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는 ‘암 예방의 날(3월21일)’을 맞아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통복시장에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국가 암검진 건강을 지키는 비결_암 예방은 국가 암검진으로!’ 암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암 예방의 날은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 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라고 하여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로 지정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암 예방 10대 수칙 ▶국가 암검진 항목 및 검진 주기 ▶검진 방법 ▶암 검진 기관 안내 등의 홍보를 진행하여, 암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예방관리를 위하여 ▶혈압, 혈당 측정 및 질환 상담 ▶검사 수치 이상자 보건소 내 건강상담실 이용 안내 및 병원 진료 연계 등 건강 캠페인도 같이 진행했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예방하기 위하여 국가에서는 ‘암 예방 홍보’ 및 당해연도 검진대상자(의료급여수급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청 레슬링팀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3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휩쓸며 선전했다. 자유형에서 74㎏급에 출전한 이정호 선수와 이승철 선수가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고, 92㎏급 차서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했다. 그레고로만형에서는 60㎏급에서 박건우 선수가 은메달, 63㎏급 송진섭 선수가 동메달, 87㎏급 최준형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그레고로만형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하며 메달을 휩쓸었다. 평택시청 레슬링팀 이정대 감독은 “항상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끊임없이 노력해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21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제1회 직능인의 날’ 기념식에서 기초자치단체부문 ‘바른정치, 직능경제인의 선택’ 상을 받았다. 이번 상은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가 올해부터 매년 3월 22일 ‘직능인의 날’을 기념하여 바른 정치 실천과 직능인의 권익 보호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선출직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시민과 지역 직능인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평택시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및 골목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지역화폐 활성화 등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정책들을 선제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반도체 산업 육성과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 상은 저 혼자만의 영광이 아니라, 평택시를 위해 함께 힘써주신 직능인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은 3월 20일 「2025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약정식'을 진행했다. 팽성복지타운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약정식에서는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중 1차 서면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3개 기관이 참석하여 총 8,000만원을 지원받는 약정서를 작성했다. 평택복지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재원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 현안 해결 및 지역사회 참여로 평택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년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내실화된 복지서비스 구축과 사회복지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학계·현장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자문위원의 중간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평택복지재단에서 연구한 연구과제를 주제로 한 지정공모 사업분야도 모집하여 총 3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평택시를 대상으로 연구한 과제가 사회복지현장에서 평택시민들에게 실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약정식 후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공모사업 취지와 유의사항, 회계 정산 등에 대해 안내하여 지원금 집행의 투명성 제고와 사회복지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의회는 21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린‘주한미군이전평택지원법 연장 방안 마련 토론회’에 참석해 특별법 연장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금일 행사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기자단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정숭환 부국장(뉴시스)을 좌장으로, 남지현 센터장(경기연구원 균형발전지원센터), 강한구 센터장(입법정책연구원 국방혁신연구센터)의 기조 발표가 있었다. 이어서 장정민 전 연구원장(전 평택대 평택세계화연구원), 강현철 센터장(입법정책연구회 국방혁신센터), 이동훈 회장(평택시 발전협의회)이 '미군이전평택지원법' 연장 방안 마련을 모색하는 토론을 했다. 강정구 의장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특별법 연장을 위한 다양한 해결 방안이 나오고,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평택시 발전에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며 “평택시에서 진행 중인 개발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되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시법으로 제정된 '미군이전평택지원법'은 기존 2014년 일몰 예정이었지만 4차례에 걸쳐 2026년 말까지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고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주민들과 함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민관합동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고덕동 주민자치회 등 8개 단체를 포함해 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고덕동 2400번지 일대 도로변과 주변 지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환경을 정화하는 활동을 펼쳤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새봄을 맞아 바쁜 일정을 쪼개 참여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대청소 활동이 고덕동의 환경을 깨끗하게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며, 더욱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고덕동을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용이동에서는 지난 20일 통장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민관합동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동절기 동안 마을 주변에 쌓인 쓰레기 일제 정비 및 깨끗한 마을안길을 만들기 위해 실시했으며, 신흥문화공원 주변을 시작으로 주택가 골목길, 도로변 취약지역 등 적치된 쓰레기 집중 수거를 통한 관내 정비 활동을 펼쳤다. 유미자 통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으며, 백광현 용이동장은 “매년 용이동을 위해 힘쓰시는 통장님들과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대청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따스한 새봄을 맞이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는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참여할 치과 병의원을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평택시에서 지원하는 2025년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무료 구강검진은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말까지 운영된다. 치과 주치의 사업은 보건소와 학교, 치과 의료기관이 협력하여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 관리 사업이다. 보건소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관내 84개소 치과 병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평택시치과의사회,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 등으로 구성된 지역사회협의체 협력을 통해 초등학교 4학년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참여 아동 1인당 4만 8천 원 상당의 △구강검진 △구강 보건교육 △예방 진료(전문가 구강위생관리,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단순 치석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위한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인 경기도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3월부터 서부지역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에 청북읍을 추가해 지난해 선정된 안중읍 포함 2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읍면동을 기본 단위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생명 존중에 대한 지역주민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자살 예방 안전망을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청북읍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은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어연보건진료소 ▲파란구슬 지역아동센터 ▲청북약국 ▲하나로내과의원 ▲청옥초등학교 ▲평택청북LHB 12단지 및 13단지 관리사무소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함 9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며, 참여 기관 및 단체는 안중보건지소와 함께 자살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의 활동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생명 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자원과 연계한 촘촘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여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회 분위기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3월24일)을 맞아 21일 통복시장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 했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ZERO 함께해요’라는 표어 아래 결핵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캠페인에서는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65세 이상 매년 결핵 검진 ▲결핵 예방수칙 등의 핵심 메시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결핵은 결핵균의 감염으로 생기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게 되면 감염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2주 이상 기침, 발열, 체중감소 등으로 흉부X선 검사, 가래(객담) 검사로 진단할 수 있으며 6개월 이상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또한, 결핵은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이 중요한 질병인 만큼 결핵 예방수칙 실천이 중요하며 특히, 결핵 신규 환자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무료 결핵 검진을 통해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관리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