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3월 10일 학령기 발달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참여 및 안정적인 성인기 자립준비를 위한 심화교육 ‘Step Up+(플러스)’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참여자와 보호자 9명이 참석했으며, 프로그램의 세부 일정과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Step Up+(플러스)’ 프로그램은 학령기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독립적인 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립 기술과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기초생활기술, 사회성기술, 정보통신기기활용 기술, 보호자와 함께하는 자조활동으로 교육을 구성했으며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서 교육 효과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이론 교육과 실습 활동을 병행하여 참여자가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보호자 대상 정보 공유 및 정서적 지지를 위한 자조활동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성장 지원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보호자는 “복지관에서 자녀에게 실질적인 자립을 할 수 있는 기술 습득에 대한 교육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자녀의 자립을 위해 언제든 협조하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장애인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특화사업인 ‘우리들의 클래스’의 첫 번째 사업으로 ‘맛찬나눔 클래스’를 추진했다. 이날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장애인 10여 명이 함께 모여 버섯불고기, 도토리묵무침, 도라지오이초무침 등 반찬을 손수 만들어 관내 저소득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김충안 위원장은 “장애인들과 함께 반찬을 만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두 배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우리 이웃들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되어 줄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관내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용이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신장2동은 지난 11일, 새봄맞이로 통장협의회 등 10개 단체 30여 명과 함께 민관합동 설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는 겨우내 쌓인 먼지와 쓰레기를 제거하기 위해 신장쇼핑몰과 송탄역 주변 골목을 중점으로 진행했으며, 완충녹지와 빈터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또한 이날 쓰레기 집중 수거뿐만 아니라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도 진행했으며, 신장쇼핑몰 인근 외국인 등 전출입자 대상으로 거점 수거지 안내 및 분리배출에 대해 현장 안내를 진행했다. 최대현 신장2동장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봄을 맞아 깨끗한 환경 조성에 나서주신 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할 예정으로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현덕면에서는 지난 11일 2025년 3월 새 학기를 맞아 현덕면 주민자치회와 현덕면 공무원이 함께 현덕초등학교 주변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현덕초등학교, 주택가 등 학생들의 주요 등하굣길을 중심으로 적치된 생활 쓰레기 수거 작업과 무단투기 단속을 진행했다. 이종철 회장은 “이번 봉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다니는 거리 일대가 쾌적해진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현덕면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현덕면을 위해 항상 물심양면으로 힘쓰는 주민자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3월 11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북부복지타운 2층 프로그램실에서 사각지대 장애인 1인 가구의 향후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장애인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사례관리 연계 및 협력을 활성화하고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는 기관 프로그램 연계 및 대상자의 생계비 마련을 위한 긴급지원제도 활용,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서비스 매칭, 공공자원과 민간자원을 활용하기 위한 제도 논의 등 장애 당사자의 건강한 자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립하고 보다 정교한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민·관이 함께 논의를 통해 사례관리 가구에 대한 개입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사례관리 네트워크를 통하여 장애 당사자들이 일상생활을 원활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죽백2동 마을회(비전1동 8통)에서는 지난 7일 마을회관 준공식과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이계정 대안노인회 평택시지회 부회장, 김현정 국회의원, 지역구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기관 단체장들과 마을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기존 마을회관은 1976년에 건립된 무허가 건축물로 시설이 좁고 낡았으나 리모델링 추진이 어려워 마을주민과 어르신들의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 이에 이낙규 비전1동 8통장이 개인소유의 토지를 제공하고 시에서 2억 원, 마을회에서 2억 3백만 원을 투자해 지상 2층 30평(연면적 99㎡)으로 새롭게 신축했다. 권흥주 죽백2동 경로당 회장은 “마을 공동체가 화합해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구구팔팔한 건강한 삶을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낙규 8통 통장은 “마을회관과 경로당 건축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롭게 건축된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마을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하고 주민들이 행복한 일상을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nbs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0일, 포승읍 원정초등학교와 도곡초등학교에서 금연 및 신학기 맞이 ‘안전한 학교생활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NO 온라인(게임) 범죄, STOP 학교폭력’ 피켓을 들고 만호파출소 이봉주 경감도 함께 참여했다. 다문화 가정이 많은 포승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인근 파출소에서도 특별한 관심을 보였고, 금연 홍보용 대일밴드 등 기념품도 함께 전달했다. 포승읍 청소년지도위원회 전성일 위원장은 “포승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인근 지역아동센터와 안중보건지소, 파출소에서도 함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임영하 포승읍장은 “청소년의 건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많은 분이 함께 마음을 모아 주시니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청소년 관련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포승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관내 청소년들이 문화 격차를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주민들에게 청소년의 미래가 우리의 미래라는 의식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특화사업 ‘똑똑! 당신의 안부를 묻습니다’를 추진했다. 이날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중읍 금곡3리 경로당을 방문해 직접 만든 전과 과일들을 어르신들께 간식으로 제공하고, 말벗도 되어드림과 동시에 경로당 내 혹은 주변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여부를 살폈다. 또한, 이번에는 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로 무료 이발 서비스도 함께 진행했는데 어르신들이 단정해진 모습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민경난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똑똑! 당신의 안부를 묻습니다 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아직 만나 뵙지 못한 마을 어르신들을 빨리 찾아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진구 안중읍장은 “본 특화사업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어르신들의 복지 욕구를 많이 해소해 준다”라며 “특화사업을 진행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에서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는 이용자가 희망하는 장소에서 만나 병원까지 동행하며, 접수와 진료, 수납, 입원 및 퇴원과 귀가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행인은 국가자격증을 소지하고 서비스 관련 교육을 받은 전문인들이며, 서비스 대상자는 1인 가구 유사 상황, 노인가구, 조손가구, 한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다만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 장애인 활동 지원사업 이용자,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이용자 등 유사한 병원 동행 서비스 이용자는 당일 중복 이용은 안 되지만 날짜가 다른 경우에는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관내 거주자 5천 원(3시간), 관외 거주자 5천 원(1시간)이고 추가 30분당 2천5백 원은 관내·외 동일하게 적용되며 이동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는다. 이용 희망자는 병원 이용 3~4일 전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는 조세 정의 실현 및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오는 5월 말까지를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징수대책(집중징수) 기간’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까지 발생한 지방세 체납액 971억 원 중 418억 원을 2025년 정리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올 상반기 중으로 194억 원을 정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반기 특별징수대책은 자진 납부 기간과 집중 징수 활동 기간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자진 납부 기간에는 시민을 대상으로 납부 방법 홍보와 체납자의 재산압류를 위한 전국 재산조회를 진행하고, 집중 징수 활동 기간에는 부동산·차량·채권·예금·급여 등의 압류와 공매, 체납 자동차 번호판 영치, 공공정보등록, 가택수색, 체납 세액 안내문 발송 등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신탁재산에 대한 물적납세의무 지정 및 체납처분, 체납 대포 차량 족쇄(운행 제한 잠금장치) 설치, 가상자산 압류, 숨긴 재산 추적 등 신 징수 기법을 활용해 적극적이고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진행한다. 다만 최근 물가 상승 및 경기 침체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