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어린 시절, 메이저리거의 꿈을 키웠던 한 소년이 오늘날 한국의 자랑스러운 메이저리거 선수가 되어 미래의 야구선수를 꿈꾸는 이들에게 꿈과 기회를 주고자 따뜻한 희망의 선물을 준비했다. 그는 탬파베이 소속 김하성 선수이다. 지난 10일, 수원시 권선구에 김하성 선수를 대신하여 그의 부친인 김순종씨가 방문하여 서호중BC와 권선리틀야구단에 따뜻한 1천만 원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하성 선수의 부친인 김순종씨를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 김종석 권선구청장, 서호중BC 지희수 감독, 권선리틀야구단 김문상 감독 등 함께 참석하여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함께 사는 사회에 대한 책임과 사랑의 뜻을 전했다. 탬파베이 김하성 선수는 역대 한국인 선수로 최초 메이저리그 MLB의 골드글러브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에 수상한 메이저리거 선수이다. 김하성 선수의 이번 후원금 기부 소식은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었으며 이를 통해 야구가 단순한 운동이 아닌 인내, 협동, 그리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정직함을 가르쳐주는 스포츠로 수많은 권선구의 어린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어 더 넓은 세상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도시공사 광교웰빙국민체육센터는 오는 5월부터 수원지역 임신부를 위한 맞춤형 수영 강좌를 신설·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임신부 맞춤형 수영 강좌는 저출생 위기 극복과 공공체육시설의 사회적 책무 이행 등을 위해 신설됐다. 강좌는 주 2회(화·목)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10명이다. 신청은 이달 14일부터 수원 시민 가운데 임신 17주~32주 차인 임신부만 가능하다 강습은 자유형 등 수영 영법과 아쿠아 워킹 등 임신부 특화 과정으로 오후2시부터 50분간 진행된다. 강사를 비롯한 수상 안전요원도 배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 예방을 돕는다. 허정문 사장은 “저출생 위기 극복의 일환을 임신부 수영 강좌 신설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지역사회 구성원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0일, 20여 명의 신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난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현장에서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재난안전 체험교육은 삼성전기 안전체험교육센터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해당 센터는 2015년 개관 이래 다양한 재난 상황 및 안전사고와 관련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제공해왔다. 체험 교육 내용은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탈출 체험 ▲안전 보호장비 착용 및 지진 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이러한 체험을 통해 공직자들은 실제 상황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대처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서 대응하는 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 영통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하여 공직자들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9일 팔달구 관내 동 환경관리원 반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 청소 업무를 하면서 겪는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신구 환경위생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 팔달구 가로환경을 책임져 주시는 환경관리원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 올해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고 지원하겠다. 불편하거나 어려운 사항은 언제든 말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구 수원시 노동조합 팔달구 지부장은 “환경관리원들에 대한 애정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셨다. 앞으로 말씀드릴 사항이 있을땐 항상 소통하겠다. 환경위생과에서 우리 환경관리원들을 신경써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9일, 팔달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하여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하였다. 치매선별검사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의 3단계 중 첫 번째 과정으로 검사 결과상 치매 의심자로 분류되면 치매안심센터 또는 협약병원에서 추가적인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20여 명의 주민이 검진받았으며, 방문한 주민들에게 수원새빛돌봄(누구나)사업을 홍보하고 돌봄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과 상담을 진행하였다. 수원새빛돌봄(누구나)사업은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누구나 돌봄사업'과 통합해 운영되는 수원시형 통합 돌봄사업으로, 기존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에게 최대 60일간 한시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공되는 주요 서비스는 ▲생활돌봄(가사지원, 신체활동) ▲동행돌봄(병원 또는 일상 동행) ▲주거 안전(수리·보수, 대청소, 소독·방역, 대형 세탁) ▲식사 지원 ▲심리 상담 ▲일시 보호 등 7대 돌봄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검진을 받은 한 어르신은 “보건소에 방문하기가 어려운데 집 근처에서 치매 검진을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4월부터 출생 및 전입신고를 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새빛톡톡 안내사항을 포함한 축하(환영)카드 제작배부를 시작했다. 새빛톡톡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하고 소통하며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 모바일 플랫폼으로, 인계동은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새빛톡톡 홍보를 통해 회원 가입을 유도하고 새빛톡톡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인계동을 방문한 민원인은 “새빛톡톡을 이용해 수원시의 정책도 쉽게 알 수 있고 다양한 이벤트 참여도 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새빛톡톡은 시민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 창구”라며 “더 많은 주민들이 새빛톡톡을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일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독거어르신 스마트한 문화생활 즐기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9일까지 진행되며, ▲스마트폰 조작 및 앱 설치 방법 ▲정보 검색 방법 ▲키오스크 사용 방법 ▲모바일 뱅킹 및 배달주문 어플 사용 방법 등 총 10차시로 구성되어있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스마트폰 사용법이 익숙하지 않아 이러한 교육이 꼭 필요했다. 유용한 프로그램을 열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디지털 생활 문해교육은 2025년 우만2동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시 평생교육과로부터 우수한 강사진과 교육자료를 지원받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긴급복지 정책, 수원새빛돌봄’을 주제로 동협의체 민간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수원시청 통합돌봄팀장(수원새빛돌봄 강사), 휴먼복지팀장(긴급복지 정책 강사)이 진행했으며 민간위원 15명이 참석하여 해당 정책과 지원내용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오춘원 민간위원장은 “생소하고 잘 몰랐던 사업에 대해 직접 교육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좋았고 유용한 정책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최선영 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며 협의체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인적안전망으로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사랑나눔반찬, 이·미용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지난 4월 9일 새봄을 맞아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과 함께 관내에 소재한 당산어린이공원 인근 대박터널 화분에 수국을 심었다. 우만1동 '손바닥정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활동은 관내에 버려진 유휴지나 화단을 아름다운 꽃밭으로 가꾸는 정원 사업이다. 이번 손바닥정원 정비 활동에는 우만1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들이 참여하여 주변 잡초 및 쓰레기를 정리하고 수국을 심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많은 단체원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아름다운 동네를 만들 수 있었다. 앞으로도 손바닥정원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쾌적하고 꽃향기나는 동네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8일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새봄맞이 양심화단을 조성했다. 이날 30여 명의 고등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들은 관내 화단의 잡초 및 쓰레기를 정리하고 제라늄 등 꽃을 식재하여 깨끗한 마을만들기에 앞장섰다. 양심화단 만들기는 고등동 관내 유휴지와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화단으로 가꾸는 사업으로, 현재 △고등로 37 청사 뒤편 △고등동 사거리 △고등동 오거리 △고매로 28 고등촌경로당 △고화로 22 고등동성당 뒷길에 양심화단 5개소가 조성된 상태이다. 김병화 위원장은 이번 “양심화단 조성에 참여해 주신 많은 회원분들 덕분에 아름다운 화단을 조성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주기적으로 관심을 갖고 돌보아 양심화단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고등동의 분위기가 한층 밝아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