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는 디지털 가속화와 인공지능(AI) 활용 능력이 창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함에 따라, 여성(예비)창업자의 실전형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나의 첫 강의안 만들기 “AI 브랜딩 실무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본형과 심화형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기본형은 ▲AI를 활용한 브랜드명 발상 ▲핵심 키워드 도출 ▲경쟁 브랜드 분석 ▲전문성 및 차별화 포인트 도출 ▲브랜드 스토리 및 시그니처 구성 등 실무중심의 내용을 다룬며, 심화형 과정은 ▲브랜드명 생성 및 의미정리 ▲카드뉴스 제작 ▲홍보영상 기획촬영편집 및 피드백 반영 등 실직적인 콘텐츠 제작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AI분야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브랜딩 실무 역량은 물론, AI기반의 업무 효율화 및 자동화 능력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 참가자는 콘텐츠 제작 시간 단축 및 비용 절감 효과를 얻는 동시에, 교육 이후에도 스스로 브랜드를 운영할 수 있는 자립형 브랜딩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I를 활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지난 4일 안성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교육 워크숍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협의체 위원들의 복지 관련 실무 능력을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동성 민간위원장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됐고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연계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한층 더 익힐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이 발굴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고,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해결 전략을 학습했다. 또한, 교육은 위원들이 사업 개선에 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모니터링의 개념과 필요성,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방향, 그리고 사례를 통한 실무 적용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고 이를 통해 위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학돈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는 깨끗한 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생활 쓰레기에 대한 체계적인 청소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며 도시 청결 유지와 쓰레기 분리배출 및 재활용률 증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생활 쓰레기는 모든 활동공간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인구증감, 연령층, 사회적특성 등에 따라 종류와 양이 급변하고 있어 각 지자체에서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생활 쓰레기를 관리하고 있다. 특히 안성시는 신속한 쓰레기수거와 주요도로변 청결유지를 위해 ‘배출-수거-처리’로 이어지는 3단계 청소관리시스템으로 시민이 쾌적한 공간에서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생활쓰레기 발생량 감소와 재활용률 증대를 위해 ▶다회용기사용 지원사업, ▶전입세대 자원순환 꾸러미 사업, ▶재활용가능자원 품목확대, ▶환경교육센터 생활속 업사이클 공모전, ▶자원순환가게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져 재활용품 판매량은 전년(‘24.1월~9월) 4,169톤 대비 금년(’25.1월~9월) 5,218톤으로 25.2% 증가했다. 이와 함께 시는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연구진이 수행한 'Effectiveness of Breathing Exercises and Stabilization Techniques on Patients with COVID-19: Quasi-Experimental Study'가 국제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Medicine(JCM, IF 4.7)에 게재됐다. 본 연구는 코로나19 확진 후 산소포화도 저하 또는 산소치료를 받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호흡운동 및 안정화기법이 신체적·정신적 회복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한 연구이다. 안성병원 내 격리병동에 입원한 환자 39명 중 20명은 호흡운동·안정화기법을 시행받았고, 19명은 일반치료만을 받았다. 연구팀은 코로나19 입원환자들에게 2주간 하루 60분씩 호흡운동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복식호흡, 입술을 오므리고 천천히 내쉬는 호흡, 일정한 박자에 맞춰 들숨과 날숨을 조절하는 사각호흡, 기침을 유도해 가래를 배출하는 허프기침, 그리고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점진적 근육이완운동으로 구성됐다. 연구 결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환자들은 숨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은 2025년 11월 4일 광복회 안성시지회 하반기 전적지 순례에 함께 동행하여, 지역 보훈단체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대외협력의 폭을 넓혔다. 이번 답사는 경상북도 안동의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을 방문하여 안성지역과 안동지역의 독립운동사를 함께 살펴보고,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상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지역으로, 기념관에는 의병항쟁, 3·1운동, 임시정부 활동, 광복군 참여 등 다양한 형태의 항일운동을 주제별로 구성한 전시가 마련되어 있었다. 순례단은 안동 지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들의 생애와 유품을 관람하며, 지역 공동체가 독립운동의 중심지로서 지녔던 역사적 의미를 깊이 체감했다. 이종우 광복회 안성시지회장은 “경북은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요람이라 불릴 만큼 수많은 독립운동가가 활동한 지역으로, 이번 방문을 통해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안성에서도 선열들의 정신을 잇는 다양한 기념사업이 더욱 활발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3.1운동기념관과 광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 공도읍에 소재한 오롯이직업재활센터에서는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사)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에서 시행하는 2025년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으로 “근로장애인의 건강증진 프로젝트 트래킹·줌바” 프로그램을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오롯이직업재활센터에서 근로하고 있는 근로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트래킹 및 줌바댄스 활동을 통해 근로인의 개인별 체력 증진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의 행사에서 근로장애인들이 직접 줌바댄스 공연에 참여하여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줌바댄스 강습과 트래킹 활동은 4월부터 10월 말까지 진행했으며, 9월 26일 진행했던 ‘안성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어울림체육대회’에서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에 참여 중인 발달장애인 A씨는 “줌바댄스가 재미있어 매주 수요일마다 기대가 됐고, 공연도 떨렸지만 끝났을 때 기분이 너무 좋았다”라며 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오롯이직업재활센터는 종사자 5명, 입소장애인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인에게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생활 및 취업기회를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는 11월 4일 세모신용협동조합이 금광면 취약계층 가구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도록 백만원 상당의 이불 24채를 금광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이불은 금광면 지역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가구를 중심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기부 물품은 금광면 행정복지센터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선별된 가구에게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도록 전달된다. 이번 기부는 세모신협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5년 신협 온세상 나눔캠페인 활동의 일환이다. 세모신협은 그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추진했으며 이번 겨울철에도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한편, 안성시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관내 민간단체 및 기업의 자발적인 기부와 나눔 참여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신현선 금광면장은 “취약계층 가구를 향한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저희도 더욱 세심하고 신속하게 필요한 가구에 물품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 씨유봉남점 아리솔은 10월 31일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에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및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약 30만원 상당의 간식꾸러미를 전달했다. ‘씨유봉남점 아리솔’은 안성시 자활사업단에서 성장하여 2024년 12월 독립한 편의점 자활기업으로, 강혜진 대표는 “센터의 지원 속에서 자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만큼, 지역사회에 나눔으로 보답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 나성천 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이런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돌봄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2010년 설치되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교육과 상담 및 창업지원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지정 사회복지시설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31일 안성시청 본관 4층에서 대회의실에서 ‘2025년 혁신팀플오디션’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혁신팀플오디션에는 총 25개 팀(84명)이 참가하여 올해 2월부터 약 8개월간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연구활동을 수행했다. 이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개 팀(37명)이 이날 최종 발표의 기회를 얻었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만성적인 주차 문제와 보행환경 개선을 취지로 “구도심지 활성화를 위한 2가지 선택”을 연구한 '우리들의 부르스'팀이 수상했다. 해당 팀은 주차 공유 서비스와 양방통행 도로를 일방통행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며, 시민 체감도가 높은 구도심의 고질적인 문제를 창의적인 시각으로 접근해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AI로 분석·예측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AI로 그린 축산 청정 환경, 안성시의 탄소중립 로드맵"을 제안한 'E1R2'팀이 선정됐다. 이는 안성시의 주요 산업인 축산업을 미래 기술과 접목해 지속가능한 발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2025 국제사회연대경제협의체(GSEF) 보르도 포럼’ 참석을 마친 김보라 안성시장이 현지 시각 11월 4일까지 독일 베를린을 방문, 사회혁신 및 재생에너지 분야의 우수 정책사례를 탐방하며 안성시의 지속가능한 도시전환 전략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가 주관한 국외 선진사례 벤치마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를 지향하는 안성시의 정책 정체성과, RE100을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중앙정부의 에너지 전환 방향성에 부합하는 의미 있는 행보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 기반의 사회혁신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모색하고, 국제적 흐름 속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11월 4일 안드레아스 크라우스(Andreas Kraus) 베를린 기후행동 및 환경담당 국무차관 면담을 비롯해 ▲영농형 태양광 연구단지 ▲로컬푸드 협동조합 ▲시민주도형 지역마켓 ▲도시재생 관련 기관 및 현장 등을 방문하고 정책 설계자와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베를린 주정부 차원의 RE100 적용사례와 이에 발맞춘 도시설계, 탄소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