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16일까지 한 달간 진사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 고장의 독립운동가를 가까이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삶과 업적을 어린이와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기념관이 직접 제작한 이동형 전시상자를 활용해, 작은 공간에서도 쉽게 설치·운영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진행된다. 이번 순회전시는 총 8회차로 예정되어 지난 7월 1일 서운산목재문화체험장을 시작으로 안성시청, 죽산작은도서관, 미양작은도서관을 거쳐 진사도서관으로 이어지고 있다. 전시에서는 △3·1운동 분야 최은식, △문화 분야 신낙균, △의병 분야 김동식, △국외 분야 심광식, △의열 분야 유만수 선생 등 총 다섯 분의 안성 독립운동가가 소개된다. 각 인물의 활동은 실제 사진과 자료를 기반으로 구성되며, 참여자들은 활동지(체험북), 스티커 일러스트, 미션형 미니게임 등을 통해 역사를 배우며 자연스럽게 독립운동 정신을 체험할 수 있다. &nbs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는 10월 28일 금광면 금광저수지 일원에서 깨끗한 수변 환경 조성과 안전한 낚시 문화 정착을 위한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안성시와 경기도 낚시업연합회(회장 엄금렬)가 함께 추진한 것으로,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 황세주 의원, 경기도 해양수산과 김종배 과장, 안성시 축산정책과, 금광면,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 금광면 상우회, 안성시 낚시협회(회장 여상엽) 등 총 11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금광저수지 주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폐기물을 5 ton 가량 수거하고, 낚시터 내 위험 요인 점검 및 안전 장비 비치 여부를 확인하는 등 환경오염 방지와 재난예방 활동을 병행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깨끗하고 안전한 낚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낚시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낚시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는 2023년 4월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을 시작한 후, 2024년 3월부터는 ‘저소득층’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낮추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년 7월 기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사업은 누적 카드 발급 24,507건으로 전체 대상자의 57%가 참여했으며, 연간 230만 건의 버스 이용 실적을 기록하며 월평균 14,104명에게 1인당 평균 17,000원의 교통비를 지원했다. 저소득층 대상 사업도 가입률 17%, 약 12만 2천 건을 이용하는 등 시민들의 실질적인 교통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대중교통 이용 증가, 자가용 이용 감소, 탄소 배출 절감 등 다양한 사회적 효과를 창출하며, 안성시 전반의 생활 편의와 환경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평가된다. 안성시는 수도권 내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지역으로, 시민들은 대중교통 수단으로 대부분 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에 시는 대중교통비 지원을 통해 이동권을 보장하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여 무상교통 지원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는 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10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상 토지는 (´25. 1. 1. ~ 6. 30.)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사유가 발생한 2,287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시청 토지민원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우편제출하거나, 시청 토지민원과에 비치된 이의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는 이의신청된 필지에 대해서는 적정 여부를 다시 조사하고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감정평가사가 검증 후 안성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22일 그 처리결과를 통지하고 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강광원 토지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쓰이므로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확인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월 28일 시청 내에서 전 부서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안성소방서와 함께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합동훈련에는 안성시청 직원, 안성소방서 도기119안전센터, 자율방재단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실제 화재상황 설정 후 화재 신고를 시작으로 피난유도, 긴급대피, 초기 화재 진압, 소화기 사용법과 CPR 등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에 대비한 훈련이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 전기차 화재는 일반 차량 화재보다 진압이 어렵고 2차 폭발 위험이 높아 고도의 대응 기술이 요구됨에 따라 이번 훈련에서는 전기차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대응 방패, 하부 주수 관창, 질식 소화포 등 전기차 화재 전용 장비를 활용한 진압 훈련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직원들은 장비 운용법을 숙지하고,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주력했다. 시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이 확대됨에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25일, 가족봉사단(9가구, 30명)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가족봉사단 20기’의 마지막 활동으로 수원화성 볼런투어(Volunteer Tour)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자원봉사로, 수원화성 일대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환경 정화 활동과 미션수행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여 가족들은 볼런투어 지도에 따라 구간별 미션을 수행하며 스탬프를 모으는 등 흥미롭게 활동을 이어갔으며, 역사·문화 탐방과 봉사를 동시에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 간의 교류 프로그램으로 추진되어, 두 지역 가족봉사단의 만남과 교류의 장이 됐다. 참여자들은 “봉사와 여행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이 색다르고 즐거웠다”, “아이들과 함께 지역의 문화를 배우며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가족봉사단 20기는 올 한 해 동안 환경보호, 나눔·복지,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주제의 활동을 통해 가족이 함께 성장하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10월 24일 서운면 새마을 부녀회는 서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어려운 가구를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를 펼쳤다. 이번 나눔 봉사에는 부녀회원 26여 명이 참석해 오징어초무침, 겉절이김치, 어묵볶음, 청포묵 무침, 고기볶음 등을 준비하여 관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손경순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한 끼를 드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서운면 새마을 부녀회에서 어려운 서운면 이웃들을 위해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서운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지난 10월 25일, ‘착한농부 체험놀e’ 안성맞춤캠핑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샤인머스켓 깍두기 담그기 무료 체험·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착한농부 체험놀e’는 2025년 안성맞춤 시민동아리 중 하나로 안성시 농업인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올해 상반기(6월) 백향과 열무물김치 담그기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한 행사였다. 이날 행사는 양성면의 포도 농가(대표 이경애)에서 직접 재배한 무와 샤인머스켓을 주재료로 하여 당일 캠핑장을 이용하는 가족 20팀에게 샤인머스켓 깍두기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여 캠핑장을 찾은 가족들에게 각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착한농부 체험놀이’ 류맑음 대표는 “김치를 안먹는 아이들이 40%나 된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농산물 소비촉진은 물론 식생활 개선에도 도움이 바란다”면서 “소규모 동아리에도 체험 기회를 마련해주신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관계자분들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는 2025~2026년 동절기 안성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10월 27일(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2025~2026년 동절기 가금농장 전담관제 방역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2일 경기 파주시 소재 토종닭 농가와 10월 21일 광주광역시 소재 기타가금(기러기 등) 농가에서 H5형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됐으며, 9월 13일자로 위기경보 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됐다. 철새 도래가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현재 24시간 체제로 비상방역상황실이 가동 중이며 어느 때보다 철저한 방역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25.10.1.~‘26.2.28.까지 운영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가금농장 전담관제의 효율적인 운영과 방역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는 관내 가금농장 87호를 대상으로 축산정책과,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축산담당자 등 총 73명의 전담관을 농가별 1:1로 지정하여 관리에 나섰다. 교육 내용은 ▲ 전담관제 운영계획 및 역할 안내 ▲ 농장 예찰 및 소독 요령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는 지난 8월 7일부터 10월 25일까지 3개월간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분야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틈만나면 평생학습’이라는 슬로건으로 가지고 올해 처음 추진됐으며,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한 중장년층이 바쁜 일상 속 ‘틈’을 활용해 평생학습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일회성 교육 강좌로는 이례적으로 3개월이라는 장기간 동안 13개 강좌, 총 20회로 운영됐으며, 총 147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특히 ▲자아공감 ▲교육공감 ▲가족공감 ▲관계공감 ▲환경공감 ▲성(性)공감▲취미공감 등 7개 분야로 구성된 이번 과정은 중장년층의 자기이해와 정서적 회복, 관계 형성, 삶의 균형 회복을 돕는 다양한 학습 주제로 큰 호응을 얻었다. 초기에는 ‘중장년 맞춤 교육’이라는 다소 생소한 프로그램으로 인해 참여를 망설였던 수강생들도, 시간이 지날수록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며 열정적인 학습자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재도약의 희망을 전한 뜻깊은 과정이었다는 긍정적