(ChatGPT)를 통해 찾아보며 자유롭게 표현했다. 완성된 곡은 유에스비(USB)에 저장해 가져가며, ‘내가 만든 영어 노래’에 대한 성취감을 느꼈다. 2교시에는 코딩 전자 피아노 만들기 수업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 코딩을 배우며 피아노를 제작했고, 일부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피아노로 영어 노래를 직접 연주해보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오는 11월에는 남부센터(팽성)에서 AI 단어 배틀 게임과 12월에는 영어 동화책 테마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업 신청은 평택영어교육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가능하며, 채널을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9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건설 현장 2개소에 대해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신설되는 ‘평택우체국’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등 공공청사 2개소에서 진행됐으며, 평택시를 비롯해 평택비정규노동센터와 노동안전지킴이가 참여해 공사 현장의 안전 실태를 세심히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추워지는 가을철 날씨로 인해 전열기 사용에 대한 안전 수칙, 작업 전 충분한 스트레칭 등을 안내했다. 또한 건설 현장 내 △가설 구조물과 비계, 울타리 고정 상태 △타워크레인, 건설 장비의 안전 관리 △자재 적치 상태와 낙하물 위험 요소 △임시 전력 설비와 배수시설 등을 점검하고 발견된 위험 요인은 즉시 보완하도록 조치했다. 담당 부서인 평택시 기업투자과는 “이번 점검은 작업자의 안전과 함께 향후 준공 시 시민 이용시설로써 더욱 철저히 관리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평택비정규노동센터에서는 경기도와 평택시의 보조를 받아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산업안전기사, 건설안전기사 등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녩한국전자전(KES 2025)’과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해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홍보관은 평택시‧평택산업진흥원과 관내 우수기업이 함께 참여하여 평택의 투자환경, 산업 인프라와 관내 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국내외 기업인들에게 집중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전자전’에서는 반도체 클러스터, 브레인시티 등 첨단산업 인프라와 우수한 입지 여건을 소개하며 국내외 전자·정보기술(IT)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어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는 전 세계 70여 개국의 한인 경제인들에게 평택시의 투자 인센티브 제도와 기업지원 정책을 홍보하여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은 반도체와 미래 자동차 및 수소 산업이 집적된 대한민국의 핵심 도시”라며 “지속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평택이 세계가 주목하는 산업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1월 19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 목,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평택시 배다리도서관 별동 독서당에서 ‘예비 온라인 셀러를 위한 스마트스토어 교육’강좌를 개최하고, 참여자 20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창업을 준비하거나 진행하는 사업가를 대상으로 급변하는 온라인 유통 환경에 대응하고 청년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특히, 스마트 매장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는 온라인 창업 실무과정으로 상품등록·마케팅·고객관리 등 실질적인 교육 내용으로 구성되어 청년 사장님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교육 과정은 총 6일 동안 진행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온라인 창업 아이템 발굴 △쇼핑몰 및 스마트 매장 운영 △온라인 판매자를 위한 마케팅 활용 교육 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 강좌는 청년들이 온라인 매장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온라인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미래 청년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국도1호선 가로숲길’이 산림청이 주관한 2025년 녹색도시 우수사례(가로수 분야)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 내 녹색공간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가로수의 생태적 건강성과 사회·문화적 기능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평택시는 가로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도1호선 가로숲길’은 평택남부문예회관 사거리에서 오좌사거리까지 약14.5㎞ 구간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가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평택시가 단계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이다. 도심 주요 도로를 따라 수목을 체계적으로 심고 관리함으로써 도시열섬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도심 교통량이 많은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시는 수목 생육환경 개선, 띠 녹지 정비, 교통섬 식재 및 관수 시스템 확충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이와 같은 체계적인 관리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녹색 경관을 조성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가꾼 도시숲·가로수의 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다비치안경 평택동삭점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의 복지증진과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하고자 체결됐으며, 앞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맞춤형 안경을 제작하여 소외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다비치안경 평택동삭점은 지난해 6월 ‘따뜻한 동삭동 이웃’인 ‘따동이 3호점’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같은 해 5월엔 어르신 30여 명에게 안경을 제작하여 지원하기도 했다. 다비치안경 평택동삭점 이민규 대표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공재경 민간위원장은 “동삭동 복지대상자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결심하신 다비치안경 평택동삭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최선을 다해 협력하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늘 애쓰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신 다비치안경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안전망 강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