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새마을문고는 7월 21일 관내 ‘예닮어린이집’ 어린이 16명과 함께 ‘주먹밥 만들기 어린이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북카페에 모인 어린이들은 자기 손으로 음식을 만드는 성취감을 느끼며 책과도 친숙해지는 뜻깊은 체험을 했다. 이날 아이들은 새마을문고 회원들과 함께 스팸, 참치, 김 등 친숙한 재료를 활용해 주먹밥을 만들고 시식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정희 새마을문고 회장은 “어린이들이 주먹밥을 만들며 눈을 반짝이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도 이런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또한 김미라 우만1동장은 “아이들이 요리를 통해 협동심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탄소중립 실천과 안전한 어린이 놀이 환경 제공을 위한 ‘2025 어린이 놀이공간 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8억 4천만원 규모로 올해 8월까지 추진되며, 화서동 동말어린이공원 등 8곳(△동말, △샛별, △개구쟁이, △당산, △아낌없이주는나무, △장고개어린이공원, △청소년문화공원 어린이 놀이터, △서호꽃뫼공원 더큰통합놀이터)의 어린이 놀이터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안전한 놀이공간으로 새단장될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고무칩이 아닌 재활용 코르크 포장재를 적극 활용해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고, 4개소 어린이 놀이공간의 노후 놀이시설을 교체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어린이 놀이공간 정비 사업이 아이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자연재해대책법 시행령’ 제60조제3항에 따라 자율방재단의 단장 선출 방식을 정비하고, 단체대표에 관한 조항을 신설하여 방재단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단장 선출 방식을 호선으로 정비 ▲자율방재단 내 단체대표 신설 및 역할 명시 ▲자율방재협의회 구성 시 대표 제외로 문구 정비 등이다. 이교우 의원은 ”지역 재난 대응의 최전선에 있는 자율방재단의 체계적인 운영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자율방재단의 책임성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이진규 의원(중앙동, 이동읍, 남사읍/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농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8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농업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작업 중 사고를 예방하고, 이에 대한 종합적인 행정·재정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농어업인의 안전보험 및 안전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이 조례는 농업인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함과 동시에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제도적 노력의 일환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업작업 안전재해 예방계획 수립 및 시행 ▲예방 교육 및 홍보 ▲농작업 환경 진단 및 개선 ▲안전보건 전문인력 양성 ▲농업인안전보험 지원 ▲협력체계 구축 및 지도·감독 등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매년 예방계획을 수립해 중점 추진 방향과 세부 사업을 제시하고, 위험성 진단 및 예방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을 위한 시범사업과 안전보건 전문인력 양성 등의 내용도 포함돼, 보다 실효성 있는 현장 중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정조효공원에서 열리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5’의 본티켓 판매가 7월 23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인뮤페는 경기도와 화성특례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표 가을 음악 축제로, 인디신(Scene)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선후배 뮤지션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소통하며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 얼리버드 티켓은 단 1분 만에 전량 매진되며 대중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본티켓은 1일권 5만 원, 2일권 8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경기도민 대상 30% 할인 외에도 최소 25%에서 최대 50%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돼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시키는 ‘착한 페스티벌’로 주목받고 있다. 2차 라인업도 추가로 공개됐다. 에픽하이, 비트펠라하우스 등 1차 라인업 14개 팀에 더해 김경호, 자이언티, 노브레인, 슈퍼키드, 불고기디스코, 앤드오어, 소소욘 등 국내 뮤지션 7개 팀과 KALA(일본), Nghịch(베트남) 등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화성특례시가 시민의 다양한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운영 중인 ‘시민옴부즈만’이 현장 중심 민원 해결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옴부즈만(ombudsman)’은 스웨덴어로 ‘국민의 대리인’을 뜻하는 용어로, 시민의 고충을 중립적으로 접수·조사해 필요한 경우 시정조치 등을 권고함으로써 행정과 시민 사이의 갈등 해소를 돕는 시민권익 보호제도이다. 화성특례시 시민옴부즈만은 시장이 위촉한 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경로로 접수되는 민원에 대해 현장 방문 및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현장 사례를 통해 옴부즈만 제도의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민원인 A씨는 본인 소유의 농지에 10년 전 화성시장 명의로 설정된 근저당권 때문에 대출이 거부되는 상황에서 시민옴부즈만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해결하기도 했다. 시민옴부즈만과 시 감사관은 A씨가 근저당권 설정 경위를 기억하지 못함에 따라 근저당권을 설정할 가능성이 높은 시청 내 7개 부서에 사실조회를 요청해 관련 문서를 찾아냈고, 근저당권 설정의 원인이 해소된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5월부터 지난 21일까지 두달간 중대산업재해예방을 위한 2025년 정기 위험성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위험성 평가는 시 본청, 출장소 및 사업소 등 소속 행정기관, 읍면동 등 화성시 소속 사업장 전체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전문기관 위탁업체와 부서별 자체평가를 병행해 진행됐다. 공공행정에서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높은 현업업무(환경미화, 도로·유지보수, 공원·녹지관리, 조리업무, 청사방호 등)를 수행하는 51개 부서는 전문기관에서 점검했으며, 일반 사무공간에 대해서는 시에 선임된 안전관리자의 지도 하에 전 부서가 위험요인 발굴에 참여했다. 시는 점검 결과 발견된 유해·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제시된 대책을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려면 전 구성원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산업 재해는 예방이 최선인 만큼 이번 위험성평가를 통해 사소한 위험 요인도 놓치지 않고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달 각 부서 보유 유해·위험기구에 대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9월 26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문고를 자주 방문하여 책과 가까워지는 기회가 될 ‘여름방학 대작전, 석빙고를 털어라’ 행사를 추진한다. ‘석빙고를 털어라’ 행사기간에 새마을문고에 출석하면 도장 1개를 받을 수 있고, 도장 5개를 모으면 ‘뽑기’ 기회 1회를 받을 수 있다. 뽑기로 비눗방울이나 곤충채집방, 간식류, 문화상품권, 장남감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단, 준비된 상품 소진 시 행사는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조원1동 새마을문고회 관계자는 “더운 여름날 집에 있는 것보다 새마을문고를 찾아 책도 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찾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우리 마을 어린이들의 독서하는 문화 확대를 위한 새마을문고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0일부터 일주일여에 걸쳐 공원녹지과와 안전건설과 2개 부서가 협업하여 관내 가로녹지 및 주요 보차도 일원을 합동 정비한다고 밝혔다. 장안구는 여름철 잦은 비로 무성하게 자란 도로변 잡초로 인해 도시 미관이 저해되고 시민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할 것을 우려하여 경수대로 등 95개 노선 중 주요한 구간을 선별해 순차대로 제초 등 작업을 하고 있으며, 오늘 25일까지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여름철 도시 미관은 물론 시민의 통행 편의와 안전을 위해 꼼꼼하고 신속하게 가로 환경을 정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안구는 동별로도 잡초 제거를 포함한 여름철 환경정비에 힘을 쏟고 있으며, 향후 가로녹지와 보차도 주변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함으로써 구민의 안전한 생활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1일부터 민생경제 지원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구폰’ 신청이 일제히 시작됐다고 밝혔다. 첫날 신청자가 몰려 혼잡할 것을 대비해 장안구는 동별로 홍보 전단을 비치하고 접수 창구와 대기 장소를 분리하는 등 동선 배치에 신경을 썼다. 당일 접수 시작 전부터 대기자가 몰려 초반 다소 혼잡했으나, 차츰 안정을 찾아 대부분의 동에서 순서대로 차분하게 접수가 진행됐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직접 동을 방문해 창구 운영 상황과 혹시 보완할 점은 없는지 세세하게 점검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구폰’은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위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으로,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은 시중 9개 카드사의 홈페이지와 앱, 콜센터, ARS 등에서 신청할 수 있고 지역사랑상품권은 앱에서 신청 가능하다. 오프라인은 카드사 연계 은행 영업점과 6월 18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으면 된다. 1차 신청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첫 주는 출생 연도별 요일제가 적용되어 끝자리 1·6은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