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는 지난 31일 군포시 공단로에 위치한 로봇 및 정밀스테이지 개발 전문기업 ㈜재원으로부터 저소득 아동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숙 복지정책과장과 ㈜재원 신정욱 대표가 참석하여 나눔과 관련해 담소를 나눴다. 신정욱 대표는“한 해의 마지막 날,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오숙 복지정책과장은“연말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재원은 첨단 로봇 기술과 정밀스테이지 개발을 선도하며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는 지난 30일 평화건설(주) 정지우 대표가 군포시청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정지우 대표는 전달식에 직접 참석하지 못했으나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청소년들이 되길 바라며, 이번 후원이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정지우 대표님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리며 대표님과 같은 가슴 따뜻한 어른들이 군포에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군포시 관내 생활이 어려운 고등학생의 학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리동 통장협의회가 2025년 첫 통장회의에서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에 30만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수리동 통장협의회는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우리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 자녀들에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며 이번 기부의 취지를 설명했다. 기부금은 군포시 '나눔·행복·동행'연합사업(수리동)을 통해 해당 가정에 전달되며, 수리동 내 저소득층 가정 자녀들이 학습에 필요한 물품 구매나 교육비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수리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할 계획이다. 허정아 수리동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활발해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는 2024년 한 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를 기반으로 2025년을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도약을 준비하는 해’로 삼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2024년, 군포시의 주요 성과는? - 2024년은 군포시가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간 해였다. 주요 성과로는 ▲선도지구로 산본재개발 본격화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 착수 선언 ▲반월호수 주차타워 준공 ▲전국 최초 2030 군포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신분당선 신도시 연장선 민자사업 MOU 체결 등이다. 이러한 사업들은 군포의 교통 및 산업 인프라를 혁신하며 미래 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문화와 축제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군포철쭉축제’, ‘군포올래행복축제’는 군포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대표 행사로 자리잡았으며 ‘제36회 군포시민의날기념 한마음체육대회’ 등은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했다. 또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송정복합체육센터 개관, 청년공간 ‘플라잉’ 개소는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포용적 도시로 발전하는 데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사랑하는 26만 군포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군포가 변화를 준비하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국제적 분쟁과 고금리, 고물가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협력에 힘입어 크고 작은 변화와 성장의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먼저, 도시기반 인프라 확장에 많은 진전이 있었습니다. 수도권의 교통혁명을 이끌 GTX-C 노선이 착공되어 실질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고 철도 지하화 특별법 시행과 함께 경부선 금정역에서 당정역까지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반영 여부가 검토되고 있으며 금정역 남북부 역사 통합개발사업은 기본구상과 타당성 검토를 마치고 이제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앞두고 있습니다. 1기 신도시 재정비사업은 전국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산본신도시 전체를 정비하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전국 최초로 미래도시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지구별 정비사업이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은 31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4층 극장에서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개최했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국가 애도 기간 지정에 따라 종무식 행사를 간소화하고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해 업무 방향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공식 행사만 엄숙한 분위기에서 열렸다. 종무식은 군포시청소년재단 하은호 이사장을 비롯한 군포시청소년재단 시설장, 임직원 등 6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추모를 위한 묵념을 시작으로, 적극 행정 우수 제안제도 시상, 우수직원 표창, 송년사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 직원(5명), 적극 행정 우수 제안제도(부서 1팀, 개인 4명) 수상자에게 표창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적극 행정 우수 제안제도로는 ▲수영장 수질 및 온수 현황판 설치 , ▲스마트한 재단 만들기 프로젝트(#군포시청소년재단 맞춤형 챗봇 도입), ▲군포시 청소년 스포츠 문화 경험을 위한 인근 지역 구단 MOU 체결 및 프로그램 협력 제안 등이 선정됐다. 선정된 의견은 군포시민과 청소년들의 더 나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내년도 정책과 업무에 반영할 예정이다. 종무식은 직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 그림책꿈마루에서 12월 24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다시 보는 세계기록유산 안데르센, 예쁜 아기 오리 원화전’ 전시를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한다. 이번 그림책 원화전에서는 총 19점의 ‘예쁜 아기 오리’ 원화와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 바루가 2023년 내한 당시 라이브페인팅으로 그린 그림 1점을 전시하여 바루 작가가 그린 아름다운 그림과 이루리 작가가 쓴 따뜻한 글을 만나볼 수 있다. ‘예쁜 아기 오리’는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가 기획한 그림책으로 안데르센의 동화를 모티브로 하여 기록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오리와 곰, 달님 사이에 벌어지는 한밤의 소동으로 풀어내고 있는 내용이다. ‘예쁜 아기 오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세계기록유산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를 아름답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전달한다. 아울러, 지난 12월 28일에는 이루리 작가의 아티스트 북토크를 운영했으며, 2025년 2월 22일에는 바루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여 작가의 작품세계를 더욱 깊이있게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아름다운 원화 감상과 함께 그림책꿈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시행됨에 따라 2024년 승인을 목표로 추진한 산본신도시 정비기본계획의 연내(‘24. 12. 30.) 경기도(승인권자) 승인으로, 1기 신도시 중 최초로 노후계획도시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정비 기반을 마련했다. 정비기본계획은 ‘양질의 주거공간과 자족 인프라 확충으로 재창조되는 RISE-UP 산본’을 비전으로 산본신도시 정비사업의 추진 방향과 세부 시행 계획 등을 포함, 향후 구역별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토대가 되는 계획으로 2025년 1월 중 고시 공고를 통해 최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정비기본계획 고시 공고 후 선정된 선도지구에 대한 특별정비계획 수립 등을 지원하여 차질 없는 1기 신도시 정비를 추진 할 예정으로, 노후계획도시의 재정비를 통해 지역 발전과 함께 거주하고 싶은 산본신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문단이 30일 무안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헌화하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돌아왔다고 31일 밝혔다. 군포시는 29일 사고 소식을 듣고 자매도시 무안군에 연락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30일 회의를 거쳐 1월 4일 애도기간 까지 산본로데오거리에 합동분향소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합동분향소는 1월 4일 21:00까지 운영하며 매일 09:00~21:00 운영되며 군포시청 직원들이 2인 1조로 교대로 시민들의 분향을 돕는다, 군포시는 1월 1일 반월호수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고 연말연시 각종 행사에서도 여흥행사를 취소하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공식행사만을 간소하게 치르며 시민들과 함께 희생자를 추모하는 일정을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하은호군포시장은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자매도시 무안군을 도울 길을 찾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는 무안공항 제주항공 항공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분향소를 산본로데오거리에 30일 오전 중으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산본로데오거리 이마트 앞 광장에 마련되는 분향소는 국가애도기간인 1월4일 24시까지 운영하며 연장 운영 여부는 추후 결정한다. 군포시는 26일 오전 회의를 열었다. 먼저 자매도시 무안군의 요청이 있을 경우 가능한 모든 지원을 제공한다. 둘째, 연말연시 정해진 공식행사는 예정대로 진행하되 여흥을 위한 공연 등은 취소하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간략하게 하기로 했다. 셋째, 공직자들이 솔선해 애도 분위기를 감안해 언행에 신중을 기한다는 등의 행동원칙을 확인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사고가 일어난 29일 김산 무안군수와 통화에서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사고수습을 위해 애쓰실 무안군을 돕기 위해 군포시가 할 일이 있다면 최대한 돕겠다”고 말했다. 하 시장은 30일 오후 무안군을 찾을 예정이다. 정부는 1월 4일 24시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했으며 조기를 게양하고 공무원들은 검은 리본을 패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