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3일 여름철 수경시설 운영에 맞춰 지성공원(망포동 755), 방죽공원(망포동 737) 물놀이 시설과 매여울 근린공원(매탄동 1338) 바닥분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무더위 속 이용객이 급증하는 수경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장수석 구청장과 부서 관계자들은 세 시설을 순차적으로 점검하며 수질 관리, 안전시설 설치, 인력 운영, 안내 체계 등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세심하게 살폈다. 현재 지성공원과 방죽공원 물놀이시설은 7월 17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여울 근린공원 바닥분수는 6월 14일부터 9월 28일까지 운영 중이며, 이용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영통구는 운영기간 동안 수질 검사, 일일 점검, 안전관리 인력 상시 배치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도심 속 물놀이 공간은 주민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소중한 쉼터”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은 지난 22일, 청결한 거리 조성과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수인산업도로 일대 상습 무단투기 구간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 활동에는 입북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환경관리원들이 참여해, 민원이 자주 발생했던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도로변에 방치된 각종 생활폐기물과 무단투기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2차 오염과 악취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장기간 적치된 폐기물을 수거하고, 무단투기 금지를 알리는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환경 인식 개선을 유도했다. 이경영 동장은“수인산업도로는 무단투기로 인한 주민 불편과 도시 미관 저해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던 지역”이라며, “이번 정화 활동은 단순히 쓰레기를 치우는 데에 그치지 않고,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한편, 입북동은 여름철 청소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과 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새마을문고에서는 지난 23일 관내 벽산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세번째 구연동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옛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이야기를 들려주는 권선2동 새마을문고 구연동화 프로그램은 관내 아동들에게 인성과 정서를 길러주고 삶의 지혜와 교훈을 전해 주는 특성화 프로그램이다. 문고로 찾아온 20여 명의 원아들은 이야기 할머니가 들려주는『곰티재 호랑이』라는 책 속의 호랑이와 곱단이를 구연동화로 만났다. 호랑이 목에 큰 나무가시를 곱단이가 용기 내 도와주자 호랑이도 곱단이를 도와준다는 내용의 구연동화를 들은 아이들은 어려움에 처한 친구를 외면하지 않고 도와주겠다고 입을 모아 큰 소리로 외쳤다. 장순정 동장은“이야기 할머니 동화를 듣고 아이들이 많은 조상의 지혜를 배우기를 바라며, 문고 특성화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권선2동 새마을문고는 여름방학 기간동안 평일 10:00~17:00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회원가입 시 다양한 책들을 무료로 대여 가능하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지난 23일,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의 과일 꾸러미 전달 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과일꾸러미 전달 사업은 저소득 청소년이 있는 5가구를 매달 선정하여, 특히 영양결핍이 오기 쉬운 성장기 청소년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번 과일 지원은 신선한 제철 과일로 한부모 또는 저소득 가정 중 청소년이 있는 5가구에 전달됐으며, 과일을 지원받은 대상자 가구는 “아이들도 방학이라 먹거리 걱정도 많았는데 맛있고 신선한 과일을 직접 집 앞에 배달해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규순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신선한 과일을 새벽부터 직접 가져오신 ‘철이네 청과’ 대표 박재철 위원님 및 배달을 위해 수고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23일 호매실 요양보호사교육원으로부터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 15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호매실 요양보호사교육원이 지역사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달된 생필품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교육원은 고용노동부에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요양보호사 양성에 힘쓰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황정란 원장은 “금곡동 주민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성임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교육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한 복지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사단법인 한국나눔사랑봉사연맹은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수제도시락 60세트를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단체 구성원들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도시락을 만들어 따뜻한 한 끼와 함께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변영호 동장은“매년 정성껏 만든 도시락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며“앞으로도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나눔사랑봉사연맹은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민간 봉사단체로, 2023년부터 지금까지 총 580세대에 도시락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3일, 아쿠아플라넷 광교에서 2025년 권선가족 '숨은 행복 찾기' 두 번째 만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2011년부터 15년째 이어오고 있는 ‘숨은 행복 찾기’는 한부모가족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원장과 1:1 결연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시원한 바다를 테마로 한 아쿠아플라넷 광교에서 열렸으며, 아동들은 결연자와 함께 다양한 해양생물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은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바다생물을 관찰하고 질문을 던지며, 결연자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김양숙 가정복지과장은 “오늘 두 번째 만남은 아동과 결연자 간 유대감을 더욱 깊게 만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숨은 행복 찾기’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년 권선가족 '숨은 행복 찾기'는 오는 9월과 12월에도 세 번째, 네 번째 만남을 추진하여 아동들의 정서적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지역자활센터 수원외가사업단이 운영하는 반찬전문점 ‘오레시피 수원교동점’과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가 관내 노숙인들에게 도시락 150개(120만원 상당)를 제공했다. 도시락은 23일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실내급식소 ‘정나눔터’에서 전달됐다.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와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2회씩 총 도시락 1500개(1200만원 상당)를 노숙인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오레시피 수원교동점’은 반찬과 도시락을 만들어 판매하는 자활근로사업장으로, 자활 참여자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자립을 돕는 공간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자활센터와 노숙인종합지원센터가 함께 노숙인 급식을 지원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도시락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자긍심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노숙인분들이 맛있는 식사로 건강을 회복하고 탈노숙을 준비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가 23일 일월수목원에서 시민단체들과 간담회를 열고, 수원시 공원·녹지 사업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재군 공원녹지사업소장을 비롯해 수원시조경협회, (사)생태조경협회, 손바닥정원단, 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세계무궁화연합, 수목원 자원봉사자, (사)한국나무의사협회 경기남부지회 수원분회 등 대표·회장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경기생태마당 조성사업 모니터링 지원단 ▲손바닥정원 ▲가로수 시민공동체 ▲청량산 수원캠핑장 홍보 및 이용 ▲제35회 전국 무궁화 수원축제 ▲시민 모두의 공원이용 문화 확산 ▲2025 수원수목원 심포지엄 ‘사람과 자연을 잇다’ ▲찾아가는 새빛 정원상담실 등 주요 공원·녹지 관련 사업들을 공유했다. 또 시민단체의 사업 협조를 요청하고, 사업과 관련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단체에 정책을 공유하고, 의견을 들었다”며 “이번 간담회로 수원시 공원녹지 정책들에 대한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협조와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가 노후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2025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 2차 참여자를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사용 승인 후 15년 이상 경과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상가주택(연면적 660㎡ 이하, 주거부분에 한함) ▲150세대 이하 다세대주택 및 연립주택 건축물 등이다. ▲단열 현관문 또는 방화 단열문 교체 ▲현관 중문 설치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1종) 등의 교체 공사비(부가가치세 제외)를 최대 50% 지원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도시'건축'‘녹색건축물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시청 건축과(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에 방문·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는 녹색건축물 조성 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2025년 9월 개별 우편 통보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통보받은 날부터 1개월 안에 착수 신고서를 제출하고, 공사를 시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