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 관내 무단투기 쓰레기 취약지역인 소사동과 용죽지구에서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비전2동 12개 단체 회원과 비전2동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단체별로 담당구역을 나눠 주요 도로변 인도, 녹지지역 및 빈터 등을 대상으로 겨울 동안 쌓인 무단투기 쓰레기 2톤가량을 수거했다. 비전2동 단체협의회 김문호 회장은 “봄을 맞아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단체 회원과 공직자들이 앞장서서 대청소에 임해주신 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관내 단체와 더불어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깨끗한 비전2동을 만들어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앞으로도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들과 함께 주요 취약지역 환경정비를 통해 클린 비전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홍보활동 및 봄맞이 환경 정화를 진행했다. 이날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평택터미널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김범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확대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신평동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협의체가 적극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이번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참여하신 위원분들과 관심 가져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제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송탄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5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이 운영하는 온달해물국에서 열렸으며, 3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풍성한 식사가 제공됐다. 이경수 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며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탄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정기적인 식사 봉사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고 이웃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음식들이 제공돼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송탄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신원환경건설은 지난 17일 병해충 확산 차단을 위해 서정리 전통시장에서 방역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에 훈훈한 반응을 얻었다. 이날 봉사활동은 소속 직원 4명과 방역기 4대를 동원해 서정리 전통시장 일원을 돌면서 점포 100여 개소를 일일이 방문해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서정리 전통시장은 현재 116개 점포를 개소한 무려 100년이 훨씬 넘는 역사를 가진 평택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 중 하나로, 서정리 전통시장 이영일 상인회장은 “최근 급격한 기온상승으로 아무리 청결을 유지해도 병해충이 발생해 찾아오는 손님이 줄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병해충 방역을 해주셔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응종 ㈜신원환경건설 대표는 “거주하는 곳이 이충동이라 항상 서정리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있다”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원환경건설 대표 신응종 씨는 2015년부터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중앙동 발전을 위해 늘 솔선수범하는 등 지역사회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장기 특화사업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이해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으로 신청해 진행됐다. 김정훈 교수를 초빙해 협의체 위원과 지역주민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좋은 죽음을 위한 준비’라는 주제로 개인의 신체ˑ정서ˑ인지ˑ사회적인 측면을 포함하는 다각적인 존엄사와 건강한 노년 맞이(웰다잉-웰에이징)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다. 권문식 민간위원장은 “좋은 강의를 진행해 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삶과 죽음에 대해 알고 현재의 삶을 점검해 앞으로의 삶의 방향을 정하는 뜻깊은 강의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오늘 배운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웰다잉 문화가 지역 사회에 확산돼 어르신들의 노후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사찰음식은 ‘살생하지 말라’는 계율에 따라 육식을 피하고 수행에 방해가 되는 오신채(파, 마늘, 부추, 달래, 홍거) 사용을 금하고 있어 성인병을 걱정하는 현대인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찰음식 3대 명장인 수도사 적문스님은 ‘이모카세’란 말이 유행하듯 바쁜 현대인의 심신을 안정시키고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스님카세’ 7첩 반상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나누었다. 수도사 적문스님은 “불가에서는 음식을 먹는 것도 하나의 수행이며 음식으로 육체와 정신의 안정을 충족시키고 절제와 절약을 배운다. 감사와 자비의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을 포승읍 주민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포승읍장은 “수도사 주지 스님과 신도들이 새벽부터 만들어주신 귀한 도시락을 포승읍 취약계층에 따뜻하게 전달하겠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도시락을 전달받은 포승 주민(70세)은 “불교 신자는 아니지만 어려운 시기에 제철 재료로 만들어진 도시락을 받아 보니 봄바람처럼 마음이 따뜻해졌고, 처음 먹어보는 사찰음식이 참 맛있었다”라며 기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 주변에서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로변과 인도, 공원 등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을 분리하는 등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한시열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2025년 찾아가는 마을서당’ 5개소 선정을 마치고, 고덕면 태평아파트 어르신들과 경로당에서 첫 문해교육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마을서당’은 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단순히 읽고 쓰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이 세상과 소통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첫 수업이 열린 고덕면 태평아파트에서 10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기대감이 가득했다. 수업은 3월부터 4월까지 주 2회 진행되며, 배운 내용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해 ‘찾아가는 마을서당’은 ▲고덕면 두릉3리 ▲고덕면 태평아파트 ▲현덕면 인광리 ▲세교동 향촌아파트 ▲장안동 하늘채아파트 등 5개소에서 운영된다. 총 6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며, 단순한 문해교육을 넘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글을 배우면서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라며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는 분들은 언제든지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평택시는 앞으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KG모빌리티는 지속 가능한 경영 추구에 최선을 다하고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하나로 환경 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캠페인은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는데 방점을 두고 가정 내 폐건전지와 폐의약품을 수거해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폐건전지와 폐의약품은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지만, 폐건전지에는 중금속과 유해 물질이 함유돼 있고 폐의약품의 경우 다양한 화학물질로 이루어져 있어 자연에 노출되면 수질 및 토양 오염을 초래할 수 있다. KG모빌리티는 이러한 환경 문제의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폐건전지와 폐의약품 수거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임직원들은 각자의 가정에서 다 쓴 건전지와 유통기한이 지난 약품을 모아 분리배출함으로써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자원의 선순환을 유도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임직원의 소중한 손길로 모은 폐건전지와 폐의약품을 각각 평택시 자원순환과와 보건소에 전달해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2025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와 건물을 포함해 산정한 개별주택(단독, 다가구) 3만 1천611호(본청 1만 2천314호, 송탄출장소 1만 887호, 안중출장소 8천410호)의 공시가격(안)에 대해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소유자 의견 청취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시청 세정과 및 출장소(송탄·안중) 세무과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은 적정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작성해 주택소재지 관할 세무부서에 방문·팩스·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인근 주택가격과의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결과를 통지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최종 결정 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고시하는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등)은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격열람과 의견제출을 하면 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주택 공시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등의 과세 기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