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영등포문화재단·의정부문화재단·부평구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12월 8일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글로컬 전환을 말하다’를 주제로 수도권 문화도시 합동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그동안 추진된 문화도시 정책을 점검하고, 지역의 문화자원을 세계와 연결하는 글로컬 문화도시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수도권 문화도시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문화도시 정책의 방향성, 네트워크 기반 확장, 도시 간 협력체 구축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 기조강연 ┃ 문화도시 이후, 글로컬 네트워크로서 수도권 문화정책의 가능성 기조강연은 서울시립대학교 서우석 교수가 맡아 ‘문화도시 이후, 글로컬 네트워크로서 수도권 문화정책의 가능성’을 주제로 강연한다. 서 교수는 글로컬을 지역의 자립과 관계망이 함께 진화하는 다층적 과정으로 바라보고, 수도권 문화도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 세션 1 ┃ 로컬에서 글로컬로 ━ 문화도시의 실험과 확장 첫 번째 포럼은 고정민 미래전략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아 ‘문화도시의 실험과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2월 8일 월요일부터 12일 금요일까지 2026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 6기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한다.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수원시 권선구 서둔로 155)는 서울농대 실험목장 축사로 사용되던 공간을 2020년 시각예술가를 위한 창작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으로, 매년 13명의 작가가 이곳에서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6기 레지던시는 ▲국내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시각분야 예술가(평면, 입체, 설치, 사진, 미디어 등) 12명(팀) ▲레지던시 프로그램 협력 기획을 위한 전문 기획자 1명 등 총 13명(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레지던시 프로그램 참여 기간은 2026년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11개월로, 매월 10일 이상 출석이 필수이다. 작가당 스튜디오 1실 제공을 비롯하여 비평가 매칭, 시민예술교육 프로그램, 오픈스튜디오 및 결과보고전 등 다양한 창작 및 기획활동을 지원한다.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참여 기간 중 타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중복 참여는 불가하다. 푸른지대창작샘터 레지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특례시는 27일 시립칠보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시청 통합민원실에서 기부키오스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수원시 관계자는 참여 아동과 교사 등 30명에게 기부키오스크 사업 내용을 설명했다. 아동들은 키오스크 조작법을 체험했다. 현재 기부키오스크는 수원시청 본관 1층 통합민원실, 별관 1층, 수원 화서 스타필드에 총 3곳이 설치돼 있다. 기부키오스크를 통해 모금된 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은 지난 26일, 관내 주요 지역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는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환경관리원과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활동은, 도농복합지역의 영농폐기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재활용을 촉진함으로써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여자들은 영농지역 일대를 순회하며 비닐, 농약 용기, 포장재 등 폐기물을 수거했다. 특히, 단순 수거를 넘어 올바른 영농폐기물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병행하여 영농인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독려했다. 이번 정화 활동에 동참한 한 주민은 “농번기 동안 방치되어 마을 환경을 해칠 수 있었던 폐기물을 수거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경영 입북동장은 “입북동은 영농폐기물 관리가 특히 중요한 지역”임을 강조하며, “주민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폐기물 감축과 재활용 촉진을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체계적인 환경 관리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입북동은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고독사 위험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행복동반(飯) 꾸러미 전달 사업을 진행했다. “행복동반(飯) 꾸러미 전달”사업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중장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추진된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추진하고 있다. 이날 권선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1:1 결연을 맺은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27세대를 직접 방문해 간편식과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며 생활실태를 점검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사회적 고립 가구와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권영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 이번에 전달된 행복동반(飯꾸) 꾸러미가 이웃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정 동장은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고난·고립이 개인의 문제를 넘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민·관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선제적 발굴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자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만든 △불고기 △무생채 △시래기된장국 등 반찬들을 포장하여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영양 가득 따뜻한 반찬을 전달받은 주민들은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창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느새 겨울이 성큼 다가온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위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호매실동 모든 주민들이 올겨울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정훈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온정 넘치는 호매실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금곡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6일, 동 청사 지상주차장에서 화재 대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호매실119안전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했으며, 동 청사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소방안전 교육 △올바른 대피요령 안내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활용 초기진화 등 실전 대응 절차 중심으로 실시했다. 특히, 금곡동 직원들은 자위소방대로 참여하여 각자 부여된 임무를 조직적으로 수행하고, 소화기를 직접 사용해 초기진화 절차를 체험함으로써 실제 화재 상황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했다. 장성임 금곡동장은“합동 소방훈련에 협조해주신 호매실119안전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화재 대응 능력을 높여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행정복지센터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정기적으로 나눔에 참여하는 “대흥철물상사”에 사랑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수원시의 나눔 브랜드인 ‘사랑나눔수원’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이 필요한 이웃에게 정기 기부하는 기업·가게 등을 대상으로 현판을 전달함으로써 기부 의식 고취 및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 이번 나눔 업체로 선정된 대흥철물상사는 2024년부터 지역주민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변영호 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6일, 권선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동절기 자연재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한파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청장을 비롯해 23개 과·동장이 참석했다. 권선구는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 체계 확립, 주요 제설 취약구간 점검, 장비·자재 확보 등 대응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구에서는 상황별 단계적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도로 결빙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취약구간을 재정비하고, 해당구간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해 제설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노인·아동·장애인 등 돌봄대상자에 대한 안전 확인, 한파쉼터 운영,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한 안전관리 교육 등 맞춤형 보호대책을 추진해 폭설·한파로 인한 생활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앞서 구에서는 구·동·유관단체가 참여하는 민·관협력 제설체계를 구축해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정비했으며, 전진기지 추가확보와 제설장비 임차, 제설 매뉴얼에 따른 직원 교육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지난 26일, 행궁동 통장협의회 및 환경관리원과 함께 겨울철 주민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동계 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낙엽 적치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동절기 강설 시 배수 불량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정비 차원에서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관내 주요 도로변, 상가 주변 및 골목길 중심으로 낙엽 수거와 더불어 무단 적치된 생활폐기물 제거, 간판 주변 환경정비 등을 함께 진행하며 세심한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김예성 행궁동 통장협의회장은 “작은 손길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마을 정비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최영희 행궁동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 환경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행궁동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주민 주도의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모두가 함께 만드는 깨끗한 행궁동 구현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