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1일 평택시기자단 주관으로 서정동에서 열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연탄 봉사에는 평택시기자단과 유승영 의장, 미8군 사령부,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유승영 의장과 봉사자들은 서정동 소재 취약계층 1가구를 대상으로 평택시기자단 회원들이 회비로 직접 마련한 연탄 500여 장을 함께 전달했다. 유승영 의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평택시기자단을 비롯해 오늘 봉사활동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평택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의회는 29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4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월 18일까지 2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심사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 운용 계획안 △2023년도 제4회 추가 경정 예산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11월 30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12월 2일부터 9일까지 예산안 등에 대한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12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들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상정과 함께 정장선 평택시장의 시정연설과 기획항만경제실장의 제안설명이 진행됐다. 2024년도 예산안은 전년도 본예산 대비 약 2.3%(517억 원) 증가한 2조 2,937억 원으로 상정됐다.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김혜영·최준구 의원과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김명숙·김순이·최선자 의원,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의회 ‘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27일 시의회 2층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집행부 업무보고 청취를 끝으로 지난 1년 2개월간의 특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윤하 위원장과 최준구 부위원장, 이관우·김혜영·이종원·류정화·김산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경제과장, 미래전략과장 등 관계 공무원 등으로부터 그간 집행부 업무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총괄 보고를 청취하고 특위 활동결과 보고서를 작성했다. 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9월 경영난과 판로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경제조직을 활성화함으로써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양극화 해소를 도모하고 서민경제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위는 그간 사회적 경제조직 초청 간담회, 업무보고 청취 등을 통해 서민경제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그 결과, 대표적으로 '평택시 서민경제협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2건의 조례 제․개정을 통해 소상공인 및 사회적 경제조직 지원을 위한 서민경제협력기금 도입과 사회적기업 생산품의 우선구매 의무화,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의회 김혜영 의원은 지난 24일 시의회 신관 2층에서 길고양이 인식 개선을 위한 ‘길고양이 겨울나기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좌담회에는 김혜영 시의원, 축산반려동물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평택시 명예동물보호관, 평택 길고양이 보호단체 등 십여 명이 참석해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좌담회를 주관한 김혜영 의원은 “이번 좌담회를 통해 길고양이와 상생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생명 존중의 중요성에 대해 다 같이 고민하고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평택시의회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연구회’(대표의원 최선자)는 24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최선자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재영·김영주·류정화·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복지국장, 노인장애인과장, 평택복지재단 실장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최종보고 발표·질의응답순으로 진행됐다. 연구회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에 걸쳐 ▲국내외 돌봄사업의 유형 및 실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 발표 및 견학 ▲평택시 돌봄사업모델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이를 바탕으로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연구용역의 최종결과로 ▲평택시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야간대응형 방문 돌봄 사업모델을 제시했다. 해당 연구용역을 진행한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진수 교수는 “평택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돌봄취약계층이 시설 입소 대신 자기 집에 거주하면서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최선자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회를 통해 평택시 돌봄취약계층의 실태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