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회는 지난 13일 평택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지역 홀몸노인 등을 위해 무료 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동삭동 새마을회원들은 평택시 홀몸노인 300여 명을 위한 급식 준비와 설거지 등을 함께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급식 봉사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정선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 급식 봉사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동삭동 새마을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시민들에게 깨끗한 도심 환경을 제공하고자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날 대청소는 원평동 12개 단체, 평택SOFA국민지원센터,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서부역과 주요 도로변 및 안성천에 버려진 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 원평동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대청소에 참여하신 단체 회원들과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원평동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우리음식연구회는 14일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서평택 푸드뱅크에 직접 만든 음식을 기부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은 정성을 다해 뼈해장국, 깍두기, 멸치볶음 3종을 준비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영달 우리음식연구회장은 “정성껏 만든 음식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평택푸드뱅크 소장은 “작년 이웃사랑 음식 나눔에 이어 올해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주신 우리음식연구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지난 13일 불법 촬영을 근절하고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동삭동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에 대한 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점검 활동에는 지도위원들이 2개 조로 나누어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를 사용해 지역 내 공중화장실의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및 초소형 불법 카메라 설치 의심 흔적(구멍)을 확인했다. 김상명 위원장은 “불법 촬영은 2차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청소년들을 포함한 주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 활동에 청소년지도위원회가 한마음으로 솔선수범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쾌적한 동삭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는 지난 13일, 관내에 있는 진위 해밀i 지역아동센터 아동 25명과 함께 진위면 동천리에 있는 딸기자연농원에서 딸기 수확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를 통해 추진됐으며, 아이들이 직접 딸기를 따는 방법을 배우고 직접 수확도 하며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힐링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백성권 위원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어 오히려 뿌듯함을 느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자칫 문화 체험 등의 기회에서 소외될 수 있는 아이들을 위한 귀중한 자연 체험의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며, 행사 준비 및 후원을 해주느라 고생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결핵 치료 성공률 향상을 위해 민간과 공공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환자치료 및 관리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의료기관 결핵 환자 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간·공공 협력 결핵관리사업은 공공(보건소)과 민간(의료기관)이 협력해 결핵 환자 사례관리를 수행하는 사업으로, 2007년 11개 의료기관 시범운영 이후 2011년 전국으로 본격 확대돼 2025년 전국 174개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평택시에서는 굿모닝병원과 평택성모병원 2개소에 결핵 관리 전담 인력을 지원하고 있으며, 환자 상담 및 복약 확인 등 결핵 치료 완료까지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결핵 관리 협력 의료기관과의 협업으로 환자치료 및 관리의 질을 높여 결핵 환자의 치료와 접촉자 검진, 잠복 결핵 감염 치료를 철저히 하여 결핵 발병을 예방하고, 전파를 차단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결핵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또한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는 등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결핵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교류·소통공간에서 결혼이민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힐링 프로그램 ‘다가ON 필라테스’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30회에 걸쳐 진행되며, 다국적 결혼이민자 7명, 지역 주민 5명이 참여한다. 소도구를 이용한 매트 필라테스를 통해 참여자들의 신체적·정서적 안정감을 돕고 결혼이민자와 지역 주민 간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다가ON’은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상호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결혼이민자의 자조활동과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가족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동절기로 인해 일시 중단됐던 ‘재랭이고개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를 오는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5지 신호 교차로로 발생하던 교통체증과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회전교차로 설치가 어려웠던 지역에서 유연한 지침 해석과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진행되는 최초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향후 유사한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는 이번 공사를 위해 평택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최적의 개선안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교통사고 감소와 통행 시간 단축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회전교차로 설치가 교통 문제 해결의 성공적인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공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향후 도시 교통체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3일 ‘평택시 탄소중립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42.9% 감축하는 목표를 재확인하고, 이를 위한 세부 시행계획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평택시, 평택교육지원청,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평택상공회의소, 동우화인켐(주), 삼성전자(주), HL만도, LG전자(주), 평택에너지앤파워(주), 한국서부발전(주) 등 2021년에 평택시와 탄소중립 협약을 체결한 주요 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평택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인 173만 3912톤을 달성하기 위한 △친환경 교통 △제로에너지 도시 △저탄소 농업 △폐기물 원천 감량 및 재활용률 증대 △흡수원 확대 등 5대 추진 전략과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각 기관과 기업에서는 자신들의 특성에 맞춘 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은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3월 1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설문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18세 미만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평택시의 육아 관련 정책의 수립과 추진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온라인 또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설문에 응할 수 있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평택시 육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2024년 합계출산율이 전국 평균인 0.75명보다 높은 1.0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