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 송부동에 위치한 군포시립송정금강어린이집, 군포시립송정자연숲어린이집, 군포시립다솜어린이집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사랑의 동전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3개소 군포시립어린이집에서는 1년동안 한 푼 두 푼 모은 돼지저금통 동전과 바자회 수익금으로 총 2,787,000원을 모아 군포시 나눔·행복·동행 연합사업 송부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 지정 기탁했다. 후원에 동참한 어린이집 원장들은 “아이들이 1년동안 직접 모은 돼지저금통을 통해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아이들이 모은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은주 송부동장은 “추운 동절기를 맞이하여 힘들고 어려우신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어린이집의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꼭 필요하신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금 및 기부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송부동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2025년 제1차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연 300억원 규모로 관내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장 3년, 3억원 이내 운전자금 및 이차보전율 2.0%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2025년에는 이차보전율 0.5% 우대지원 대상에 청년기업이 추가된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이며, 지원신청일 기준 군포시 관내 사업자 등록 및 공장등록을 필한 제조업체로서 기업 건실도와 성장 가능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하며, 최근 2년 이내 육성자금 미지원 기업은 우대가점을 받을 수 있다. 1차 신청은 1월 16일까지 접수하며, 군포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새소식 코너 또는 군포시 기업포털에 접속하여 ‘기업지원-지원소식’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 및 관내 지점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으로 기업들의 자금난 및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와 지역화폐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월 6일부터 군포愛머니 사용자들에게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소비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소비지원금 정책은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소비지원금은 2025년 1월 6일부터 군포愛머니 카드로 결제하는 사용자에게 제공되며 배정된 사업비가 소진되면 이벤트는 종료된다. 사용자들은 군포愛머니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로 받을 수 있으며, 캐시백은 1인당 최대 1만원까지 지급된다. 지급된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자동으로 우선 사용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사용하지 않을 경우 소멸된다. 코나아이(주)는 경기도와 체결한 경기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협약을 기반으로 소상공인 지원 등을 위한 사회공헌재원을 마련해 왔으며 이번 소비지원금 이벤트에 사회공헌재원이 사업비로 활용된다. 군포시와 코나아이(주)는 “소비지원금을 실시간으로 지급함으로써 소비 진작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지역화폐 사용으로 조성된 재원을 다시 사용자에게 환원함으로써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는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화폐인 군포愛머니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월 한 달간 진행되며 충전 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이벤트는 1인당 월 최대 40만원 충전에 대해 적용되며, 최대 4만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군포愛머니는 연 매출 12억원 이하의 관내 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지급된 인센티브는 충전과 동시에 바로 사용 가능하다. 군포시 관계자는“평소 6~7% 수준으로 지급되던 인센티브를 설 명절을 맞아 10%로 상향 조정했다”며“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이어“군포愛머니를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번 기회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고 덧붙였다. 군포愛머니 충전과 가맹점 확인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다만 이번 설맞이 이벤트는 배정된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으니, 관심 있는 시민들은 서둘러 참여하는 것이 좋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는 2025년 1월 1일 반월호수에서 열 예정이었던 2025 반월호수 해맞이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자매도시 무안에서 일어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해진 상황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무리라는 판단에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사고가 일어난 29일 김산 무안군수와 통화에서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사고수습을 위해 애쓰실 무안군을 돕기 위해 군포시가 할 일이 있다면 최대한 돕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1월 4일 24시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했으며 조기를 게양하고 공무원들은 검은 리본을 패용한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 아동청소년과 청소년팀은 군포2동(당동)에 청소년전용카페(틴터) 신규개소와 관련하여 만 9세~24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중이다. 설문조사는 군포시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군포시 청소년들의 의견이 반영된 공간을 구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설문방법은 아래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설문조사 응답자 중 3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편의점 쿠폰(3천원 상당)이 제공된다. 군포시청소년전용카페 Teen터는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초 청소년 자유이용공간’으로, 현재 산본틴터·부곡틴터·산1틴터·송부틴터 총 4개소가 쉼·놀이·소통·성장의 청소년 중심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군포2동 청소년전용카페 Teen터는 2025년 7월 이후 개소 예정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2024년 여성가족부에서 가족친화기관으로 선정, 지난 18일 가족친화인증서를 전달받았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가족친화경영 체제를 구축해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모범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군포문화재단은 이번 가족친화기관 인증을 통해 이달부터 2027년 11월까지 가족친화기관으로 지위가 유지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은 선제적·적극적으로 임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힘써왔으며 ▲근로자의 자기개발 지원 ▲장기재직휴가 확대 ▲가족사랑의 날 운영 ▲출산 및 육아휴직 장려 ▲가족여가활동 지원 ▲자동육아휴직제도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친화기관 인증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외에도 가족친화인증제의 심사는 최고경영층의 리더십(관심 및 의지), 가족친화경영 만족도(직원만족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의 항목으로 구성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문화재단의 가족친화기관 선정을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는 우리 재단이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질적으로 성장하는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친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로부터 따뜻한 기탁금을 전달받으며 훈훈한 나눔의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의 교회는 한부모 및 조손가정 자녀들을 돕기 위해 600만원을 기탁하여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으며,매년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수리산추어탕은 이번 연말에도 100만원을 기탁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세린교회 제1남선교회는 지역의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 50만원을 기탁했으며,산본 골프동호회 산골매화는 취약가구 아동들을 돕기 위해 220만원을 기탁하여 희망을 전했다. 이 밖에도 많은 분들이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기부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준 모든 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사용되고 있다. 군포시 지역사회의 조용하지만 따뜻한 나눔은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연말의 기적을 만들어가고 있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이 12월 20일 대전시 호텔 ICC 컨벤션홀에서 열린‘2024년 소공인 성과대회’에서 소공인 발전에 기여한 우수단체 부문인‘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우수단체 표창은 소공인 지원사업을 통해 소공인 경영과 기술역량 강화 등에 우수성과를 보유하고 있는 지원공적이 2년 이상인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군포산업진흥원은 군포시 소공인의 경영안정과 판로개척마련을 위해 산학연 기관과의 협력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지원했다. 대표적으로 경기도의료원 노동자건강증진센터와 협업하여 소공인 및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플러스센터를 설치 및 운영을 했고 ▲작업장위험성평가를 통한 산업재해 예방대책 마련을 지원했다. 또한 수도권 내 창업보육기관 6곳과 협업하여 ▲이음성장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소공인의 신규판로개척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국내 공작기계 제조기업인 화천기공㈜ 협업하여 군포시 ▲금속가공 기술인력 양성교육을 지원하고 노사발전재단 중부지사 경기중장년내일센터와 협업하여 소공인 ▲인력수급을 지원하는 등 다방면에서 추진한 공적을 인정 받았다. 이석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는 27일 양성평등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성평등한 홍보물 제작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발표했다. 이 가이드북은 홍보물 제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차별적 표현과 편견을 최소화하고, 성평등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지침서 역할을 하도록 제작됐다. 현대 사회는 성평등 가치가 중요시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지만, 여전히 광고, 포스터, 영상 등 다양한 홍보물에서 성역할 고정관념이 재생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포시는 제1기 양성평등정책 시민참여단을 발족하여 정책홍보물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전문가 및 시민참여단과 협력하여 가이드북 활용방법, 홍보물 성별영향평가 절차, 정책분야별 성평등한 홍보물 제작 Tip, 성평등 관점에서의 홍보물 점검포인트 및 개선사례, 자체점검 체크리스트 작성 예시, 성평등한 언어 사용 제안과 함께 홍보물 자체점검 체크리스트를 담았다. 본 가이드북은 각 부서 및 공공기관, 유관 단체 등 정책 홍보물을 제작하는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부서 담당자 및 홍보물 제작업체의 기획 단계에서 ‘홍보물 자체점검 체크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