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년 제안 활성화 시ㆍ군 평가’에서 종합 1위를 달성하며 제안제도 활성화를 이끈 우수 지자체로 발돋움했다. 제안 활성화 시·군 평가는 제안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도민이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실적을 바탕으로 지자체의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제안 공모전 실시 건수, 제안 발굴 노력도, 채택ㆍ실시율 제고 등 기준으로 31개 시군을 심사했다. 의왕시는 지난해 인구 규모에 따라 나눠진 Ⅲ그룹 평가에서 3위를 차지했으나, 올해는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을 활용한 불채택 제안 다시보기 △MZ공직자 혁신 주니어보드 운영 △정책혁신모임 추진 △청년정책 제안대회 추진 등 참여형 제안 발굴 정책들을 높이 평가받아 Ⅲ그룹 평가 1위뿐만 아니라 전체 3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수상으로 의왕시는 경기도 기관표창 및 우수공무원 표창과 함께 시상금 400만 원을 받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추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시는 12일 의왕시 공공형 어린이집 7개소(꼬마둥지, 아이맘, 엄지, 자이영재, 자이키즈랜드, 하늘사랑, 꿈샛별 어린이집)에서 사랑의 저금통 모금을 통한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의왕시 공공형 어린이집 원장들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들과 교직원들이 한 해 동안 사랑의 저금통을 모았다”며, “아이들은 나눔의 기쁨을 알고, 이웃들은 사랑의 온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기부에 동참해 주신 한분 한분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경기도 의왕시는 1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한 ‘2023년 디지털 헬스케어 성과대회’에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등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과 방문건강관리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 표창과 우수 운영 사례 발표 및 특강을 진행했다. 의왕시는 지난 2022년 6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430명을 대상으로 웨어러블 기기 4종(활동량계, 체성분 측정기, 자동혈압계, 혈당측정기)과 원격 모니터링 및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의왕시 보건소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비스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시니어클럽 스마트 매니저와 연계해 사업을 진행하는 등 대상자의 참여 유도 및 미션실천을 도모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임인동 의왕시 보건소장은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시가 ‘의왕형 어린이집 모델’의 개발을 완료하고 2024년부터 관내 107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왕형 어린이집’은 아이가 쑥쑥 자라는 보육친화도시 의왕을 목표로 추진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의왕시 지역 특성 및 보육환경을 반영한 ▲친환경 보육환경 조성 및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교재교구 지원 ▲보육 공동체 역량 강화 등 의왕시만의 특색있는 어린이집 모델을 개발해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2022년 11월 보육담당공무원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T/F팀을 운영하고, 총 4차에 걸친 회의를 통해 의왕형 어린이집 모델 및 선정 기준, 지원내용 등에 대한 구상을 확정했다. 이어 2023년 7월 시범어린이집 30개소를 선정해 친환경 교재교구비 및 친환경 보육환경(공기살균기) 조성비를 지원하고, 2023년 8월부터 12월까지 총 3개 프로그램(놀이문화, 숲 체험, 기후위기)에 대한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또한, 월 1회 보육교사 학습공동체를 운영해 시범사업에 대한 질의 토론 및 어린이집 간의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의왕철도특구가 1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3년 전국 우수특구 시상식’에서 우수특구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과 포상금 5천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190개 지역 특구를 대상으로 규제특례 활용 및 기업 고용, 매출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중점 평가해 우수특구 9개소를 선정해 시상했다. 특히 올해 심사는 30명으로 구성된 국민전문평가단 및 일반 국민의 온라인 평가를 반영해 수상에 의미를 더했다. 의왕철도특구는 우리나라 철도의 전통과 첨단 철도시설이 공존하는 철도도시로, 2013년 최초 지정돼 현재까지 국내 유일의 철도특구로 철도 관련 산업 ‧ 문화 ‧ 관광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특화사업으로 레일바이크와 왕송호수공원을 조성하고, 왕송호수공원에 스카일레일, 캠핑장, 에코어드벤처 등 다양한 레저시설을 조성해 왕송호수 친수공간을 특화한 복합문화단지로 개발했다. 또 철도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개최해 국‧내 외 관광객을 유치한 데 이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의왕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기업 수, 고용인원, 기업매출액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의왕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한채훈 의원(고천동‧부곡동‧오전동)이 12일 ‘제8회 경기의정대상’ 기초의원 매니페스토 부문을 수상했다. 한채훈 의원이 수상한 경기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주권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경기도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을 발굴해 알리고자 인천일보가 제정한 상이며, 심사를 통해 의정활동, 예산절감, 주민소통, 정책연구, 우수조례, 매니페스토 등 6개 부문 수상자를 각각 선정했다. 그동안 한채훈 의원은 재개발과 재건축, 가로주택정비사업 구역이 많은 의왕시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왔으며, 이를 위한 간담회와 정책협의 자리를 수차례 열었다. 또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며 시민 의견을 청취한 뒤, '의왕시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해 통과했다. 이외에도 '의왕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의왕시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의왕시 관광 진흥 조례', '의왕시 장애인·노인 이동기기 지원에 관한 조례',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 조합 의왕시지회가 지난 11일 마벨리에 평촌점에서 열린 2023년 송년의 밤 행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의왕시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이웃돕기 후원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 조합 의왕시지회 회원들이 함께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최종현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조합원들의 따뜻한 사랑으로 모은 귀중한 후원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 조합 의왕시지회는 회원 간 정기적인 기술 정보 교류를 통해 자동차 정비 사업을 주도하고 있으며, 2024년 상반기 장애인, 저소득층 대상 자동차 무료점검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1일 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산본권봉사단)에서 저소득 가정 자녀 지원을 위해 장학금 2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의왕시장을 비롯해 정덕호 단장, 박진수 산본권 권장, 김점화 산본권 부인부장, 하미란 총무가 참석했다. 정덕호 단장은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무궁화복지월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꾸준한 기부를 실천해주시는 무궁화복지월드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의왕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저소득 가정 자녀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용역기관,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2040 중장기 시정발전계획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의왕시 2040 중장기 시정발전계획을 함께 공유하고 명품의왕의 현재와 미래의 방향, 분야별 핵심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왕시는 지난해 5월,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따른 시정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정책과제 도출을 위해 2040 중장기 시정발전계획 용역을 발주했다. 이어 내실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명품도시자문위원회의 전문가 의견을 추가로 반영하는 등 완성도 높은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날 설명회에서 수행기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의왕시를 3개의 권역(고천·오전동, 부곡동, 내손·청계동)으로 나누어 발전시킬 수 있는 권역별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또 도시개발, 교통, 경제일자리, 교육, 문화관광, 보건, 복지, 환경안전 등 분야별 추진목표와 전략을 소개하고, 65개의 분야별 핵심사업을 선보였다. 시는 이번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사)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메트로병원과 자원봉사자에게 진료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않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입·통원 진료 시 비급여의 10% 감면, 종합검진이용료 20% 감면, 장례식장 빈소 사용료 30%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메트로병원 박상재 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의왕시 자원봉사자께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이용 시 혜택을 꼭 받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용복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이번 협약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메트로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왕시 자원봉사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