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9일, 지역 내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송원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조원2동 새마을문고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조원2동 새마을문고는 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위치해 있으며, 이날 캠페인에는 조원2동 새마을문고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새마을문고 운영 취지와 이용방법 및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박희아 조원2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스마트폰 중독이 심각해지는 요즘, 독서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집에서 가까운 새마을문고를 적극 활용해 독서 습관을 기르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원2동은 독서 문화의 정착을 위해 주기적으로 새마을문고 이용 홍보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방학맞이 책 읽기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9일,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한 CCTV 설치 예정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영화동장과 영화동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과 지역 주민 등 9명이 참여한 이번 점검에는 CCTV 설치가 결정된 대상지 9개소 인근의 기존 CCTV 각도를 확인하고 사각지대를 점검함으로써 선정된 대상지가 효율적인 위치인지와 현장의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확인했다. 박성대 영화동 주민자치회장은 “골목길이 많은 지역 특성상 범죄 발생 예방을 위해 CCTV 설치가 중요하다”며,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빠른 시일 내 CCTV를 설치해줄 것을 요청했다. 영화동은 매년 CCTV 설치위원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주민 요청지와 범죄취약지역, 지구대 제안지 등 CCTV 설치가 필요한 지역은 빠짐없이 후보지로 선정하고 면밀히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최우선으로 삼고 동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살기 좋은 영화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관내 기업인 SK마이크로웍스의 후원을 활용한 동 특화사업인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완연한 봄을 맞아 취나물과 깍두기, 황태무침에 돼지고기김치찌개와 새우튀김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종류의 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식사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선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봄을 맞아 봄기운을 가득 담은 메뉴들로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매년 후원해주시는 SK마이크로웍스와 맛있는 반찬을 만드느라 고생하시는 새마을부녀회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런 따뜻한 마음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9일, 서부로 인근 작은 공터에 2025년 율천동 첫 손바닥정원인 ‘향기드림정원’을 조성했다. 특히 이번 정원은 평소 율천사(율천동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활동 중인 김영숙님과 신일아파트 주민 일동이 기부한 초화류로 조성되어 더욱 뜻깊다. 이날 손바닥정원 조성을 위해 모인 ‘율천동 지킴이 봉사단’은 힘을 합쳐 화단 주변을 정비한 후 기부 받은 초화류를 식재하여 정원을 꾸몄다. 율천동은 올해 향기드림정원 외 정원 2개소를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삭막한 도심에서 ‘향기드림정원’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주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정원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9일, 이번 4월 회의부터 ‘친환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종이문서를 활용한 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PPT를 이용한 전자문서 회의로 전환하여 친환경적 회의 운영을 실천했다. 이를 통해 자원 절약과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회의 문화 정착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한편 4월 정기회의에서는 기초생활보장 제도 등 복지 관련 홍보사항을 공유하고, 그간 복지사업 추진결과 보고 및 주요 안건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종이 없는 회의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 가능한 복지 실현과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9일, 정자동 소재 그림나라어린이집에서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 취약시설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이날 훈련에는 어린이집 원생 및 보육교사와 장안구 담당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지진 및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제 재난상황을 가정한 모의 대피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아동들은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지진 방재모자와 대피용 손수건 등 실제 비상용품을 직접 사용해보았으며,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이해도를 높였다. 최승란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훈련이 아동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3월 말 발생한 영남 지역 대규모 산불로 발생한 피해 복구에 써달라는 성금이 지속적으로 답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재화 위원장과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50만원을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기부했다.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 이선희 회장과 회원들도 10만원을 기탁했으며, 정자1동 통장협의회에서 100만원을 기부하고 여기에 이해영 정자1동 통장협의회장이 20만원을 보탰다. 장안구 내 단체와 개인들이 기탁한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특별모금’ 등을 통해 기부하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지원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피해 주민들을 걱정하고 격려하는 마음은 모두가 같을 것”이라며, “피해를 입은 분들 모두 빠른 시일 내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최근 관내 위기대상자 가구를 방문하여 긴급복지지원사업 및 새빛돌봄(누구나)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주민들의 관심을 독려하고 있다. 긴급복지지원사업은 소득, 재산, 금융재산 기준을 충족하는 가구에 대해 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한다. 단, 기존 지원 대상자는 재지원 제한 기간 동안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망포2동 맞춤형복지팀은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해당 사업을 안내하고 있으며, 긴급복지지원사업 신청을 위해 찾아오는 주민들에게 국민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 수원새빛돌봄(누구나) 등 민간지원연계 등 다방면으로 지원 가능한 방법을 확인하고 있다. 이용태 동장은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들이 정보 취약계층일 경우, 신청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위기가구 대상자를 적시에 발굴하여 주민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 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망포1동 손바닥정원단과 함께 새봄을 맞이하여 상반기 관내 손바닥정원 식재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망포1동에 도시 미관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주민과 함께 손바닥정원 12개소를 보수 및 식재했다. 또한 기존에 조성된 정원(3개소)은 관수 및 잡초제거 등을 하여 보수작업을 진행했고, 기존 및 추가된 정원은 (8개소) 메리골드와 남천나무를 식재 및 조성했다. 자투리 공간뿐만 아니라 담배꽁초와 쓰레기 무단투기가 많은 사유지(1개소) 일원도 주민과 함께 도시 속 빈 곳을 찾아내어 시민 공동체가 만들 수 있는 열린 정원을 조성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마을 곳곳에 주민들의 삶에 활력이 될 수 있는 손바닥정원 만들기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환경을 보호하고 일상과 가까운 정원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사랑하리!나누리!행복하리!”반찬나눔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홀몸어르신, 사례관리 대상자 등 취약계층 27가구를 선정하여 직접 조리한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아침부터 함께 모여 소불고기, 잡채, 멸치볶음, 취나물무침 등을 정성껏 조리하고 오후에는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김성민커피’와 ‘샐러디 수원망포역점’에서는 매월 반찬나눔 일정에 맞춰 빵과 샐러드를 후원해오고 있으며, 특히 샐러디 수원망포역점에서는 이번 달부터 식도암, 치과질환 등으로 일반식사가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양송이수프, 에그마요샌드위치 등을 지원했다. 김기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반찬을 전할 수 있어서 보람되고 기쁘다.”고 전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함께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